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질문이에요

모르겠어욤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6-06-12 09:37:26
예전에는 드라마보면 다 이해되곤 했었는데...40을 훌쩍 넘긴 나의 이해력 부족을 탓하면서요.

디마프에서 조인성이 슬로베니아에서 살고 있잖아요. 직업은 일러스트레이터이구요 (마...맞나요?)
그리고 고현정과는 슬로베니아에서 고두심에게는 말하지 않고 동거를 한 것이구요.

그럼 고현정과 조인성은 애초에 어떻게 슬로베니아에서 살게 된 것인가요?
따로 혹은 같이 유학인가요,슬로베니아로? 아니면 조인성은 거기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고현정도 거기서 사는 동안은 일을 한 것인가요?

'동거'라는 언급이 나오는 걸 보니 거기로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 고현정도 거기서 꽤 오랜 시간에 걸쳐서 거주를 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고현정의 일이 일어 번역이라면 (일본에서 오래 살았다던가, 하는 언급은 드라마에서 없으니) 대학 전공이 일어일문학이었을 터인데, 그렇다면 유학을 가더라도 일본으로 가지 슬로베니아로 갔을 것 같진 않은데...(저의 사고와 앎이 편협한가요?)

조인성과 고현정이 슬로베니아에서 살게 되었던 전후가 통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점점 이해력이 떨어지나요, 이렇게. 남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력은 떨어지는 대신에 이해력은 더 향상된다고들 하더만..쩝.



IP : 101.10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이
    '16.6.12 9:57 AM (175.117.xxx.235)

    슬로베니아에
    살았던 이유는
    슬로베니아관광청 홍보때문이지요^^
    아직 만난 계기는 안나온거 같던데
    아무리 인터넷시대에 자유 직업이라지만
    현실성없는 나라 선택이기는 해요

  • 2. 안나왔어요
    '16.6.12 10:13 AM (211.238.xxx.42)

    원글님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드라마상에 확실히 거론되진 않았어요
    앞으로도 나올지는 모르겠고요
    어제보니 연하 누나랑 완이랑 야 자 하며
    말을 트고 지내던데 친구같기도 하고요
    동진이도 연하랑 아는 사이고 하는걸로 봐서
    이래저래 다 엮인 관계가 아닌가
    그래서 여행도 갔다가 서로 엮여서 일도 하고?
    암튼 아직 극중에서 그 상황에 대한 설명은 없었어요

  • 3. ...
    '16.6.12 10:26 AM (58.226.xxx.169)

    극중에서 박완은 유학을 다녀왔다고 되어있어요. 인접 국가에서 유학하다가 슬로베니아는 여행을 갔나?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기엔 슬로베니아에서 조인성이랑 따로 살고 있었고....

    근데 이것도 말이 안 맞는 게 분명 둘이 각자 다른 집 살거든요. 나 너네집이야, 빨리와. 이런 게 나오니까. 그리고 프로포즈 하는 날도 분명 각자 다른 집 사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동거라니...;;

  • 4. 요즘은
    '16.6.12 12:13 PM (14.52.xxx.171)

    인터넷으로 일을하니(둘 다 딱 그런 직업이죠)
    사실 노트북 하나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살수 있죠 뭐...
    슬로베니아는 풍광때문에 간것 같고
    그나라 말을 배운다던가 하는 유학은 아닌것 같죠
    동거는 집을 합쳐도 동거지만
    왔다갔다 자고가는 사귐도 동거의 일환 아닌가요?
    요즘 젊은 애들 자취나 원룸 살면서 들락날락 자고 다니는것도 전 동거라고 보여지던데요

  • 5. ..
    '16.6.12 5:47 PM (39.127.xxx.112)

    연하는 동거를 원했고 완이는 엄마때문에 동거는 안 된다 결혼하자는 입장이어서 헤어(?)지기로 했는데 완이가 못참고 동거하자고 하지 않았었나요? 그러다 연하가 청혼하려고 만나러 가다 사고 나고요.
    그렇게 봤던 것 같은데.. 꿈을 꿨는지 확실하다고는 말씀 못 드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78 남편이 필리핀에만 갔다오면 옷에서수상한 향이 나요. 11 정말 2016/08/02 7,467
581877 뉴욕5번가 호텔에 머무르는데 2 여자혼자 2016/08/02 1,525
581876 40대 멋쟁이 남자 캐주얼 알려주세요 2 Brandy.. 2016/08/02 1,548
581875 강아지,당근은 안 먹고 오이만 먹는데 브로콜리 잘 먹나요 13 . 2016/08/02 1,909
581874 못찾겠어요 3 서랍장 2016/08/02 773
581873 그저 니가 잘 살기를 5 @@ 2016/08/02 2,055
581872 서른 중반인데 연애하고 놀러다니고 싶은 맘밖에 없어요ㅠ 18 철딱서니? 2016/08/02 5,153
581871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리는 느낌의 사람은 왜 그런거예요? 30 ... 2016/08/02 27,553
581870 요즘 부산가면 바다말고 뭐 해야할까요.. 12 부산 2016/08/02 2,915
581869 튜브가 구멍났어요 고칠수없을까요? 3 투브 2016/08/02 984
581868 국정원 주도 ‘사이버안보법’ 나온다 1 세우실 2016/08/02 456
581867 오랫만에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자겠네요. 2 와우 2016/08/02 1,838
581866 아주아주 못된 직급 높은 여자 12 워킹맘 2016/08/02 3,555
581865 동서가 자기가 복이 많대요~ 14 윗동서 2016/08/02 6,736
581864 견미리 남편 구속 59 .. 2016/08/02 34,595
581863 엄마랑 인연 끊고..가끔 생각 나네요 9 ... 2016/08/02 5,911
581862 쌍꺼풀 자연스럽게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3 상담받으려구.. 2016/08/02 1,964
581861 휴가맞은 나쁜놈 1 어휴 2016/08/02 780
581860 저는 안영미가 웃긴데 티비고정으로 잘안나오더라고요 15 ... 2016/08/02 3,684
581859 어제 영화혼자보러갔다가 1 ㅇㅇ 2016/08/02 1,402
581858 세월호84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8/02 420
581857 쌍꺼풀 재수술 3 랑이랑살구파.. 2016/08/02 1,715
581856 여성스러운 스타일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2 변화 2016/08/02 4,267
581855 댓글 감사합니다 16 반복 2016/08/02 3,353
581854 난소 유착 복강경 수술 동네 여성병원에서 해도 될까요 7 도와주세요 2016/08/02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