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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신..믿으시나요?

미신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6-06-12 14:42:29
저희 고모가 신내림?
비슷한걸 받으셨어요 ㅠ
왕래가 많지 않지만 집안에
이런사람 았으면 별로죠 ㅠ
저희 시댁쪽에 죽은 사람에 대해서도
잘알더라구요 제가 말 안해도 ㅠ
저보고도 영이 밝아서 초상집 이런데 갔다오면
객구 이런게 잘붙는다고 ㅠ
무서워요
이런 미신 안믿는 방법없나요?
IP : 221.152.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2 2:43 PM (223.33.xxx.73)

    안믿는 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내가 안믿으면 안믿는겁니다

  • 2. 믿어서
    '16.6.12 2:44 PM (211.245.xxx.178)

    편한건 믿고, 귀찮거나 신경써야하는건 안 믿어요.
    믿고 싶은건 믿고, 안 믿고 싶은건 안 믿어요.
    그런말 들으면, 그냥 한번도 조심하면 되는거에요.
    너무 신경쓰지 말구.
    살다가 마음이 안가는 자리는 안가면 되지요 뭐.

  • 3. 미신
    '16.6.12 2:46 PM (221.152.xxx.6)

    마음이 강해져야겠지요
    근데 몸이 아프거나하면 마음이 약해지는듯요 ㅠ

  • 4. ...
    '16.6.12 2:50 PM (126.253.xxx.103)

    신내림 이런게 있어서
    평범한 회사원도 결국 이 길로 들어서고
    그러는 걸 보면
    뭔가 있긴 있는거 아닌가요?

  • 5. .......
    '16.6.12 2:50 PM (175.180.xxx.228) - 삭제된댓글

    안믿으면 그런 소리 들어도 흥 하고 콧방귀 끼고 말죠.
    그런데 그런 소리 듣고 이미 신경이 쓰인다면 어느정도 믿는다는것이고
    이런 경우는 이열치열 처럼 미산은 미신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무당이건 영매건 다 해결방법도 마련해 놨어요.
    물론 해결방법도 미신이죠.
    해결방법 씁니다.
    상가집 다녀오시면 소금 뿌리고 집 문앞에 소금 한 접시 놔두세요.
    소금이 기를 정화 해서 귀신을 쫓아냅니다.
    귀신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들러 붙습니다.(이것의 논리적 문제는 따로 따질 것이고요.)
    사람이 자길 본다 싶으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기를 바래서 달라 붙죠.
    사람이 자기 보고 놀랠거란 생각까지는 잘 못해요.
    그러니 귀신을 보더라도 못본척,말걸더라도 못들은 척,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자기에게 원한 없는 사람 해꼬지 할 생각은 없는게 귀신이니
    평소에 나쁜일 안하는 게 귀신에게 해를 입지 않을 가장 좋은 예방법이고요.

  • 6. 돼지귀엽다
    '16.6.12 2:53 PM (211.36.xxx.71)

    전혀 안믿습니다~~

  • 7. .........
    '16.6.12 2:58 PM (175.180.xxx.228) - 삭제된댓글

    안믿으면 그런 소리 들어도 흥 하고 콧방귀 끼고 말죠.
    그런데 그런 소리 듣고 이미 신경이 쓰인다면 어느정도 믿는다는것이고
    이런 경우는 이열치열 처럼 미산은 미신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무당이건 영매건 다 해결방법도 마련해 놨어요.
    물론 해결방법도 미신이죠.
    해결방법 씁니다.
    상가집 다녀오시면 소금 뿌리고 집 문앞에 소금 한 접시 놔두세요.
    소금이 기를 정화 해서 귀신을 쫓아냅니다.
    귀신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들러 붙습니다.(이것의 논리적 문제는 따로 따질 것이고요.)
    사람이 자길 본다 싶으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기를 바래서 달라 붙죠.
    사람이 자기 보고 놀랠거란 생각까지는 잘 못해요.
    그러니 귀신을 보더라도 못본척,말걸더라도 못들은 척,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원한을 가질만큼 해를 끼친 적이 없는 사람은 해꼬지 할 생각은 없는게 귀신이니
    평소에 나쁜일 안하는 게 귀신에게 해를 입지 않을 가장 좋은 예방법이고요.

  • 8. 그건 믿고 안 믿고가 아니라
    '16.6.12 3:01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내가 센가 니가 센가, 누가 더 센가의 문제입니다. 절대 위축되지 마시고, 니 따위가 감히! 이런 강한 마음을 꼭 유지하고 계시면 됩니다.

  • 9. ...
    '16.6.12 3:07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있을 겁니다.
    영매가 한국에만 있는 거 아니니까요.
    고대문명에서도 제사장들은 다 영매였을 겁니다.
    우리나라 신라 향가에서도 수로부인이 만신이었을 거란 말이 있잖아요.
    저는 왜 이런 걸 믿냐면
    제가 북미에 있는데
    텔레비젼에서 펜실베니아의 커다란 집인데
    시니어들 회관,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경로당으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하에서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한 사제가 십자가를 들고 지하에 내려갔다 왔는데
    본 것도 없고 소리는 계속 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한 영매가 왔습니다 남자요. 커다란 개를 먼저 내려보내려 하니
    개가 안 내려갑니다. 그래서 영매가 내려갔다 올라왔습니다.
    내려가니 죽은 군인들이 많더랍니다.
    civil war 때 그 자리에서 군인들이 많이 죽었나 봅니다.

    가짜가 많아서 그렇지 영매 있습니다.

  • 10.
    '16.6.12 3:09 PM (211.108.xxx.216)

    이미 신경이 쓰인다는 건 어느 정도 믿는다는 것22222
    미신일까 아닐까로 괴로워하기보다
    시키는 대로 소금 뿌리고 마음 편히 잊어버리세요.

  • 11. ...
    '16.6.12 3:14 PM (108.29.xxx.104)

    있을 겁니다.
    영매가 한국에만 있는 거 아니니까요.
    고대문명에서도 제사장들은 다 영매였을 겁니다.
    우리나라 신라 향가에서도 수로부인이 만신이었을 거란 말이 있잖아요.

    제가 북미에 있는데
    텔레비젼에서 본 건데 펜실베니아의 커다란 집인데
    시니어들 회관,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경로당으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하에서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한 사제가 십자가를 들고 지하에 내려갔다 왔는데
    본 것도 없고 소리는 계속 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한 영매가 왔습니다 남자요. 커다란 개를 먼저 내려보내려 하니
    개가 안 내려갑니다. 그래서 영매가 내려갔다 올라왔습니다.
    내려가니 죽은 군인들이 많더랍니다.
    civil war 때 그 자리에서 군인들이 많이 죽었나 봅니다.

    가짜가 많아서 그렇지 영매 있습니다.

    ***상가집에 가실 때 주머니에 붉은 팥을 조금 싸서 넣고 가세요.

  • 12. 전 믿어요
    '16.6.12 3:40 PM (175.223.xxx.4)

    고모 점 보시면 물어보고 싶네요.
    점 보시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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