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근운동하면 아이낳고 주글해진 뱃살도 판판해질까요?

구름 조회수 : 5,212
작성일 : 2016-06-12 08:41:04
임신전에 심하게 저체중이었다가 막달에 거의 두배로 체중이 늘었었어요
지금은 좀 남았지만 거의 빠지고 생활에 무리없는 체중이 됐고요(162/48) 예전 체중이되고싶진 않아요 절대ㅜㅜ
근데 배 겉의 살이 탄력이 없어요
좀 늘어지고 주글거리고
40대되면서는 윗배 명치 부근도 겉이 살짝 운다?싶고요

허리와 목 디스크가 있어서 윗몸에 힘주는건 못하고
플랭크와 다리 들어올리고 버티는 류의 운동을 간간히 해요
힘 살짜기 주면 딱딱하게 안쪽에 뭔가 느껴지고요(누구나 그런건가요?ㅎㅎ전엔 못느끼던게 잡혀서 좋아하던 중인데)

계속 플랭크같은 운동하면 겉의 살이 짝 달라붙게 될까요?
복근운동 해보신 출산경험자분들 경험을 나눠주세요 ~

IP : 116.41.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2 8:47 AM (58.236.xxx.201)

    허리와 목디스크.
    안아픈사람들도 복근만들어 배탄탄하게하는거 굉장히 어려워요 유지도 힘들고요 더구나 40대애엄마.
    열심히 하다보면 되겠죠 그런데 이게 보통사람들의 노력으로는 힘들어요

  • 2. 000
    '16.6.12 9:07 AM (112.149.xxx.21)

    시술의힘이ㅡ필요해요
    줌마연예들도 그래서 출산하고 늘어진뱃살수술한답니다

  • 3.
    '16.6.12 9:24 AM (122.34.xxx.128)

    뱃살은 없어져도 뱃가죽은 안줄어들어요.

  • 4. 젊을땐
    '16.6.12 9:24 AM (211.36.xxx.93)

    돼요
    저도 첫애 낳고 운동 식이로 체중 다 돌아왔는데도
    남은 뱃가죽때문에 좌절했었는데
    한 3년 꾸준히 복근운동 위주로 운동하고
    완전 납작배 됐었어요
    둘째를 늦게 낳았더니 그때는 나이 앞자릿수고
    바뀌어서인지 첫애때처럼은 안되더라과요

  • 5. ..
    '16.6.12 9:47 AM (211.36.xxx.49)

    탄탄배랑은 다른게..

    원래 납작배였고
    애둘 낳고도 세로복근 살짝 있는 정도 인데요.
    갈비뼈 골반뼈 보이는...

    임신중에 많이 텄었고 연년생이라 더 그런지 앉으면 배가
    쭈글쭈글하고,
    몇년지났는데도 쪼글거림은 그대로예요.ㅠ

    병원 두군데서 물어봤는데
    피부 당겨 잘라내지 않는 이상 레이저로도 안된대요.

    모델이나 연예인들 처럼 출산후
    비키니도 입을 수 있는 배는 타고난 체질이거나
    시술을 했거나.. 인가봐요..

  • 6. 구름 ㅜㅜ
    '16.6.12 10:17 AM (116.41.xxx.115)

    흑흑흑 ㅜㅜㅜ
    세로 근육보이고 골반뼈 갈비뼈 보이는 바로 윗분
    저랑 똑같아요 ㅜㅜㅜㅜ
    저랑 손잡고 웁시다 ㅜㅜㅜㅜㅜ
    칼대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군요 ㅜㅜㅜ
    그래도 늘어진배가
    튀어 나오기까지 하는것보다는 나으니
    그냥 튀어나가지 말라고
    운동은 계속 해야겠군요 하하하하;;;;

  • 7. YJS
    '16.6.12 11:24 AM (211.44.xxx.157)

    되요.
    https://www.instagram.com/applekim2/

  • 8. 구름
    '16.6.12 11:44 AM (116.41.xxx.115)

    우와아~~
    저분 저랑 스타일은 무지 다르지만 운동은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비포 배가 저보단 덜하지만 저 배가 운동으로 딱 붙는게 가능하군요!!

