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들이랑 부산갈려고요

000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6-06-12 11:00:12
바쁘게 살다보니 아들이랑 여행도 제대로 못갔네요
애 아빠와는 도저히 일정이 안맞아 애랑 7월 말경에 부산에 갈려고요
2박3일 일정이고 숙소는 해운대 근처입니다
아이는 게임좋아하고 그냥저냥 심드렁하게, 제가 가자니까 오는 아이구요, 아마 조금만 더 크면 안 따라오려고 하겠죠
하여튼 중3 심드렁한 남자아이를 위한 뭔가가 혹시 부산에 있을까요? ;;;;
항상 친구나 자매들, 동성끼리만 여행해봐서 이런고민이 없었는데 말이죠. 바다보고 밥먹고 분위기좋은 까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그랬는데 아들놈은 까페가면 그림같이 예쁜 빙수를 5분만에 다먹고 나가자고 하는 아이에요
은근 걱정이 됩니다. 이 여행이 ;;;;
IP : 14.4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드렁
    '16.6.12 11:04 AM (110.70.xxx.96)

    한데 꼭 같이 가야 할 이유가 있나요?
    빙수 다 먹음 가자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엄마랑 할말이 많은 중3 남자 드물어요

  • 2. ㅋㅋ
    '16.6.12 11:04 AM (175.126.xxx.29)

    요새 부산에 무슨일있나요?
    다들 부산으로 여행 가시게 ㅋㅋㅋㅋ

    부산엔 저도 몇번 가보긴했는데 특별히...뭔가가 없어서..
    해운대....바닷물 더럽고(저에겐 똥물..같은....)
    모래사장도 짧고...

    아들하고 같이가자면
    저도 중3아들 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데..좋아하는걸로 하세요
    안그럼...아들은 그냥 끌려갔다 끌려오는거밖에 안돼요.

    원하지도 않는데 2박3일 부산이라...저라도 괴로울거 같아서요.

    차라리 그정도 일정이면 경비도 비쌀텐데...
    제아들 같으면 해외여행을 못해봐서
    저라면 무조건 해외로 갈듯..(싼곳)

  • 3. ㅋㅋ
    '16.6.12 11:05 AM (175.126.xxx.29)

    긍께요

    엄마랑 할말이 많은 중3아들이라면
    대부분
    지가 원하는 목적이 있겠죠....

  • 4. ..
    '16.6.12 11:15 AM (182.212.xxx.90)

    만화캐릭터같은거 좋아하면
    일본후쿠오카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에 데려다주세요ㅎ

    부산가시려거든
    코스 쎄게잡아서 길거리음식으로 배채우세요
    길거리음식 길어야 10분
    그거먹고 다음 다음 이렇게 옮겨가세여
    애가 지루할틈이 없이

    우리애 중딩때 그랬더니
    너무너무좋았대요

  • 5. ㅋㅋ
    '16.6.12 11:18 AM (175.126.xxx.29)

    ..님
    상당히 센스있는 엄마네요 ㅋㅋ

  • 6. 중3아들맘
    '16.6.12 11:19 AM (112.170.xxx.113) - 삭제된댓글

    작년여름 중2때 다녀왔어요.
    파라다이스호텔 묵으시면 거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여러대 설치해서 다씻고 내려가서 놀다가 자면 좋구요
    호텔옆에 아쿠아리움가서 상어랑 물거기 배타고ㅠ밥주는거 신청했는데 그게 제일 재미있었데요ㅡ
    달맞이고개 택시타고 가서 괴기랑 회도 (퓨전으로) 좀먹여주고 부산타워랑 국제시장 다녀왔어요.
    갈때올때 ktx 특실로 가서 애기들 소음없이 찌증안나게 잘 다녀왔습니다ㅡ
    즐건여행 하시길.

  • 7.
    '16.6.12 11:45 AM (211.46.xxx.63)

    7월말이면 말리고 싶네요.

  • 8. ^^해운대
    '16.6.12 12:08 PM (223.33.xxx.65)

    저 해운대 살고 있어요
    원글님 표현대로 은근 걱정ᆢ
    중3 아들이 심드렁~별 의미,관심없는여행을
    엄마가 동행하길 바라고 거금들여 떠나는 것
    정말 계획을 마시라고 하고픈데요.

