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음식점서 이럴때 어떻게하세요?
옆자리가 비자마자 스프레이식 세정제를 막뿌리면서 탁자를 닦더라고요 제 보쌈 바로 옆공간서요 ㅠ
밥 많이 남아서 다먹고 나왔는데요
세제를 먹은셈이잖아요 ㅠㅠ이럴때 보통 밥끝까지 드세요??
괜히 돈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나해서요 ㅠ
돈아까워도 먹다가 중간에 나오는게 맞죠? ㅠㅠ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1. 그냥
'16.6.12 1:13 PM (175.126.xxx.29)나와 남편만 있다면
전 한소리 합니다.
근데 아이가 있다면....그냥...말안해요(애 교육상)
진짜...식당들 무개념 정말 많아요
스프레이...그거 완전...독한 세제일텐데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다신 그 식당 안가요.2. ㅁㅁ
'16.6.12 1:1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그런건 그자리서 말하는거죠
3. 궁금
'16.6.12 1:17 PM (211.36.xxx.84)글쓴이인데요 그 음식 다 먹는지가 궁금해요 ㅠㅠㅠ
제가 너무 6천원아낀다고 꾸역먹었나해서요 ㅠㅠ4. ㅇㅇ
'16.6.12 1:23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다이어트 하는셈 치고 조용히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5~6천원 백반식당들 대부분 조선족들 쓸텐데 서빙 매너 기대하기가..5. ㅇㅇ
'16.6.12 1:23 PM (223.62.xxx.53)다이어트 하는셈 치고 조용히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그러고선 다신 안감
5~6천원 백반식당들 대부분 조선족들 쓸텐데 서빙 매너 기대하기가 참..6. ...
'16.6.12 1:47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세재가 아니고 손님들 먹다 남은 소주 물에 희석시킨것이라
화확약품은 아니라 그나마 큰염려는 안하셔도
테이블 청소는 주로 그렇게 합니다. 식당에서 청소 세재액은 그런 방법이거든요.7. ㅁㅁ
'16.6.12 2:0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저도 점 셋님처럼 세제아닌 소주로 알고있는데
지금도 그런가 확신안가서 말을 못했네요
보통 식당에서 남겨진 소주 모아 저렇게 쓰는데8. ...
'16.6.12 2:18 PM (58.230.xxx.110)직원 교육을 어찌 시켰길래....
9. 물론
'16.6.12 2:19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세제보다야 다행이지만 세제고 소주고 식사하는 사람옆에서 뭔가를 뿌려대는게 정상인가요?
식당아니고 내 집에 초대했대고 해도 안될일이죠. 이런걸 일일이 가르쳐야 아는걸까요 당연한거지.
소주 아니고 물이라고 해도 옆에서 밥먹는데 코랑 음식에 들어가게 분무기로 뿌려대는게 제대로 된 생각인지.
그렇게 뿌려야 겠으면 분무기를 행주에 가까지 대고 (안튀게) 행주에 뿌려 닦아야 정상이죠.
지난번에 어떤 식당에서 한 남자가 항의했어요. 제가 건너다 봐도 분무액이 생선에 다 내려앉더군요.
그런데 알바는 완전 기분 나빠하고(정중한 항의였음. 아직 식사중인데 조심해달라고)
주인도 손님 꼬나보고 둘이 쑥덕하면서....
원래 한가지 예의없고 생각없으면 다른부분에도 그런것 같아요.10. ᆢ
'16.6.12 2:21 PM (223.33.xxx.65)저번에간 식당서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ᆢ
물어보니 소주에 물 약간 타서 식탁에 뿌리고 닦는다고 하더군요.
원글님 잘 먹고 있는 식사중에 저러면 기분은 별로 였겠으나 별일은 아닌걸로..
옆자리 식사중인데ᆢ하고
한마디 하셨으면 좋았을텐데ᆢ11. ......
'16.6.12 2:39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저라면 '제 자리까지 튀는데 조심해 주시겠어요?" 라고 한마디 조용히 하고
끝까지 먹기는 할것 같아요.
식당 운영하는 친구들 말로도 세제가 아니라 소주랑 물 섞은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성분이 뭐든간에 식사하고 있는 사람 옆에서 그렇게 뿌려대는건 예의가 아니잖아요.12. 글쓴이
'16.6.12 3:16 PM (211.36.xxx.241)세제라고 스프레이에 적혀있던데요 제발 소주였일까요??
