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학원장때문에 기분나빠요
보내게 됐어요-사정이있음
그런데 원장이 첫수업후 전화상담하는데
잡은 물고기 먹이 안준다는건지 앞으로 전화 잘 안할거라고
하대요-묻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대화끝에 어머니 수학 못하셨죠?
이렇게 묻는거예요ㅜ
바보같이 네~ 대답하니 수학 잘했으면 지금 직업이
달라졌을겁니다. 이러네요ㅡ.ㅡ 헐!
네 저 수포잔지 어찌 알고ㅠ
얼굴에 써있나?ㅠ
정말 당황스럽고 기분나빠요
그래도 지거국 나와 대기업 본사에서 사회생활하고
있는 나름 일잘해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인데ㅠ
저는 문과 출신인데 글써서 먹고 살아요ㅠ
남편도 비슷한데 지거국나와 공무원하고 살고
있어요
그담날 애한테 엄마,아빠 직업이 뭔지 물어봤대요
남편왈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냐며
그러는 자기는 수학잘해. 변두리 수학학원하냐고 화내네요
수1. 마무리할때까지만 보내고 마는게 좋겠죠? 흠 ㅠ
1. ..
'16.6.12 3:19 PM (175.193.xxx.83)진짜 별놈들이 다 있네요. 저라면 당장 그만두게 합니다. 아이를 위해하는 쓴소리라면 순간 기분 나빠도 고맙게 여기겠지만 이건 뭐 천박하고 무례하네요
2. 헐
'16.6.12 3:20 PM (59.11.xxx.51)미친놈~~학원장이 뭐그리대단하다고
3. 000
'16.6.12 3:23 PM (61.99.xxx.49)수학학원이 그곳만 있는것도 아니고 사이코기질에 그래도 달린입이라고 눈앞에서
그런말하는 원장넘 학생들 가르칠때도 문제있겠죠
저도 당장 그만두게 할거예요4. 원글이
'16.6.12 3:30 PM (112.154.xxx.136)답글보니 더 열받네요ㅠ
5. ..
'16.6.12 3:32 PM (180.230.xxx.34)미친.. 저도 강사지만 욕나오네요
학원을 확!!! 끊어버리세요!!
지금도 보내고 있는건 아니겠죠?
그럼 고구마100개 먹은기분인데..6. 지금도 보낼수밖에없어요
'16.6.12 3:39 PM (112.154.xxx.136)지금 수1. 한번도 안나갔는데 세번째 샘이라 아이가 또 바꾸면 안된다고 해서요
처음샘은 불성실에 바꿨는데 두번째는 바로 학원이
망해서 세번짼데 이래요ㅠ
수1만 끝나기를 기다려야겠어요7. 관두셔요.
'16.6.12 3:40 PM (211.58.xxx.35)인성이 그런 사람이 아이한텐 정상적 일까요?
평생 변두리 수학학원이나 하라고 하시고 관두셔요.
울아이 수학쌤도 하도 아이한테 이상한 말 하여...지켜보니까..
본인이 공부는 잘하여 고대 나와 수학학원장을 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사고가 안되고 대인 관계도 정상적이지 못하고..
피해 망상증 같더라고요.
참 선생님들 자격 시험이 있던지 해야지..이상한 쌤들이 넘 많아요.8. dd
'16.6.12 3:46 PM (118.220.xxx.196)학원 선생이 이상한데, 그냥 참고 보내시다니요..
그런 사람이 제대로 가르칠리가 없잖아요.
괜찮은 선생 만날 때까지 몇 번이고 옮기셔야지요.9. ..
'16.6.12 3:50 PM (175.193.xxx.83)수1 끝나고 또 다른 선생님으로 바꾸느니 차라리 고등과정 전부 믿고 맡길만한 실력있는 분 시간이 걸려도 찾으시는 게 더 나아요. 당장 맘이 급해도 그게 시간과 돈을 아끼는 길이에요.
10. 열받네
'16.6.12 3:50 PM (110.9.xxx.73)지깐게 뭐라고..
변두리에서 고작 학원이나하는주제에..
누구한테 막말인지..
관두세요..저런곳에 내는돈도 아깝네요.
그러니 변두리에서 저런거하고 있지11. ......
'16.6.12 3:55 PM (124.55.xxx.154)ㅎㅎㅎㅎ 완전 헉 이네요~
이런 미친@도ㅠ있네요~12. 돼지귀엽다
'16.6.12 4:18 PM (211.36.xxx.188)그 원장 참..
