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들이랑 부산갈려고요

000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6-06-12 11:00:12
바쁘게 살다보니 아들이랑 여행도 제대로 못갔네요
애 아빠와는 도저히 일정이 안맞아 애랑 7월 말경에 부산에 갈려고요
2박3일 일정이고 숙소는 해운대 근처입니다
아이는 게임좋아하고 그냥저냥 심드렁하게, 제가 가자니까 오는 아이구요, 아마 조금만 더 크면 안 따라오려고 하겠죠
하여튼 중3 심드렁한 남자아이를 위한 뭔가가 혹시 부산에 있을까요? ;;;;
항상 친구나 자매들, 동성끼리만 여행해봐서 이런고민이 없었는데 말이죠. 바다보고 밥먹고 분위기좋은 까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그랬는데 아들놈은 까페가면 그림같이 예쁜 빙수를 5분만에 다먹고 나가자고 하는 아이에요
은근 걱정이 됩니다. 이 여행이 ;;;;
IP : 14.4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드렁
    '16.6.12 11:04 AM (110.70.xxx.96)

    한데 꼭 같이 가야 할 이유가 있나요?
    빙수 다 먹음 가자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엄마랑 할말이 많은 중3 남자 드물어요

  • 2. ㅋㅋ
    '16.6.12 11:04 AM (175.126.xxx.29)

    요새 부산에 무슨일있나요?
    다들 부산으로 여행 가시게 ㅋㅋㅋㅋ

    부산엔 저도 몇번 가보긴했는데 특별히...뭔가가 없어서..
    해운대....바닷물 더럽고(저에겐 똥물..같은....)
    모래사장도 짧고...

    아들하고 같이가자면
    저도 중3아들 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데..좋아하는걸로 하세요
    안그럼...아들은 그냥 끌려갔다 끌려오는거밖에 안돼요.

    원하지도 않는데 2박3일 부산이라...저라도 괴로울거 같아서요.

    차라리 그정도 일정이면 경비도 비쌀텐데...
    제아들 같으면 해외여행을 못해봐서
    저라면 무조건 해외로 갈듯..(싼곳)

  • 3. ㅋㅋ
    '16.6.12 11:05 AM (175.126.xxx.29)

    긍께요

    엄마랑 할말이 많은 중3아들이라면
    대부분
    지가 원하는 목적이 있겠죠....

  • 4. ..
    '16.6.12 11:15 AM (182.212.xxx.90)

    만화캐릭터같은거 좋아하면
    일본후쿠오카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에 데려다주세요ㅎ

    부산가시려거든
    코스 쎄게잡아서 길거리음식으로 배채우세요
    길거리음식 길어야 10분
    그거먹고 다음 다음 이렇게 옮겨가세여
    애가 지루할틈이 없이

    우리애 중딩때 그랬더니
    너무너무좋았대요

  • 5. ㅋㅋ
    '16.6.12 11:18 AM (175.126.xxx.29)

    ..님
    상당히 센스있는 엄마네요 ㅋㅋ

  • 6. 중3아들맘
    '16.6.12 11:19 AM (112.170.xxx.113) - 삭제된댓글

    작년여름 중2때 다녀왔어요.
    파라다이스호텔 묵으시면 거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여러대 설치해서 다씻고 내려가서 놀다가 자면 좋구요
    호텔옆에 아쿠아리움가서 상어랑 물거기 배타고ㅠ밥주는거 신청했는데 그게 제일 재미있었데요ㅡ
    달맞이고개 택시타고 가서 괴기랑 회도 (퓨전으로) 좀먹여주고 부산타워랑 국제시장 다녀왔어요.
    갈때올때 ktx 특실로 가서 애기들 소음없이 찌증안나게 잘 다녀왔습니다ㅡ
    즐건여행 하시길.

  • 7.
    '16.6.12 11:45 AM (211.46.xxx.63)

    7월말이면 말리고 싶네요.

  • 8. ^^해운대
    '16.6.12 12:08 PM (223.33.xxx.65)

    저 해운대 살고 있어요
    원글님 표현대로 은근 걱정ᆢ
    중3 아들이 심드렁~별 의미,관심없는여행을
    엄마가 동행하길 바라고 거금들여 떠나는 것
    정말 계획을 마시라고 하고픈데요.

