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어요?

.... 조회수 : 9,885
작성일 : 2016-06-12 01:23:41
전에 열세살 짜리가 집나가 채팅으로 만난 남자들에게 성폭행 당한 사건 있었잖아요 그 얘기였는데...
가해자 여섯명중 하나만 죄를 인정하고 나머지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나만 그랬냐 죄다 오리발이네요.
일곱살 지능 가진애를 데리고 몹쓸짓을 해놓고 어쩜 저렇게 하나같이 뻔뻔스러운지..
더 기가막힌건 애가 돌아오고 정신과 치료받기 위해 입원해있던 병원에서 직원한테 또 그런일을 당했대요.
다행히 cctv가 있어서 지금 처벌중이라고요...

우리나라는 성매수자의 상대방이 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아동청소년이라고 하는데 13살이 그 기준이라는데
전문가가 나와 얘기하길 우리나라는 열세살이면 투표권이니 뭐니 그 어느것도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게 없는데 유일하게 가능한 부분이 성매매이래요.
아무리 요즘 애들 빠르고 성숙하다고 해도 열세살은 심하지 않나요?
보면서 울화통이 터지더라고요 진짜.
IP : 182.222.xxx.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6.6.12 1:28 AM (91.113.xxx.206)

    법을 누가 만드는지 그 놈들 뇌를 열어보고 싶어요.

  • 2. 국정화반대
    '16.6.12 2:12 AM (180.71.xxx.39)

    법을 누가 만드는지 그 놈들 뇌를 열어보고 싶어요. 222222222222

    결국 여잘 성에 대상으로만 보는 봉건 사회에 있다는 거죠.

  • 3. ...
    '16.6.12 2:22 AM (220.120.xxx.167)

    괜한 공을 들여 열어보는 수고 필요없이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요.

  • 4. midnight99
    '16.6.12 3:14 AM (90.209.xxx.106)

    대체 무슨 의도로 성에 관한 자유권만 주어져서, 그런 짐승만도 못한 발정난 쓰레기들 좋게끔 미성년자 성폭행에서 자율적 성매매라는 구도로 그려질 수 있는건지, 방송보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끝까지 못보겠더군요. 가해자들도 어찌나 뻔뻔하고 당당한 지 아주 할 말이 많아서 당당하게 개논리를 펴대는데...어휴 정말 그 쓰레기들...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 5. ,,,
    '16.6.12 3:38 AM (108.29.xxx.104)

    얼른 법이 바꾸어야 하는데...

  • 6. 쿠이
    '16.6.12 4:22 AM (61.79.xxx.244)

    나쁜 놈들..
    민사재판이 잘 마무리 되서 보상 받게 되야죠!

  • 7. 솔직히
    '16.6.12 4:30 AM (211.219.xxx.135) - 삭제된댓글

    엄마 욕심이었던 게...아이에게 지적 능력이 낮은데 무슨 채팅을 통해서 단어 뜻을 배울 수 있는 지적 능력을 기대한 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요. 본인 딸의 지적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한 거 같고 주변 사람들이 자라나는 자기 딸을 어떻게 부모처럼 봐줄 거라고 기대한 건지....세상에 대해서 엄마가 너무 순진한 거 같네요.

    냉정한 거 같을 정도로 본인의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으면......플러스 애에게 얼마나 뭐라고 했으면 애가 엄마 핸드폰을 떨어뜨렸다고 집을 나가요????? 아휴....진짜 너무 속상해요.


    사법부에서 법률 해석 및 판단하는 것도 완전 남자 중심 개논리인 게 일차적이지만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면서 본인의 육아 책임을 덜려고 했던 거 같아요. 채팅이라뇨......본인이 직접 그런 채팅방에 들어가보고 알려준 건지..........엄마가 너무해요.

  • 8. ...
    '16.6.12 4:54 AM (183.105.xxx.200)

    어느지역인가요?불매운동해야죠?

  • 9. 지랄
    '16.6.12 5:59 AM (124.80.xxx.148)

    진자 지랄맞은 법이네요. 요새 애들이 빨라서 13세로 정한게 절대 아니죠. 법은 예전에 만든것일테니 남자새끼들이 지들 편리한대로 법을 만든거죠.

  • 10.
    '16.6.12 8:11 AM (206.47.xxx.162) - 삭제된댓글

    한국도 미국처럼 성범죄자들 얼굴공개 해야합니다 짐승보다 못한놈들이 무슨 인격체라고 얼굴가려주나요 이번에 스탠포드 명문대학생이 여자를 강간해서 난리났는데 기사첫머리에 사진부터 나옵니다 한국은 왜 공개 안하나요 진짜 이해할수없는 처신입니다

  • 11. ..
    '16.6.12 8:29 AM (117.111.xxx.108)

    자궁에 정액이 가득했다는
    말에 토할 뻔 했어요.ㅠ.ㅠ

    씨발놈들!

