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의 이상?행동 그냥 이해해야하나요?

..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6-06-12 09:14:36
저희 친정은 아버지가 전문직이어서 기본적으로는
풍족합니다만 모든 경제권을 아버지가 틀어쥐고 계세요
어머니는 제한된 생활비로 사시고
그외 부동산, 금융상품 등 큰 결정은 아버지가 하십니다
워낙 독선적인 아버지 성격탓도 있지만
어머니쪽 기질 자체가 노는것, 가오잡는것 너무 좋아해서
더 그렇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그나마 경제권이 없으시니 큰 사고 없이 사셨지만
외삼촌 3명은 모두 재산 날리고 이혼당하고 등등 굉장히 파란만장합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어머니가 부쩍 모델하우스 , 분양사무실, 보험사등을 투어하시며 크게 투자할것처럼 말씀을 하고 다니십니다
것두 자식들 준다는 명목으루요
전문직 사위 들이면서도 연애결혼이라며 전세도 다 남자쪽에서 해와야한다 주의였고 결국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사위들 준다고 아파트(강남권) 보러 다니시고
보험도 월백 넘는 종신보험 종류로 문의하고 다니세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하면 그 사람들이 엄청 극진하게 사모님사모님 하면서 과일이나 꽃선물 보내니 그게 기분좋아서 그러시는거같아요

아파트는 아예비싸니까 좀 나은데 보험은 들으라고 너무 종용하시거든요 보험설계사 저리 가라에요 .
아버지한테 너무 억눌리고 무시당하시면서(외삼촌들이 사고 친거 아버지가 몇번 막아주시기도 했습니다) 뭔가 대접받고싶은 심리인거같은데 사실 사지도 않을 부동산이며 보험들 투어하시면서 허세하시는게 자식입장에선 좀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남한테 금전적으로 피해주는거 아니니 그냥 내버려둬도 괜찮을까요?
아님 못하시게 해야하는지요
답답하네요
IP : 211.36.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2 9:19 AM (61.72.xxx.143)

    제 친구도 그런친구가 있는데...

    말을 해도 통하지 않더라고요..그리고 회피하고요..

    저는 살짝 정신병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엔 상황자체를 망각해버려서 그대로 믿어버리는..

    결국 솔직히 이야기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 2. 사기
    '16.6.12 9:21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그게 왜 남에게 피해 안주는 것입니까
    할것처럼 하면서 선물 받아 챙기잖아요
    그것도 일종의 사기 입니다
    지금 안멈추게 하면 맛들여서 더 크게 사기칠분이네요

  • 3. ㅇㅇ
    '16.6.12 9:23 AM (223.62.xxx.22)

    자식이 말한다고 들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남편이 기본생활비도 끊지않는 한..

  • 4. 에휴
    '16.6.12 9:24 AM (110.47.xxx.71)

    여자가 경제권 없이 산다는게 어떤건지 압니다.
    그건 남편에게 완전히 종속됐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의 고모가 그렇게 사시다가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지인은 우울증으로 고생하더군요.
    하지만 지금 님의 어머니는 위험하네요.
    말리세요.
    그러다 자칫 누군가와 잘 못 엮이면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5. ㅇㅇ
    '16.6.12 9:39 AM (58.140.xxx.185)

    아버지가 평생 경제권 틀어지고 산게 이해가 되네요. 아버지가 그리살지 않았으면 외삼촌들처럼 어머니도 돈사고 여러번 쳐서 아버지가 그거 막다가 님네집 무너졌어요. 아버지한테 말씀드리세요. 저러다 사기당하실꺼같다고.

  • 6. *****
    '16.6.12 11:58 AM (125.131.xxx.30)

    아버지한테 말씀드리세요. 저러다 사기당하실꺼같다고222222222222
    시부가 그런 스타일인데 90이 다 되어서도 저러고 다닙니다.

  • 7. 저러다
    '16.6.12 12:16 PM (14.52.xxx.171)

    큰건 하는거죠
    순서가 그래요

  • 8. 님네 아버지
    '16.6.12 8:22 PM (178.190.xxx.180)

    이해됩니다. 님네 어너니 친정식구들 전부 경제관념 없이 사는 사람들이니까요.
    경제권 넘겼으면 님네 벌써 쪽박 찾을거에요. 아버지한테 감사하세요.
    엄마 어디 대출 못 받게 감시 잘 하시구요. 조만간 사고 칠거 같네요. 조울증 있으신가요?
    외가쪽에 그쪽으로 문제 있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989 고등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여쭈어봅니다 8 속상해 2016/07/16 1,539
576988 1인가구 생활비는? 4 .... 2016/07/16 4,692
576987 성주의 님비 프레임에 속지 맙시다. 23 맛있는참외 2016/07/16 2,539
576986 문제 안읽는 아이 49 .... 2016/07/16 2,304
576985 오늘 저녁 동대문 두타하나요 3 오늘 2016/07/16 810
576984 학교급식은 언제부터 시작된걸까요? 27 밥밥 2016/07/16 5,197
576983 모여서 같이 밥먹는 사람 찾는 그런 카페도 있나요? 3 밥친구 2016/07/16 1,121
576982 성주 군민들 동네에서 데모하지 말고 11 ㅇㅇ 2016/07/16 1,983
576981 저렴하게 하는 방법 찾고 있어요. 6 건강검진 2016/07/16 886
576980 서울에 집밥처럼 깔끔하게 나오는 한정식집 아시는 분 3 한식 2016/07/16 2,345
576979 스타일 베리, 광고모델 누구? ... 2016/07/16 1,245
576978 어제 성주에 간 황교안과 한민구는 이렇게 했어야 했다. 2 꺾은붓 2016/07/16 1,202
576977 윤계상ㅋㅋ 18 윤계상 좋은.. 2016/07/16 7,471
576976 성주군수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7 ㅇㅇ 2016/07/16 2,758
576975 비행기만 탄다하면 3 아정말 2016/07/16 3,041
576974 선배님들 학군좋은곳과 자연친화적 교육 둘중 선택 4 교육 2016/07/16 1,534
576973 사드설치하려면 국정원앞마당에 하는걸로 했으면합니다 14 그냥 2016/07/16 881
576972 점심으로 라면먹을려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11 라면 2016/07/16 2,855
576971 연예인 피부 관리 어떻게 하나요 8 Vonvon.. 2016/07/16 4,257
576970 밑에 광고 어플말고..인생 어플 있으세요..?? 6 어플 2016/07/16 1,483
576969 가족이 하루종일 술을 마셔도 안 말리는 댁 계신가요? 6 2016/07/16 1,770
576968 교육부 과장, 여직원에 "너는 못생겨서 맛있겠다&quo.. 10 샬랄라 2016/07/16 3,695
576967 한살 차이나는 대선배 4 워킹맘 2016/07/16 1,363
576966 살면서한번도 스맛폰 써보지않던 30중반입니다. 5 .. 2016/07/16 1,539
576965 쿠첸 밥솥 뚜껑, 천천히 열리나요? 3 따끈따끈 2016/07/1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