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리1 질문드려요

꾹참자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6-06-12 16:11:41
중등 1학년 아이인데 물리 공부하고 있어요. 대부분 선행 학원에서 단기로 쭉 빼는 스타일은 마음에 들지 않아 과외하네요. 중등물리와 고등물리가 겹치는 역학 부분 4개월 했어요. 처음부터 선생님이 자신의 스타일은 중등개념에서 시작하면서 물1의 내용까지 깊게 하신다고 했어요. 매주 푸는 문제가 한번에 많지는 않지만 누적되니 어마어마하네요. 도대체 어디서 그 많은 문제들을 추려낸건지 궁금할 정도구요.

질문드릴 것은 요즘 일과 에너지에 대해서 공부하는데 꽤 어려워서 살짝 회의가 들었어요. 그러다 중2 교과서를 보니 중2에 일과 에너지가 나와요. 고등과정 하다보니 이건 쉽네요. 그렇다면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가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선생님과의 수업만으로는 아이가 비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하이탑과 고등완자 공부해가며 같이 공부해요. 물리가 매력있는 과목이더라구요. 저는 문과전공이라 거의 암호 해독하고 퍼즐 맞추듯이 혼자 공부합니다. 문제 같이 풀면서 정리되는 것 같구요. 질문의 요지는 이렇게하면 고등가서 좀 수월할까요? 참고 견디는 보람이 있을까요?
IP : 61.82.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6.12 5:49 PM (110.8.xxx.28)

    일과에너지 부분이 좀 어렵게 느껴지면 그 부분 개념 설명이 쉽게 설명된 인강같은 것도 찾아보세요.
    과외샘한테 아이가 이 부분을 좀 어려워하니 좀 더 설명을 자세히 해주십사 얘기도 하시구요.^^

  • 2. 꾹참자
    '16.6.12 5:58 PM (223.62.xxx.65)

    인강도 들어봐야 겠네요. 그런데 물리가 어려운게 개념은 간결하고 명쾌한데 문제풀이로 들어가면 신세계가 펼쳐지네요. 개별 문제집을 찾아봤더니 선생님 문제만큼 방대하지 않고 달랑 몇 페이지에요. 방학에는 같은 문제집 한 권 더 제본 부탁해서 스스로 풀게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79 이아현은 20살때보다 지금이 더 이쁘네요 4 .. 2016/07/16 3,892
576578 황교안 성주 방문 6시간만에 탈출기 외신에 대서특필중 16 ... 2016/07/16 3,491
576577 20년 중매쟁이가 쓰는 결혼 잘하는 방법 56 ... 2016/07/16 36,492
576576 흑설탕 마사지, 일주일에 두번만 하려구요. 저도 팁하나.. 2 흑설탕 2016/07/16 3,527
576575 결혼조건글들 6 결혼 2016/07/16 2,056
576574 생리통이 너무 심한 딸아이 36 ... 2016/07/16 5,670
576573 Jw메리어트 에섹스 하우스뉴욕 5 사랑스러움 2016/07/16 1,163
576572 내일 양양쏠00 예약되어 있는데.. 3 july 2016/07/16 2,691
576571 헬스장에서 pt 등록할때요.. 4 ... 2016/07/16 1,876
576570 책육아와 반대되는 실제의 현실육아 법칙 몇가지... 12 ㅎㅎ 2016/07/16 3,852
576569 영어 70-92, 40-68 성적향상 시켰는데요 10 학원강사 2016/07/16 2,968
576568 더위를 안 타요 무슨 병이죠? 5 ... 2016/07/15 2,627
576567 생각이나 마음들이 건강하지 못해요 4 ..... 2016/07/15 1,523
576566 38사기동대 보시는 분 질문요 5 2016/07/15 1,081
576565 친정엄마가 주신 시누딸의 결혼 부조금 23 2016/07/15 7,179
576564 돌잔치 돌상대여비 너무 심하네요... 17 돌잔치 2016/07/15 6,231
576563 식기세척기 사용하면 그릇에 스크래치가 생겨요 8 딜리쉬 2016/07/15 3,935
576562 사드는 미국 오바마의 승리.. 중국의 경제보복 예상 4 사드 2016/07/15 1,070
576561 아버지가 돌아가신 슬픔.. 언제쯤 극복이 될까요.. 15 아빠 2016/07/15 3,555
576560 박근혜 왈 "복면시위대는 is와같습니다 3 ㅇㅇ 2016/07/15 1,073
576559 회사에 절 싫어하는 여자 상사 패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4 mm 2016/07/15 5,240
576558 면세점에서 산 키@@가방 수선 5 샤방샤방 2016/07/15 1,406
576557 남편이 공기업 임원입니다. 근데 좀 허망합니다 30 @@ 2016/07/15 24,104
576556 다이소 그릇이나 접시 사는거 괜찮나요? 8 다있소 2016/07/15 4,876
576555 아놔 한국 언론 외국어 하는 사람 그리 없나요? 14 구라 2016/07/15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