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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올라가 합의보고 왔어요^^

층간소음 조회수 : 4,962
작성일 : 2016-06-12 16:26:06

낮밤 안가리고 죙일(울엄니표현)문열어야하는 편의점 아짐 입니다

야간 알바를 몇주째 구해지지 않아 제가 저녁 7시부터 담날 10시까지 일합니다

낮에 좀 자야 하는데...

윗집에 콩꼬투리만한... 말귀 알아듣기 애매한.. 공사다망하신 두 공주가 엄마아빠랑 사는데

어찌나 뛰어대는지.. 아이구우~도통 잠을 잘수가 없네요

아끼고 아꼈던 스타벅스커피 상품권 두개랑 역시나 아껴뒀던 영화표 2장 주면서...

미안한데... 나가서 영화도 좀 보고 커피도 좀 마시고 오시믄 안되냐 하니 베시시~ 웃더니만...

공주들 데리고 외출했나봐요 조용 합니다^^

그 공주들 엄마..고딩때부터 봐왔던 윗집 아가씬데 어느덧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고 신랑이랑 이뿌게 잘 살고 있네요

근데요... 또 임신중이래요..ㅋ ㅋ

 

 

 

 

 

IP : 110.11.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6.12 4:29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세상 공짜는 없나봅니다
    어여 좀 줌셔요
    그 공주들 행차하기전에요~^^

  • 2.
    '16.6.12 4:32 PM (124.61.xxx.210)

    원글님 참 좋으신 분이네요..
    매일 그럴수도 없고.. 그분들도 앞으로 어련히 알아서
    하면 좋겠네요.

  • 3. 이렇게
    '16.6.12 4:33 PM (119.194.xxx.182)

    인간적으로 따뜻함 느껴지는 글 너무 좋아요.
    어여 주무세요

  • 4. 이렇게
    '16.6.12 4:34 PM (119.194.xxx.182)

    콩 꼬투리만한, 말 알아듣기 애매한...표현 ㅋㅋㅋ 웃음 나와요

  • 5. 일단
    '16.6.12 4:44 PM (122.35.xxx.229)

    강력 귀마개는 꼭 장만하시구요 ㅎㅎ

  • 6. 날개
    '16.6.12 4:45 PM (123.212.xxx.238)

    주말오후, 원글님글 참 기분좋습니다. 정말 좋은 분일것같아요. 그나저나 숙면을 못취하셔서 어쩐대유?...

  • 7. ..
    '16.6.12 4:55 PM (219.248.xxx.230)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네요. 여러 번 읽어도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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