13. 아마도
'16.6.12 3:46 PM (121.153.xxx.110)소주일거라 생각되네요 세제 용기에 소주를 넣었겠지요.
저희도 식당하는데 소주로 테이블 닦고 대부분의 식당에서 먹다 남은 소주로 사용합니다.
물론 옆자리 식사중에 뿌려댔다면 소주라도 기분 안 좋은거죠.14. 글쓴이
'16.6.12 5:05 PM (211.36.xxx.241)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알바가 다이소 세정제래요 ㅠㅠ
요새 제가 몸이 안좋아서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 ㅠㅠ
몸에 다 축적됐을건데 어쩌지 하면서도 끝까지 밥먹은 제잘못이죠 ㅠㅠㅠㅠ15. 그런거
'16.6.13 4:46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그 정도 싫으시면
서비스 료 추가로 받는 가격 높은 고급 식당으로 가셔요.
대중 저렴 식당에서 대접 받을라고 하는것도 좀 아니고요.
잘 선택 해서 매식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7660 | 코스트코 일산점에 어린이 크록스 신발 있나요~~~ | 질문이요~ | 2016/06/17 | 603 |
567659 | 조언부탁드려요 16 | 도닦는사람 | 2016/06/17 | 2,765 |
567658 | 미국은 고문도 민영화하네요 1 | 미국이본진 | 2016/06/17 | 998 |
567657 | 어쒸 ㅡㅡ,, 12 | 김흥임 | 2016/06/17 | 4,276 |
567656 | 실링팬 지름신이 제게 오셨습니다. 10 | 눌러주세요 | 2016/06/17 | 2,776 |
567655 | 단거 많이 먹으면 키 안큰다는 말 맞나요? 11 | .... | 2016/06/17 | 5,584 |
567654 | 차량검사 안받아서 과태료가 무려 30만원이 나왔어요ㅠ 8 | ㅇㅇ | 2016/06/17 | 2,065 |
567653 | 중국에 주재원 가는데 강아지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6 | ... | 2016/06/17 | 1,938 |
567652 | 연예인들은 멘탈이 다 대단한건가요? 9 | .... | 2016/06/17 | 7,342 |
567651 | 중딩..기말 국어 자습서.문제집 둘중 하나만 산다면 .... 6 | .. | 2016/06/17 | 1,143 |
567650 | 인간의 본성이 정말 악하다고 느낄 때가 5 | ᆢ | 2016/06/17 | 2,955 |
567649 | 동네엄마. . 인간관계 고민입니다. 2 | 두아이엄마 | 2016/06/17 | 3,933 |
567648 | 직장에 자녀를 데려오실수 있나요 3 | ee | 2016/06/17 | 1,343 |
567647 | 세월호 잠수사 김관홍씨 숨진채 발견됐대요 33 | .... | 2016/06/17 | 8,871 |
567646 | 토익 보카책은 뭐가 좋을까요? 800점 목표 1 | ... | 2016/06/17 | 730 |
567645 | 청와대국정운영에 '짙은 먹구름'..신공항·개헌에 복당파문까지 3 | 국민분열시켜.. | 2016/06/17 | 642 |
567644 | 31평 관리비가 대충 얼마나 되나요? 14 | 아침1 | 2016/06/17 | 3,384 |
567643 | 오늘이 17일이네요 7 | . . . .. | 2016/06/17 | 2,017 |
567642 | 스트레스 받으면 어지럽기도 하나요? 4 | 어질어질 | 2016/06/17 | 904 |
567641 | 푸들만큼 털 안빠지는 강아지 24 | 부들이 | 2016/06/17 | 6,010 |
567640 | 이퀄타임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정의를 위한 기나긴 싸움 | light7.. | 2016/06/17 | 409 |
567639 | 임산부 배려석 표시면 임산부가 우선 아닌가요?? 24 | 근데 | 2016/06/17 | 2,634 |
567638 | 엑셀 고수님 알려주세요 3 | 아우 | 2016/06/17 | 815 |
567637 | 독일어랑 영어 같이배우면 헷갈릴까요? 4 | 절머닝글리쉬.. | 2016/06/17 | 1,570 |
567636 | 시댁이싫어요 8 | 휴 | 2016/06/17 | 3,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