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주말부부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6-06-12 14:25:03
주말부부 7년차고 아이는 고1, 중3입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그렇듯 주말은 쉬고, 장보고, 가끔 시댁가고 친구만나고 별다른거 있나요.
그런데 신랑은 주말에 뭐가 없으면 안절부절합니다. 뭐할까? 어디갈까? 아이들이 커버려 사실 주말 나들이 할 것도 없습니다.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인데 제가 더 화나는것은
토, 일 저랑 아이들이 늦잠자면 혼자 커피숍가서 2시간 책보다 옵니다.
어제도 저녁먹고 8시 반쯤 책들고 커피숍갑니다.
오늘도 좀전 책들고 커피숍갑니다. 딸은 공부, 아들은 친구들과 놀러가고, 저는 잠깐 쇼핑하고 온 사이.
이게 반복이예요.
집에 책 볼 공간이 없는것도 아니예요. 결혼때부터 자기만의 서재를 요구했으나 아이들키우면서 가능하나요? 지금도 서재 겸 공부방있지만 자기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좀 있다 들어오면 할 말이 정해져있어요.
별일 없으면 나 저녁먹기전에 내려갈께.
그래 가라 가!
당신 자취방이 편하면 가!
그냥 같이 마루에 널부러져 티비보몃 클나는지.
꼭 뭘 해야 가족이 가족인건지.
넘 화나고 짜증나네요.

IP : 219.248.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2 2:29 PM (112.186.xxx.96)

    커피숍을 두분 같이 가시면 어떨까요?
    꼭 할 얘기 없어도 같이 커피 마시고 책 보는 것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2. ..
    '16.6.12 2:3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다음주엔 님이 남편 따라서 책들고 커피숍에 가보세요. 222

  • 3. ㅇㅇ
    '16.6.12 2:40 PM (223.33.xxx.73)

    어휴 왜 그렇게 극단적이세요?
    얼마든 절충할 수 있는 문제를 갖다가..

    제가 남편이래도 커피숍으로 피신하고 싶겠네요

  • 4. 돼지귀엽다
    '16.6.12 2:45 PM (211.36.xxx.71)

    서운한 마음 이해가 돼요.
    주중은 떨어져지내니까 주말이라도 가족으로서
    오순도순 같이 보내면 좋잖아요.

    역시 최고의 방법은 윗분들 말대로
    커피숍에 같이 따라가서 원글님도 책을 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걸어가고 오는 길에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요.

  • 5. 주말이면
    '16.6.12 3:38 PM (122.44.xxx.36)

    잠만자고 누워서 티비만 보는 남편을 둔 아내입장에서는
    부럽습니다요

  • 6. 뭐어때요
    '16.6.12 9:32 PM (1.232.xxx.217)

    두시간 커피숍 가는것도 싫으세요?
    같이 있는다고 뭐 할 것도 없는가본데..
    그게 싫으시면 뭘 같이 하세요 운동같은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875 그냥 머리에 혹이 점점커져서 수술한경우(보험청구는?) 6 겨울 2016/07/18 1,175
577874 성폭행 당한 다음날 성폭행범을 소개시켜준 지인에게 카톡? 28 ㅇㅇㅇㅇ 2016/07/18 23,854
577873 콤비 블라인드 어떤가요? 4 궁금 2016/07/18 4,234
577872 19개월 아가, 트렘플린 뛰는거 안좋겠죠?ㅜ 6 갑자기걱정 2016/07/18 1,394
577871 부산행 천만 가겠네요 5 ㅇㅇ 2016/07/18 3,414
577870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많지만 제일 보기 싫은 사진 8 ㅇㅇㅇ 2016/07/18 6,250
577869 과탄산 물에 미리 섞어놓고 써도 되나요? 2 기포의문 2016/07/18 1,429
577868 살면서 도배 4 도배 2016/07/18 1,578
577867 서울 입주청소 잘 하는곳 2 입주청소 2016/07/18 1,313
577866 비염에 좋은 프로폴리스좀 추천해 주세요 6 ㅕㅕ 2016/07/18 2,456
577865 카다피 제거한 힐러리의 추악한 전쟁범죄 9 아랍의봄 2016/07/18 1,352
577864 고도근시 명의 부탁드려요ㅜㅜ 9 /// 2016/07/18 1,969
577863 친구랑 여행계를 하는데... 22 ... 2016/07/18 6,682
577862 냄새가 심하게 나는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려는데 4 목 디스크 2016/07/18 2,299
577861 인스타에 몸매 드러내는 여자들... 30 인스타 2016/07/18 14,820
577860 문신 스티커 지속하려면? 1 여름 2016/07/18 751
577859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용~~ 4 열공 중.... 2016/07/18 2,356
577858 수박과 어울리는 간단한 식사는 뭐가 좋을까요? 5 요리치 2016/07/18 1,456
577857 머위대 껍질 안벗기면 질길까요. 4 감사합니다... 2016/07/18 995
577856 오키나와 여행에 다녀오신 분들~~도움 좀 주세요♡ 10 얼마만인가ㅠ.. 2016/07/18 2,904
577855 영연방 국가의 석사는 1.5년이 3 영연 2016/07/18 1,198
577854 알프라졸람. 바리움 복용중인데 겁나네요 7 걱정 2016/07/18 4,454
577853 금발이 너무해 1편, 2편 다 보신 님 계실까요? 8 머리를식히자.. 2016/07/18 1,548
577852 TV 수명이 10년도 안되나요? 5 티비 2016/07/18 1,560
577851 노랫말(가사)과 곡조에 대한 나의 생각 꺾은붓 2016/07/18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