    어제도 바닷가 호텔근처서 잠시 주차하고
    내려서 서있는데

    여행 온듯 한 모녀가 일정한 거리두고
    감정 담긴 발길로 투벅투벅ᆢ
    정말 불평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걸어가는데
    아마 엄마의 구두 신은 발이 더 불편해보이더군요

    훗날 여행와서 다툰 것도
    물론 추억거리가 되겠지만요

    중3아들의 관심없는ᆢ
    심드렁한 동행은 말리고 싶어요

    먼저 아들 의견을 물어보세요
    엄마랑 단둘이 여행의 기회를 갖고 싶은데
    어디로?? 어떤 스케줄ᆢ원하냐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지도?

    그 시절이 두번다시 안올ᆢ모자의
    소중한 시간을 보람있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7월말ᆢ해운대는 너무 복잡하고 차는 줄서서 교통체증 계속되고 정말 사람들이 넘차나요
    늘ᆢ구경꾼으로 해운대 사는 이들은 완전
    스트레스가 될때가 많아요

    아들이 과연 좋아할 여행 스케줄인지
    다시한번 검토를ᆢ
    모터쑈 하는 저번 주말,이번주말ᆢ완전 도로가 엉망진창ᆢ다닐수가 없고 지하철은 그나마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986 라디오 여성시대 남자 진행자 바뀐건가요? 2 진행자! 2016/07/03 2,399
572985 국립대의대 또는 교대가려면 전과목 일등급이어야 하나요? 3 ... 2016/07/03 2,621
572984 근데 요즘 20대 이쁜 애들 정말 많지 않나요? 23 2222 2016/07/03 7,482
572983 당뇨 경계이신 엄마, 드릴 맛있는 간식은요? 4 ㅇㅇ 2016/07/03 2,792
572982 안 이뻐서 비교당하는 기분? 2 불평등 2016/07/03 1,520
572981 예쁜 여자 말고요 그거보다 이런 여자는 없나요?? 6 asd 2016/07/03 3,501
572980 전업의 가치는 38 .. 2016/07/03 4,628
572979 디마프 시청률 9.5% 종영 8 .. 2016/07/03 3,575
572978 부모님이 딸보다 아들을 더 챙기는 이유 6 이유 2016/07/03 3,622
572977 한 여름에 결혼식 하는 사람도 있나요? 12 결혼 2016/07/03 2,947
572976 제습기 절실합니다 꼭 추천해주세요~~ 13 제습기 2016/07/03 2,653
572975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유영철 6 ㅇㅇ 2016/07/03 3,660
572974 요즘 젊은남자애들 벗겨보면 여자몸과 똑같아요 23 ㅇㅇ 2016/07/03 11,026
572973 유럽여행가는데 어떻게 입고 나서야 할까요? 6 고민고민 2016/07/03 2,205
572972 대상포진예방주사는 50세 이하는 안 맞는 건가요? 5 ???? 2016/07/03 3,174
572971 가족들 몸 전체에 붉은 반점 5 알레르기? 2016/07/03 3,251
572970 돈없다 딸에겐 징징대며 아들에겐 한없이 지원 7 안속아 2016/07/03 2,614
572969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가 계속 만나면서 2 .. 2016/07/03 1,497
572968 테이블매트 원래 이렇게 쓰는 건가요 4 헐헐 2016/07/03 2,115
572967 뮌헨에서 물대포 사용 문제 개선을 위한 연대 집회 열려 light7.. 2016/07/03 529
572966 자식들에게 재산 상황 다 오픈하나요... 10 궁금 2016/07/03 4,727
572965 문과생이 이과 교차지원했을때 공부하기 힘들까요? 12 교차지원 2016/07/03 3,320
572964 생연어 먹어도 되나요? 4 ... 2016/07/03 1,653
572963 반찬 하나도 없으니 햄이라도 사놓을걸 싶었어요 9 사미 2016/07/03 3,848
572962 핸드드립할때 원두양과 물의 기준 배우고 싶어요 6 2016/07/03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