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너무 보석이 눈에 들어와요
요즘 넘 보석이 사고싶네요
다이아 테이스팔찌도 갖고싶고
루비 사파이어 반지나 귀걸이 갖고싶구요...
저... 이상한건가요? ㅜㅜ
마음이 허해서일까요?
1. 샬랄라
'16.6.12 9:43 AM (125.176.xxx.237)구입하시면 얼마지나서 후회하실듯
2. 저도여~
'16.6.12 9:43 AM (1.162.xxx.248)전 아직 32인데도 눈에들어오네요..돈만있으면 다 사고싶음~
3. ㅇㅇ
'16.6.12 9:44 AM (223.62.xxx.22)나이들어 그래요ㅋㅋ
좀 지나면 알 큰 유색보석도 막 차고 싶을거예요ㅋㅋ4. ㅇ
'16.6.12 9:48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50-60대 아주머니들 번쩍이는 금테 안경에
손, 목 주렁주렁 유색 보석 패션 왜 탄생하는지 알겠어요
이제 인사동 패션을 이해할 차례죠5. ....
'16.6.12 9:49 AM (220.75.xxx.29)제가 그 나이 무렵에 보석을 많이 샀었어요...
마침 집 판돈이 있었고 친한 동생이 보석상을 하다가 폐업한다고 해서 좀 여러개를 한꺼번에...
결과적으로 그 때 그렇게 안 샀으면 보석은 결혼반지 뿐이었을 거 같아요. 그 후로는 한 개도 더 산 거 없고 기본적으로 제가 돈을 잘 쓰거나 꾸미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근데 사실 물건은 사기 전에 뭐 살까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고르고 두근거릴 때가 제일 좋지 돈 딱 내고 내 손에 들어오면 좀 흥미가 떨어진달까 그런 면이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이 참에 이곳저곳 들러서 정말 갖고 싶은 거 이쁜 거 실컷 공들여서 골라보세요^^6. ㅇ
'16.6.12 9:50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50-60대 아주머니들 번쩍이는 금테 다리 장식 안경에
손, 목 주렁주렁 유색 보석 패션 왜 탄생하는지 알겠어요
이제 인사동 패션을 이해할 차례죠7. ,,,
'16.6.12 9:52 AM (124.49.xxx.61)저도 카르티에 팔찌 사고 싶어요..ㅠㅠ
8. 깊은 깨달음
'16.6.12 9:54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인사동 패션에 눈 뜬 나
ㅎㅎ
근데 보석도 유행이라
심플한 다이아 정도 하나 구매하시고
그때그때 가벼운 아이템 구매가 더 나아요
테니스 목걸이
진주목걸이
이런거 기본이라지만 올드해보여서 잘 안하게 됩디다9. ..
'16.6.12 9:54 AM (211.36.xxx.49)저는 워낙 블링블링한 악세사리들을 좋아하는데^^;
테니스팔찌는 진짜 본전 뽑았어요.
매일 차도 편하고 여름이든 겨울이든 그냥 하고 다니고요.
산지 7년 됐는데 할머니 될때까지도 차지 않을까 싶네요..10. ㅇ
'16.6.12 9:55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인사동 패션에 어떻게 눈뜨셨나요?
그거 거격 바싸요 수 십만원 하죠
특유의 즁년 여성패션이죠11. ㅇ
'16.6.12 9:56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인사동 패션에 어떻게 눈뜨셨나요?
그거 거격 바싸요 수 십만원 하죠
특유의 중년 여성패션이죠
저도 무의식 중에 살짝 빠질 뻔 했는데 주변에 만류하더군요;12. 그냥
'16.6.12 9:58 AM (115.41.xxx.181)저음부터 알큰 다이아2캐럿 사세요.
자잘한거 사도 티도 안나고
늙으면 반짝거리는게 손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다이아 사고 싶어 환장하겠어요.
돈이 없어서 몸살납니다.13. ..
'16.6.12 10:06 AM (211.177.xxx.10)마음이 허해서라기보다 그냥 갖고싶은 마음이 생긴것이겠죠
저도 한동안 반짝거리는 보석이 사고싶어서
보석전 쫓아다니면서 많이 샀어요.