    어제도 바닷가 호텔근처서 잠시 주차하고
    내려서 서있는데

    여행 온듯 한 모녀가 일정한 거리두고
    감정 담긴 발길로 투벅투벅ᆢ
    정말 불평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걸어가는데
    아마 엄마의 구두 신은 발이 더 불편해보이더군요

    훗날 여행와서 다툰 것도
    물론 추억거리가 되겠지만요

    중3아들의 관심없는ᆢ
    심드렁한 동행은 말리고 싶어요

    먼저 아들 의견을 물어보세요
    엄마랑 단둘이 여행의 기회를 갖고 싶은데
    어디로?? 어떤 스케줄ᆢ원하냐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지도?

    그 시절이 두번다시 안올ᆢ모자의
    소중한 시간을 보람있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7월말ᆢ해운대는 너무 복잡하고 차는 줄서서 교통체증 계속되고 정말 사람들이 넘차나요
    늘ᆢ구경꾼으로 해운대 사는 이들은 완전
    스트레스가 될때가 많아요

    아들이 과연 좋아할 여행 스케줄인지
    다시한번 검토를ᆢ
    모터쑈 하는 저번 주말,이번주말ᆢ완전 도로가 엉망진창ᆢ다닐수가 없고 지하철은 그나마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98 배탈나도 병원 가도 될까요 1 ㄷㄴㄷㄴ 2016/06/11 1,344
565997 얌전한 아이라두 매일오는건 좀 힘들더군요 2 2016/06/11 2,149
565996 전에 베스트에 갔던 집에서 만드는 만두 레시피 찾아주세요. 9 만두레시피 2016/06/11 1,913
565995 어제밤에 서울에 비왔나요 1 방hhh 2016/06/11 734
565994 중국에서 여름에 그나마 좀 시원한 지역은 어디인가요? 6 ㅇㅇ 2016/06/11 2,928
565993 어제 어서옵쇼 보신분들 이서진씨 매너 7 show 2016/06/11 4,527
565992 중학국어 문제를 교과서외의 것만 출제하겠대요. 1 국어 2016/06/11 1,011
565991 유로스타 youth,child요금이요.. 4 000 2016/06/11 865
565990 뒷집 개가 산책도 못가고 묶여지내며 울부짖어요. 17 어휴 2016/06/11 2,217
565989 예쁘지만 제나이가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인건 사실이지만, 진짜 동.. 37 ... 2016/06/11 7,764
565988 아디다스 7부 트레이닝 바지 - 키 175 체중 67 키로면 사.. 8 패션 2016/06/11 2,136
565987 매년 친구생일엔 6 궁그맘 2016/06/11 1,208
565986 8월 해외여행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7 000 2016/06/11 1,943
565985 월트디즈니가 FBI 요원인거 아셨어요? 5 특수요원 2016/06/11 3,033
565984 나에게 상주기 3 ㅇㅇ 2016/06/11 1,754
565983 태국자유여행 여행 2016/06/11 1,371
565982 지금 11번가 모델 일반인인가요 9 ㅇㅇ 2016/06/11 1,936
565981 20대눈에는 40대는다똑같은아줌마로보인단말 대체왜그래요? 67 에혀~~ 2016/06/11 10,091
565980 맛있는 멸치 온라인으로 구할수 있는곳 알고계신분? 1 ... 2016/06/11 917
565979 아가씨에서 젤 아쉬운건 김민희 32 2016/06/11 17,785
565978 태동이 넘 심해서 잠을 못잘정돈데 정상인가요? 7 ㅜㅜ 2016/06/11 3,244
565977 곡성 보고나서 든 망측한 생각 ㅎㅎ 49 .... 2016/06/11 17,146
565976 '나중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2 샬랄라 2016/06/11 1,064
565975 켈로이드 피부에 대해 아시는분 1 2016/06/11 1,781
565974 높은 층 아파트 어떤가요? 15 ss 2016/06/11 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