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 탈모의 원인은 뭘까요?
2 땀을 많이 흘린다
3 머리감을 때 샤워기 흐르는 물 틀어놓고 치솔 샤워 면도까지 7분 안되는 듯 해요 헹구는 걸 대충한다
전엔 머리 안쪽만 휑했는데 이제 앞쪽까지 없어지네요 ㅠ
40중반이에요
1. ㅇㅇ
'16.6.12 11:52 AM (121.173.xxx.195)유전일 확률이 제일 높겠죠, 뭐.
2. ...
'16.6.12 11:52 AM (112.171.xxx.112) - 삭제된댓글유전...
3. ㅇㅇ
'16.6.12 11:54 A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모든 질병원인은 유전이 반이 넘는거같아요 담배 아무리 많이 펴도 폐암 안걸리는 사람도 있듯이..
4. 유전은 아니고
'16.6.12 11:58 AM (113.216.xxx.52)두분다 많고
30대까진 덮수룩할 정도로 많았는데
스트레스 몇녀간 받더니 확 빠지대요
지금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데
자꾸 없어지는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 받네요5. 조부모님대에서
'16.6.12 12:00 PM (223.62.xxx.108)유전될 수도 있어요
6. 대머리가
'16.6.12 12:01 PM (1.241.xxx.222)바로 위 유전이 아닌 경우도 있어요ㆍ
7. dd
'16.6.12 12:04 PM (121.130.xxx.134)대머리 유전자는 격세유전이에요.
시어머니 쪽에서 오기도 하고요.8. 조부모님도
'16.6.12 12:04 PM (223.33.xxx.12)많으셨고요
유전 아니라는 가정하에선 뭐가 문제인가요?9. ㅇㅇ
'16.6.12 12:05 P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격세유전??
10. 덜헹궈서
'16.6.12 12:11 PM (211.36.xxx.93)전에 티비서 실험한적도 있어요
샤워기로만 샴푸 헹군거랑
물 받아서 마지막 맑은물에 담궈서 헹군거랑
세제 잔류량이 완전 다르다고요11. 유전 아니라면
'16.6.12 12:27 PM (223.62.xxx.108)스트레스와 샴푸
12. ....
'16.6.12 12:30 PM (14.39.xxx.48)조부모님, 부모님 많으셨어도 그 이전세대에서 계속 이어온 대머리 유전자를 물려받았을수 있어요. 몇대까지는 여러가지 조합으로 인해 안나타나다가 님 남편 대에서 발현되기 시작.. ㄷㄷㄷㄷ
유전일 확률이 제일 크고, 그거 아니고는 여기분들이 님 남편 생활상을 다 모르는데 이유를 어찌 찾을까요.13. 음
'16.6.12 12:44 PM (211.253.xxx.73)땀이 많이 나는 열 체질인가요? 열이 위로 올라가면 대머리 된다던데요. 이게 맞는 말인진 모르겠는데..어떤 남자분이 본처와 첩을 한 집에서 살게 했대요. 두 사람이 뭐든지 경쟁이 붙어서..나중엔 남편 보약까지 서로 좋다는 걸로 챙겨먹였어요. 정력제가 원래 열을 북돋는 성분이 있다나봐요. 결국 그 남자는 양쪽에서 주는 보약 다 받아먹다가...하루 아침에 머리가 싹 다 빠진다는 얘기가 나와요. 그래서 대머리가 정력이 좋다는 속설도 있나보더라구요. 뭔가 어설피 알아서 제대로 설명이 안되네요 ㅎㅎㅎ
14. 나이탓도 있죠
'16.6.12 12:48 PM (110.12.xxx.92)저도 예전엔 머리숱 정말 많았는데
40 넘어가니 우수수 낙엽지듯 떨어지네요
지금도 미용사가 머리숱 많다고 합니다만 예전에 비하면 새발에 피 ㅠㅜ...15. 다시금
'16.6.12 12:56 PM (113.61.xxx.99)서서히 머리숱이 적어질 나이네요..
애아빠도 머리숱이 많았는데
저나이 되니 숱이 많이 빠지네요
큰형부가 머리를 안마해서 숱이 많아졌다고 해요 ㅡ래서 막내형부도 생각날때마다 머리 안마하구요
저도 애아빠한테 집에서 쉴때면 휴대용안마기로 머리 안마하라고 주문하구요
요즘엔 저도 머리안마해요..
슬프지만 나이가 그럴수 있는 나이예요16. 샴푸와 열
'16.6.12 3:45 PM (180.134.xxx.162)이 상관관계가 있군요
술은 관계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