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의 나의 역할

_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6-06-12 15:12:15

최근들어
이 집에서 나의 제일큰역할이
뭐였는지 깨달았는데
남편이고 아이고
이쁘고 잘생기고 사랑스럽다
차암 갈수록 잘나줘서 고맙다했더니
힘내서 잘 지내내요.
밖에서 큰일있어도
제가 별일아니라면 별일이아니게되니
새삼 내가 이리 대단한사람인가
싶네요. 쉽진않지만 ㅋ
많이 예뻐해주며 살아야겠어요.
IP : 223.33.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자란
    '16.6.12 5:19 PM (76.183.xxx.179)

    부럽고도 반갑습니다.

    물론! 가장 행복해 하고 기쁜 사람은 가족분들 이시겠지만....
    원글님과 가족분들의 밝은 기운이,
    어둡고 칙칙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리라 믿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밝음 안에서 소중한 가치를 용감하게 지켜내시길 기원합니다.

  • 2. 군자란
    '16.6.12 5:26 PM (76.183.xxx.179)

    익히 혜량하시리라 짐작합니다만....

    행복에는 겸손이라는 방부제를 꼭 뿌려두어야 오래 간다고들 하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48 남친 연락에 울고 웃네요 ㅠ 4 ㅇㅇㅇ 2016/06/12 2,962
566847 빵값이 너무 비싸요. 12 ... 2016/06/12 5,099
566846 두 손목 부러져 깁스했어요. 고등학생 간병이‥ 7 2016/06/12 3,612
566845 미용실에서 망친머리 헤나 하세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6/12 2,934
566844 중학생 아들이 묻지를 못해요 2 엄마 2016/06/12 2,144
566843 영국인이 뽑은 가장 행복한 직업은 전업주부 38 행복한 전업.. 2016/06/12 14,066
566842 디어마이프렌즈에서 2 누구인가요?.. 2016/06/12 1,991
566841 여자판정단들 누구예요? 1 복면가왕 2016/06/12 1,155
566840 우니 한 대접 주문하니 3끼를 먹어요. 9 아하 2016/06/12 3,760
566839 유기농으로 챙겨 먹이기... 6 궁금이 2016/06/12 1,536
566838 지방출신 설카포급 vs 8학군출신 중경외시급 6 ... 2016/06/12 2,742
566837 어릴때 배변문제있으면 커서 3 심각 2016/06/12 1,174
566836 정청래의 웃기는 잡담 3 ㅎㅎ 2016/06/12 1,109
566835 6 ㄴㅁ 2016/06/12 1,648
566834 뇌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15 ... 2016/06/12 5,297
566833 우래옥에서 평양랭면VS 함흥 랭면 29 또가는 랭면.. 2016/06/12 3,612
566832 겨드랑이 땀 억제제 드리클로 말고 좋은거 없을가요? 10 ttt 2016/06/12 7,645
566831 맨날 김밥 2 2016/06/12 2,337
566830 애매한 층간소음 문의. 4 ... 2016/06/12 1,511
566829 신생아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25 강아지 왈왈.. 2016/06/12 6,338
566828 낼 쉬는날 조조로 아가씨 보려는데 3 .. 2016/06/12 1,370
566827 디어 마이 프렌즈 3 고조 커플 2016/06/12 2,085
566826 친구와 단둘이 만날때 더치페이하세요? 32 ... 2016/06/12 8,878
566825 초등 남교사 바라본 신안 학부모 여교사 성폭행 사건 9 미개한 시골.. 2016/06/12 6,899
566824 [단독] 안철수 대표, 비례 후보추천위 구성 직전 '김수민' 개.. 7 새정치수준 2016/06/12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