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하는데
교회는 중대형교회로 토요일마다 연세많은 주로 칠십대 장로님권사님들이 청소하려 오시는데
교회버스 타는것도 부담스럽고
-적은수만봉고차 타니까 누가 오는지 안오는지 기사님이 다 아세요
토요일에오시는 분다 그런건 아니지만
토요일에제가 안오면 왜 안오냐 관심챙겨주시는것도 부담스럽고 -주일예배는 예배만드리고 가니까 사람들 많은데니까
괜찮은데
식사도 교회서 주는데 저는 혼자 먹거나 부끄러워 안먹고픈데 권사님들이 저를 챙겨주신다고 같이 먹자 하니 넘 그래요
제가 원래 바보같지만성격이 되게 내향적이거든요
아무래도 사회성이 떨어지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이런 기분 공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