  • 9. ..
    '16.6.12 11:54 AM (211.36.xxx.49)

    위에 댓글쓴사람인데 저분 저도 관심있게 봤고
    대단하다 생각하는데요..
    저분은 임신중 살이 별로 안텄네요.

    저는 워낙 탄력이 없는 살이라 그런가
    배꼽 아래쪽이 많이 텄었고
    암튼 쭈글해요ㅠ 뱃살은 얼마전 건강검진했을때도
    의사가 출산한거 맞냐고 배에 지방이 별로 없다고 할정도로
    없는데도 그래요..

    암튼 저도 운동은 더 해보려고요~원글님도 힘내세요

  • 10. ...
    '16.6.12 2:13 PM (223.62.xxx.18)

    저도 운동으로 복근은 만들어도 가죽의 쭈글함은 어쩔수없나보다 했는데.. 그러다 포기하면 근데.. 운동오래한분들 보면 쭈글함도 사라지는거같아요.. 시간이걸려서 그렇지 첨에 11자근육생기다가 피부탄력은 구
    그대로인것처럼보여도 더운동하면 근육이 더선명해지고 가운데 근육생기고 지방도 더빠지고 어느샌가 옆으로누워도 탄력없던 가죽이 훨씬 더 상태 좋아지고..이런식으로조금씩

  • 11. 보험몰
    '17.2.4 9:29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75 아들 잃은 이학영 의원에, 동료 의원들 박수로 격려 2 힘내세요ㅠ 2016/06/20 2,321
568374 맞은편집 무섭습니다 5 일전에 2016/06/20 4,977
568373 남편이 아이가 순한게 제탓이래요.. 1 ㅇㅇ 2016/06/20 1,280
568372 서울 풍경이 아름답게 담긴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푸른 2016/06/20 908
568371 에어컨 매립배관? 일반배관? 질문드려요. 3 에어컨 2016/06/20 21,184
568370 책 읽다가 나오는 오타 보면... 7 아이사완 2016/06/20 1,121
568369 '중산층 총체적 위기가 몰려온다.' -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현철.. 12 물방울 2016/06/20 4,599
568368 가정용 노래방 기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노래방 2016/06/20 1,023
568367 데이트 할때 식당에서 물컵 수저놓기 등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23 ... 2016/06/20 6,964
568366 젊은 주부님들 음식에 msg넣으시나요? 40 샤방샤방 2016/06/20 4,358
568365 거실은 북향이라도 남향인 맞은편 부엌에 창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8 ㅇㅇ 2016/06/20 1,780
568364 지난주말..싸구려만 찾는건 손해보지않겠다는 고집 1 글 찾아요... 2016/06/20 1,268
568363 아이명의 핸드폰 개통해서 제 번호로 사용해도 되나요? 2 ... 2016/06/20 1,121
568362 sbs 닥터스 박신혜 얼굴이 왜 저렇게 변한 건가요 60 @@ 2016/06/20 65,147
568361 반년 만에 만난 사람이 저더러 살빠졌대요 18 ㅠㅠ 2016/06/20 3,581
568360 카카오닙스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5 ... 2016/06/20 2,431
568359 박유천측이 10억 요구했다고 맞고소 했네요. 54 미끼 2016/06/20 18,411
568358 tvn 명단 공개 봤더니 우울해지네요~ 3 222 2016/06/20 4,120
568357 남편이 주택공동명의 하기 싫다네요 64 2016/06/20 13,736
568356 낯선 사람에게 말 거는 아이...소아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40 ... 2016/06/20 7,921
568355 아파트 4평 늘리는거 ..이사할까요 11 .. 2016/06/20 2,646
568354 생활의 달인에는 왜 일본이 맨날 나와요? 7 궁금 2016/06/20 1,924
568353 맞춤반, 종일반...보육대란 ㅠㅠ 6 ㅇㅇ 2016/06/20 1,613
568352 미국 FBI가 올랜도 총기범에게 테러를 유도했다네요 1 쇼킹US 2016/06/20 1,693
568351 40살은 무조건 아줌마로 보이나요? 25 미혼 2016/06/20 7,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