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시댁에서 집값 일체 안보태주면
뭐 쓰기나름이라지만.
평균적으로 4인가족
애둘
외벌수입300선 이고요
대출금 나가는 일부있다해도
자녀교육비나 노후대비 등등
아내가 나서서 맞벌이하자는데
싫어하는 남편(살림함서 애키우라)은
왜그런걸까요??
집도 없고
시댁 재산 하나도없는데
너무 태평인것같아요
1. 그러게요
'16.6.12 10:26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특이하네요뭐 그런남자도 있나보네요
2. ㅇㅇ
'16.6.12 10:26 AM (49.142.xxx.181)세상물정 모르는거죠. 시집재산 하나도 없다는거 보니 시집이
경제개념이 없네요. 그런것도 집안교육이고 성향이며 분위기가 대물림이 되는거죠.3. ...
'16.6.12 10:29 AM (180.68.xxx.132)글쎄요... 욕구가 크지 않으신가봐요.
저희는 두명 교육비가 한달에 최소 200만원 들어가고, 애는 극상위인데요. 여유 되면, 잘 하는애 뒤좀 더 봐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불안하고요. 집은 있는데, 월세 나오는 건물 가진 사람들 얘기 들으면 부럽던데요.
40대 되어, 차도 좀 좋은걸로, 동네도 좋은동네,, 이렇게 살아보니.. 돈이 참 좋은건 맞던데...4. 아이들
'16.6.12 10:36 AM (175.223.xxx.151)아이들이 좀더자라고나면 일하러나가세요
그동안 자격증같은거 따놓으시고
댓글중ㅇㅇ님 시댁이 돈이없으면 경제관념없는건가요
사업하다 망해서 돈없는것도 가족중이쁜사람병원비대느라
돈없는것도경제관념없는건가요
남의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서 함부로 말하는게아니예오5. 그쵸?
'16.6.12 10:37 AM (120.142.xxx.93)시댁자체문제 맞아요
시부모님. 형제들 자체가
마이너스 재산인데 피해준걸모르죠
타지에서 다 살려면 돈인데
아우 답답;;6. 음...
'16.6.12 10:37 AM (203.81.xxx.54) - 삭제된댓글마누라 고생하는게 싫어서?
가부장 사고방식이라 여자는 집안일 남자는 바깥일?
아니면
직접 물어보세요
그게 가장 정확하죠7. 여튼
'16.6.12 10:40 AM (101.181.xxx.120)기승전 시댁돈탓
8. 그러다
'16.6.12 10:41 AM (184.96.xxx.166)나중에 돈없으면 애들이 어찌 해주겠지...싶나보죠.
9. 집안일
'16.6.12 10:44 AM (120.142.xxx.93)하면서 자기 욕구 충족해달래요.;;
저는 지금 일하고있고요
4시반까지 해요 끝나고 바로 애들 데리고학원보내고 집에와서 밥하고 청소하고요
그러고 오면밤 10시쯤 좀 쉬는 일상이예요
저는 월 100좀 안되게벌고
회사도 2분거리라 . 할만한데 좀 피곤하긴해요10. 그냥
'16.6.12 10:44 AM (61.82.xxx.43)아내가 집에 애들 돌보며 쭉 있길 바라는 남자도 있고요.
아니면 내가 돈못벌어서 아내가 밖에 일하러 가야한다는
생각에 괴로운 남자도 있어요. 저희 이모부가 그래서
우울증왔었어요. 이모는 무시하고 그냥 일하러 다녔고요.11. ....
'16.6.12 10:47 AM (218.236.xxx.244)저건 아내를 위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벌어다 준 귀꼬리만한 돈으로 남편을 왕처럼 수발들어주면서,
집도 사고 애도 잘 키우고, 재산까지 알아서 불리라는 거죠.
