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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어요?

.... 조회수 : 9,835
작성일 : 2016-06-12 01:23:41
전에 열세살 짜리가 집나가 채팅으로 만난 남자들에게 성폭행 당한 사건 있었잖아요 그 얘기였는데...
가해자 여섯명중 하나만 죄를 인정하고 나머지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나만 그랬냐 죄다 오리발이네요.
일곱살 지능 가진애를 데리고 몹쓸짓을 해놓고 어쩜 저렇게 하나같이 뻔뻔스러운지..
더 기가막힌건 애가 돌아오고 정신과 치료받기 위해 입원해있던 병원에서 직원한테 또 그런일을 당했대요.
다행히 cctv가 있어서 지금 처벌중이라고요...

우리나라는 성매수자의 상대방이 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아동청소년이라고 하는데 13살이 그 기준이라는데
전문가가 나와 얘기하길 우리나라는 열세살이면 투표권이니 뭐니 그 어느것도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게 없는데 유일하게 가능한 부분이 성매매이래요.
아무리 요즘 애들 빠르고 성숙하다고 해도 열세살은 심하지 않나요?
보면서 울화통이 터지더라고요 진짜.
IP : 182.222.xxx.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6.6.12 1:28 AM (91.113.xxx.206)

    법을 누가 만드는지 그 놈들 뇌를 열어보고 싶어요.

  • 2. 국정화반대
    '16.6.12 2:12 AM (180.71.xxx.39)

    법을 누가 만드는지 그 놈들 뇌를 열어보고 싶어요. 222222222222

    결국 여잘 성에 대상으로만 보는 봉건 사회에 있다는 거죠.

  • 3. ...
    '16.6.12 2:22 AM (220.120.xxx.167)

    괜한 공을 들여 열어보는 수고 필요없이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요.

  • 4. midnight99
    '16.6.12 3:14 AM (90.209.xxx.106)

    대체 무슨 의도로 성에 관한 자유권만 주어져서, 그런 짐승만도 못한 발정난 쓰레기들 좋게끔 미성년자 성폭행에서 자율적 성매매라는 구도로 그려질 수 있는건지, 방송보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끝까지 못보겠더군요. 가해자들도 어찌나 뻔뻔하고 당당한 지 아주 할 말이 많아서 당당하게 개논리를 펴대는데...어휴 정말 그 쓰레기들...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 5. ,,,
    '16.6.12 3:38 AM (108.29.xxx.104)

    얼른 법이 바꾸어야 하는데...

  • 6. 쿠이
    '16.6.12 4:22 AM (61.79.xxx.244)

    나쁜 놈들..
    민사재판이 잘 마무리 되서 보상 받게 되야죠!

  • 7. 솔직히
    '16.6.12 4:30 AM (211.219.xxx.135) - 삭제된댓글

    엄마 욕심이었던 게...아이에게 지적 능력이 낮은데 무슨 채팅을 통해서 단어 뜻을 배울 수 있는 지적 능력을 기대한 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요. 본인 딸의 지적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한 거 같고 주변 사람들이 자라나는 자기 딸을 어떻게 부모처럼 봐줄 거라고 기대한 건지....세상에 대해서 엄마가 너무 순진한 거 같네요.

    냉정한 거 같을 정도로 본인의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으면......플러스 애에게 얼마나 뭐라고 했으면 애가 엄마 핸드폰을 떨어뜨렸다고 집을 나가요????? 아휴....진짜 너무 속상해요.


    사법부에서 법률 해석 및 판단하는 것도 완전 남자 중심 개논리인 게 일차적이지만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면서 본인의 육아 책임을 덜려고 했던 거 같아요. 채팅이라뇨......본인이 직접 그런 채팅방에 들어가보고 알려준 건지..........엄마가 너무해요.

  • 8. ...
    '16.6.12 4:54 AM (183.105.xxx.200)

    어느지역인가요?불매운동해야죠?

  • 9. 지랄
    '16.6.12 5:59 AM (124.80.xxx.148)

    진자 지랄맞은 법이네요. 요새 애들이 빨라서 13세로 정한게 절대 아니죠. 법은 예전에 만든것일테니 남자새끼들이 지들 편리한대로 법을 만든거죠.

  • 10.
    '16.6.12 8:11 AM (206.47.xxx.162) - 삭제된댓글

    한국도 미국처럼 성범죄자들 얼굴공개 해야합니다 짐승보다 못한놈들이 무슨 인격체라고 얼굴가려주나요 이번에 스탠포드 명문대학생이 여자를 강간해서 난리났는데 기사첫머리에 사진부터 나옵니다 한국은 왜 공개 안하나요 진짜 이해할수없는 처신입니다

  • 11. ..
    '16.6.12 8:29 AM (117.111.xxx.108)

    자궁에 정액이 가득했다는
    말에 토할 뻔 했어요.ㅠ.ㅠ

    씨발놈들!

  • 12. ...
    '16.6.12 8:54 AM (211.202.xxx.195)

    한국 아동 성폭력범한테 참 관대하죠. 남자 섹슈엘리티 보호 장난 아니에요. 야만스럽습니다. 빨리 법을 바꾸어야 할텐데.

  • 13. 법만드는 국회의원들은
    '16.6.12 9:16 AM (58.143.xxx.78)

    뭐하나요? 여자들만 목소리 높여도 ㅜ

  • 14. ...
    '16.6.12 11:22 PM (223.62.xxx.8)

    국회의원이나 사법부와 그 가족 중에 성범죄자가 많나봐요. 아님 음성적으로 매춘조직을 운영하는 인간들이 있는 건 아닌지. 그렇지 않다면 13살을 기준으로 잡는게 말이나 되나요.
    교복 그려진 19금 만화만 봐도 잡혀간다는데 13살 아이를 성매수하고 유사강간하고도 벌금형 받는다는게 어이 없을 뿐.

  • 15. 양파
    '16.6.12 11:34 PM (210.123.xxx.198)

    자궁에 정액이 가득했다는 
    말에 토할 뻔 했어요.ㅠ.ㅠ2222222222

  • 16. ....
    '16.6.13 12:44 AM (197.53.xxx.57)

    미친남자들이 저지른 기사나 이런 방송 좀 안보고 싶네요.
    진짜 아주 끊임이 없네.

  • 17. ...
    '16.6.13 1:30 AM (108.29.xxx.104)

    옛날 로마 제국에서 사창가를 누가 운영했냐 하면
    정치 고위 관리들이 뒤로 운영했어요.
    거기서 돈을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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