다이아수십개 박힌 팔찌 보기에는 화려하고
영화속에서 본것 같은데 실제로는 잘 안하게되요.
그렇게 열심히 사고...
지금은 저것들을 왜 샀을까 그런생각할때가 있어요.
사람 보는눈이 변하는것인지
마음이 변하는것인지...
지금은 그냥 반짝이기는것 말고 심플한것이 좋아요
막상 사니까 많이하게 되고...
일단 경제력 되시고 사고싶음 사세요
만약저도 사고싶은데 사지않았다면 지금도
갖고 싶다 하고싶다 미련이 많이 남을수있을것 같아요.14. 맞아요
'16.6.12 10:11 AM (61.82.xxx.43)처음부터 알큰거 사세요.
나중에 나이들수록 막 큰거 사고싶어진대요.
우리 엄마가 전혀 악세사리 안하고 다녔는데
50넘더니 막 눈에 들어온대요.
젊었을때는 뭐저런 알큰 반지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나..
없어보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렇게 눈에 들어온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4896 | 마마보이로 자란남편 부모가 죽어야 끝나나요.. 10 | 마마보이 | 2016/10/10 | 8,184 |
604895 | tv무료로볼수 있는사이트 가르쳐주세요 8 | 커피나무 | 2016/10/10 | 1,794 |
604894 | 밴드탈퇴방법은 없나요? 2 | 졸업생 | 2016/10/10 | 2,235 |
604893 | 사드 반대 나선 원불교 이유는 이렇다 6 | 후쿠시마의 .. | 2016/10/10 | 1,327 |
604892 | 조용필 열흘전 천안 콘서트 현장 모습 5 | ^^ | 2016/10/10 | 2,634 |
604891 | 제가 많이 잘못했나요? (고3이에요 엄마이신 분들 한번만 봐주세.. 21 | 루민 | 2016/10/10 | 7,170 |
604890 | 뭐 사달라고 못 하는 성격 15 | ..... | 2016/10/10 | 3,491 |
604889 | 오늘 초등 아이들 오리털 입을 정도는 아닌가요? 6 | 소미 | 2016/10/10 | 2,686 |
604888 | 커피 쭉 마시다 안마신 아침 5 | 커피 | 2016/10/10 | 4,135 |
604887 | 임신기간중에 남편.. 8 | ... | 2016/10/10 | 2,743 |
604886 | 아는형님에 이시영 나온거봤는데 8 | 우아 | 2016/10/10 | 5,732 |
604885 | 다리털 길이가 2센치에요 5 | ㅇ | 2016/10/10 | 3,127 |
604884 | 외음부 종기 글 쓴 사람이에요. (비위 약한 분은 패스) 17 | . | 2016/10/10 | 17,580 |
604883 | 자료를 찾고 있는데 좀 도와주세요 3 | .... | 2016/10/10 | 469 |
604882 | 이런 스타일 시어머님 어쩌면 좋을까요? 5 | 고민녀 | 2016/10/10 | 2,382 |
604881 | 날벌레도 귀에서 소리나나요?? 1 | 짜증 | 2016/10/10 | 474 |
604880 | 퍼스널컬러(웜/쿨톤) 잘아시는분... 19 | .... | 2016/10/10 | 9,477 |
604879 | 얼굴이 자꾸 부어요 1 | ㅠㅜ | 2016/10/10 | 1,333 |
604878 | 요즘 나오는 sk광고 너무 싫어요 11 | 싫어요 | 2016/10/10 | 3,410 |
604877 | 체험학습 추울거 같은데... 김밥 6 | 도시락 | 2016/10/10 | 1,657 |
604876 | 아무리 봐도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된 건 비극인 거 같아요. 14 | 분열가 | 2016/10/10 | 1,691 |
604875 | 코팅후라이팬 표면이 하얗게 일어났어요 10 | Asdf | 2016/10/10 | 3,656 |
604874 | tvn시상식 얘기해봐요 40 | 멋지다 | 2016/10/10 | 7,162 |
604873 | 아이가 반에서 기센 아이의 푸대접때문에 힘들어한다면 3 | 내성적 | 2016/10/10 | 1,475 |
604872 | 이준기요 13 | 알바? | 2016/10/10 | 8,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