  • 12. ...
    '16.6.12 8:54 AM (211.202.xxx.195)

    한국 아동 성폭력범한테 참 관대하죠. 남자 섹슈엘리티 보호 장난 아니에요. 야만스럽습니다. 빨리 법을 바꾸어야 할텐데.

  • 13. 법만드는 국회의원들은
    '16.6.12 9:16 AM (58.143.xxx.78)

    뭐하나요? 여자들만 목소리 높여도 ㅜ

  • 14. ...
    '16.6.12 11:22 PM (223.62.xxx.8)

    국회의원이나 사법부와 그 가족 중에 성범죄자가 많나봐요. 아님 음성적으로 매춘조직을 운영하는 인간들이 있는 건 아닌지. 그렇지 않다면 13살을 기준으로 잡는게 말이나 되나요.
    교복 그려진 19금 만화만 봐도 잡혀간다는데 13살 아이를 성매수하고 유사강간하고도 벌금형 받는다는게 어이 없을 뿐.

  • 15. 양파
    '16.6.12 11:34 PM (210.123.xxx.198)

    자궁에 정액이 가득했다는 
    말에 토할 뻔 했어요.ㅠ.ㅠ2222222222

  • 16. ....
    '16.6.13 12:44 AM (197.53.xxx.57)

    미친남자들이 저지른 기사나 이런 방송 좀 안보고 싶네요.
    진짜 아주 끊임이 없네.

  • 17. ...
    '16.6.13 1:30 AM (108.29.xxx.104)

    옛날 로마 제국에서 사창가를 누가 운영했냐 하면
    정치 고위 관리들이 뒤로 운영했어요.
    거기서 돈을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154 대만여행 11 체리맘 2016/06/13 2,116
566153 2천만원 재테크 어찌할까요 11 .. 2016/06/13 5,227
566152 강남근교에 캠핑장 있을까요? 2 그린웨이 2016/06/13 809
566151 L.A 에 겨울동안 서향집 문제가 될까요? 혹시 아시는분 답변좀.. 10 ㅇㅇ 2016/06/13 1,449
566150 은행 껍질까는 법이요 3 ㅇㅇ 2016/06/13 1,213
566149 암 수술 후 퇴원, 그 후에 지낼 수 있는 입원 병원 어디가 있.. 11 도움 2016/06/13 1,922
566148 손과 발에 땀이 잘나는 중학생아이..뭐가 좋을까요 ? 민간요법이.. 9 ㅂㅂㅂ 2016/06/13 1,078
566147 오해영에서 김지석.. 오늘은 알게되겠죠??? 5 흠흠 2016/06/13 3,764
566146 스텐후라이팬에 버터지짐토스트..안되는건가요? 13 2016/06/13 4,067
566145 송파구 전세값 엄청 하락했네요 9 ... 2016/06/13 6,300
566144 수학과외 6 화이팅 2016/06/13 1,452
566143 인생템.. 까지는 아니지만 서로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6 나는나지 2016/06/13 2,744
566142 초등저학년 아이 보양식 어떤게 좋을까요? 1 엄마 2016/06/13 660
566141 벌써 이리 더워서 5 여름 2016/06/13 1,721
566140 에어컨청소가격 알아보니 12만원 달라고 1 벽걸이인데 .. 2016/06/13 3,265
566139 강아지에게 뼈 간식 주시는 분들, 하루 양이요. 4 . 2016/06/13 931
566138 상사가 능력이 없어 보일때... 마인드 컨츄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고민 2016/06/13 905
566137 수시 논술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2 고3 문과 2016/06/13 1,820
566136 고추장을 살려주세요~~~ 6 급해요!!!.. 2016/06/13 1,065
566135 천연헤나에 일반 염색약 조금만 섞어도 될까요 머리색 2016/06/13 695
566134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해주는 활동 뭐가 있을까요? 14 궁금 2016/06/13 4,742
566133 원래 6월이 이렇게 후덥지근 했나요 2 덥다 2016/06/13 1,416
566132 비행기 좌석에 대해 여쭙니다~~ 8 장거리 초보.. 2016/06/13 1,628
566131 인테리어 업체 선정 고민이네요 1 돈지랄 2016/06/13 695
566130 좀전에 고속도로에서 사고 날뻔했네요 -.-;; 11 이런 ..... 2016/06/13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