저런 남자는 마누라 돈 벌러나간다고 집안일 제대로 안되있으면 지랄지랄 할 놈입니다.12. 오
'16.6.12 10:49 AM (120.142.xxx.93)위 쩜넷님 딱!저래요;;;;
현실을 몰라요
시댁식구들 다 자기만 처다보는덕;;에휴13. ...
'16.6.12 10:55 AM (211.36.xxx.21) - 삭제된댓글경제관념있는 친정에선 왜 모른척 한대요?
14. 친정은
'16.6.12 10:58 AM (120.142.xxx.93)저희 집살때
돈보태주셧고
반찬 쌀 등 보내주십니다.
남동생이 근처살고 공무원이라 시댁보닷낫네요15. 근데
'16.6.12 11:05 AM (175.113.xxx.178)왜 제목이 시댁에서 안 보태주면...인가요? 친정에서 보태주셨네요.
시댁에서 안 보태주면 맞벌이 해야 되고 친정에서 보태주면 안 해도 되나요?
보니까 친정에서 얼마 안 보태주셨네요.
여자들은 정말 이상해요. 시댁에서 간섭 하는 건 싫으면서
안 보태준 건 철저하게 기억하고 얘기하고 강조하고.16. ㅋㅋㅋ
'16.6.12 11:08 AM (218.236.xxx.244)원글님, 여기 시엄니들 많아서 시댁 더하기 집 단어만 나와서 경기 일으키는 할줌마들 많아요.
달을 보라는데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고 뭐라고 나불거리는 꼴...17. 어머
'16.6.12 11:09 AM (120.142.xxx.93)저희집 아세요?
윗님 친정에서 얼마 안 보탯는지 보탯는지 어찌아시는지??18. 노답
'16.6.12 11:1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눈 먼 돈도 없고, 수입도 적은데 애를 둘이나 낳는 것부터 대책이 없는 성격인거죠.
케세라세라.
하루 벌어 하루 살다 가는 것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나쁘지 않아요.
중요한 건 마음의 평화니까.19. 그냥
'16.6.12 11:14 AM (1.237.xxx.224)시댁이건 친정이건 도움없이 둘이 시작해서 둘이 해결해가며 사는게 맞아요.
혹 여유되면 어는쪽에서든 도움주면 고마운거고 못해주면 뭐라할것도 없는거죠.
82에선 시댁은 돈은 보태주고 오거나 바라지는 말아야할존재 ㅎ20. 그러게요
'16.6.12 11:14 AM (120.142.xxx.93)둘은 꼭 낳자고하길래 낳았더니 이모양이네요;;
그럼에도 시댁에서는 또 낳으라고 성화;;21. 요즘은
'16.6.12 11:15 AM (220.125.xxx.155)시댁에 재산 없으면 불만이 많은듯.. 그냥 혼자 사는게 편할거 같아요. 결혼 하지말고 혼자..내가벌어 나혼자 쓰면서 살아요. 시댁에 돈도 없는데 ? 아이는 왜 낳으셨나요?
내아이는 내가 벌어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능력 부족하면 아이도 낳지말아야죠..
남탓만 하고 살기엔 너무 힘든세상입니다.22. ㅇㅇ
'16.6.12 11:17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이봐요 저 위에 아이들님 본인이 돈이 없어서 그리 열폭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문맥 앞뒤를 보세요. 어디 건실하게 살다가 사업망해서, 또는 집안에 환자가 있어서 잘 살다가 망한집인가..
그런 케이스면 원글에 당연히 밝혔겠죠.
제 얘긴 일반적으로 경제개념 없이 규모없이 쓰다가 노후에조차 월세집 못면하는 집을 말하는겁니다.23. 맞아요
'16.6.12 11:17 AM (120.142.xxx.93)없이 시작햇으니 둘이 해결해야는것 맞아요.
근데 왜 남편은 자꾸만 자기가 잘번다는 착각?을 잘하니 답답할따름이죠;;24. ㅇㅇ
'16.6.12 11:19 AM (49.142.xxx.181)이봐요 저 위에 아이들님 본인이 돈이 없어서 그리 열폭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문맥 앞뒤를 보세요. 어디 건실하게 살다가 사업망해서, 또는 집안에 환자가 있어서 잘 살다가 망한집인가..