인성이 그수준밖에 안되다니...
에효~~
학원 딴데로 가야할 듯 합니다.
엘리트 학원장보다, 좀 못해도 도덕적이고 애들위하는
그런 원장을 만나야 해요.13. 도대체
'16.6.12 4:22 PM (222.239.xxx.49)왜 보내세요? 그 원장이 무슨 카리스마라도 있나요?
원글님 애에게 막 해도 되나 찔러보는 것이거나
아예 성격 파탄자거나 둘 중 하나같은데요.14. 딴곳 보내셔야쥬
'16.6.12 4:52 PM (121.143.xxx.148)원장이 좀 할 말 못 할 말 구분을 못하잖아요
과연 말실수가 그거 하나일까요 분명 내 아이한테도
기분 상할 말들 많이 할텐데ㅠㅠ
애도 익숙해져서 부모에게 말 안할테고 어느순간은
그 원장의 말투나 인성을 닮아갈지도 모르잖아요15. 뭥미
'16.6.12 5:36 PM (49.168.xxx.249)실화인가요 떠라이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9027 | 사진에 이쁘다고 댓글달면 4 | h12 | 2016/06/21 | 1,426 |
569026 | 초미세 먼지수치가 7 | ,,,,, | 2016/06/21 | 1,630 |
569025 | 종교모임 사람들은 인연이 오래 이어지나요? 4 | 아줌마 | 2016/06/21 | 1,860 |
569024 | 곰과인 나는 직장생활 참 힘드네요. 8 | ..곰 | 2016/06/21 | 3,124 |
569023 | 외모지상주의때문에 미쳐버릴거같아요 6 | 딸기체리망고.. | 2016/06/21 | 4,338 |
569022 | 나이에 비해 순수하다는말 좋은뜻은아닌거죠 5 | 봄비 | 2016/06/21 | 4,364 |
569021 | 외국인손님 데리고갈 비빔밥 맛있는 식당 아세요? 4 | 나도좋아 비.. | 2016/06/21 | 1,148 |
569020 | 마침 뒷방송에서 김복남 살인사건을 하는데.. 2 | ..... | 2016/06/21 | 1,895 |
569019 | 그럼 길에서 예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보셨나요? 19 | dd | 2016/06/21 | 5,444 |
569018 | 시원한콜라 벌컥 마셔보는게 소원이에요 3 | 화채 | 2016/06/21 | 2,283 |
569017 | 헤나 염색한 후 샴푸 하지않고 물로만 씻어내나요? 1 | 헤나 | 2016/06/21 | 1,780 |
569016 | 요즘 커피숍, 쥬스매장 엄청생기네요; 7 | 음 | 2016/06/21 | 3,558 |
569015 | 리스와 피곤할 정도로 요구하는 남자중.. 19금 13 | 남자 | 2016/06/21 | 15,460 |
569014 | 아파트 탑층에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ㅜㅜ 11 | 모찌 | 2016/06/21 | 4,586 |
569013 | 무식해서 챙피한 6 | 질문이요 | 2016/06/21 | 1,907 |
569012 | 방금 집밥백선생 보신분 11 | 혁비 | 2016/06/21 | 4,429 |
569011 | 이쁘다고 칭찬들으면 7 | highki.. | 2016/06/21 | 2,053 |
569010 | 20만원 넘는 티셔츠 물빠져요 ㅠ 6 | 시크릿뉴욕 | 2016/06/21 | 2,114 |
569009 | 날 좋아하는데 착하기만 한 남자 6 | 궁금하다 | 2016/06/21 | 2,338 |
569008 | 복코를 성형 하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이요 5 | 뭘까 | 2016/06/21 | 2,458 |
569007 | 미국에서 분만한 친구는 무통주사로 29 | ㅇㅇ | 2016/06/21 | 6,846 |
569006 | 신용정보회사에 카드빚 갚아보신분 있나요? 6 | ㅁㅁㅁ | 2016/06/21 | 1,459 |
569005 | 최고의 사랑 간만에 재밌네요 2 | 시청자 | 2016/06/21 | 2,688 |
569004 | 이재명, "화폐개혁해서 지하에 숨겨진 현금 다 들쳐내자.. 3 | ㅇㅇ | 2016/06/21 | 2,602 |
569003 | 지금 시사기획창에서 gmo다루네요 1 | gmo | 2016/06/21 | 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