그런 케이스면 원글에 당연히 밝혔겠죠.
제 얘긴 일반적으로 경제개념 없이 규모없이 쓰다가 노후에조차 월세집 못면하는 집을 말하는겁니다.
아무리 본인 입장같아 쉴드쳐대느라고 없는 상황까지 끌어다 함부로 남의 댓글 폄하 하는거 아닙니다.25. 태평
'16.6.12 11:34 AM (119.70.xxx.204)경제관념없고 장기적으로 생각하는거싫어하는듯
미래생각하면 현실이답답하니깐요
그러거나말거나 일하세요
저도 힘들어도계속일하는데
저는제가번돈으로 월세나오는 상가든
집이든하나 만드는게목표예요
저희는 수입도 적은편아니고 애도하나라서
남편은쓰고다니고 저는모으고다녀요
다른남자들은 재테크도잘하고 그러던데
ㅜㅜ26. 다 남탓
'16.6.12 12:09 PM (14.52.xxx.171)애 둘 낳은것도 남편탓
돈이 없는것도 시댁탓
일하러 못나가는건 남편탓
그냥 일하러 나가세요
지금 일하는것도 피곤하시다며 하루종일 꼬박 일해서 200가까이 버시면 집안일은 힘들어 어찌 하시게요27. 제목이 뭐 저래요
'16.6.12 12:39 PM (1.246.xxx.85)근데요 원글님 시댁이 집값을 보태주는 거랑 남편분이 맞벌이를 싫어하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제목이 참 그러네요 시댁이면 당연히 집값보태주던가 사줘야하는거에요? 물론 넉넉하시면 보태줘도 사줘도 감사하지만 그게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남편분만이 정확한 답을 알고 있겠지만 그다지 물욕도 없고 의지도 능력도 안되는것같아요 그냥 적게 벌어서 아껴서 그만그만하게 살자는...28. 아 제목
'16.6.12 12:54 PM (120.142.xxx.93)제가 사실 시댁땜에 속이 말이아니라서요;
제목때문에 기분상하셧던분들 있으시면 죄송하고요.
시댁이 사업인지 사기인지 암튼
몇십년전에 떠안은 빚을 저희남편앞으로 고스란히
넘겻어요
근데 애들이있으니 집은 있어야하는데
남편은 시댁덕에 신용불량자라 대출도 안되고요
지금 남편앞으로 있는 빚도 시댁에서 아직도 못갚아 쩔쩔매요.
그런거 모르고 결혼햇으니 저도 같이 일해서 갚자 이 생각인데 남편은 댓글처럼 물욕없어 나몰라라
그냥 버리고싶은 심정이예요;;29. 시댁재산없으면
'16.6.12 1:02 PM (124.54.xxx.150)왜 짜증나냐면요 남편이 버는 돈을 자기네랑 공유하고싶어하니까요. 시댁생활비부담 장난아니에요 걸핏하면 돈달라는것도 진짜 화나는 일이거든요 돈 안보태줘도 되는데요 제발 그 내가 너 키웠으니 앞으로 평생 나 용돈줘라 소리 하지좀 말고 병원갈깨마다 병원간다 소리해서 병원비내게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30. 맞아요 윗님
'16.6.12 1:09 PM (120.142.xxx.93)저희 시댁도 정상적인 직장생활하는게
형제중ㅈ남편 뿐이라 돈을 공유하고싶어하네요;
어제도 삼촌이 돈이 급하다니깐 돈을보내라는데 화딱지가 확나더라고요.
알바생수준인 삼촌이 외제차 덜컥산다고할때
아차싶었는데..암튼 고루고루 구멍천지 시댁이예요;;; 나중에 시댁 아프다고난리치면 누가가본다할지 답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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