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울시기에 결혼하는 경우 많아요?

...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6-06-11 21:01:05
제가 원래는 결혼생각 추호도 없었고
연애감정도 없어서 누가 나 좋대도 흥 하던 스타일이였거든요

이게 세운이 안좋은건지 2월 설연휴이후로 계속
비몽사몽하고
외롭고 우울하고 열심히하던 공부 자기계발 다 흐지부지
저 좋아하는 어느분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결혼하고싶어요
집안일이 원래 복잡한편인데 탈출하고싶다는 생각도 잘 안했던 제가
갑자기 변했네요
집안에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님께서 해주실건 어느정도로 해주신 편인데

마침 토정비결에도 비슷하게나왔어요
외로움많이타고 결혼은 내년까지 금물이라며

이런적 첨이예요
IP : 223.62.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9:07 PM (118.33.xxx.46)

    나이도 적지 않은 분이면 신중하게 결정해야해요. 결혼하다 서로 안맞으면 이혼하면 되는 세상이라지만 ..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하는 게 결혼이고 애 낳고 키울 생각이 절실하다면 사람을 잘알아보고 만나야 함.
    사람은 겪어봐야 알아요. 습관,가치관,문제해결방식,건강상태,집안,생활능력....

  • 2. ..
    '16.6.11 9:11 PM (223.62.xxx.104)

    저 아는 분 40살에 외로운 시기가 있어서 결혼했어요
    꽤 끌리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금새 후회하심

  • 3. ...
    '16.6.11 9:13 PM (223.62.xxx.41)

    후회라면 어떤점에서요?
    저 아직 20대예요 그 분은 사실 고민상담해봐도 좋은분은 못되셔요 외모빼구요

  • 4. 정답없음
    '16.6.11 9:14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 많아지고 외로움 느낄 때 덜컥 해버렸는데 무지 후회해요…
    모르겠어요..

  • 5. 결혼은신중해야
    '16.6.11 10:09 PM (114.207.xxx.225)

    외롭다고 덜컥 하면 후회해요.
    결혼은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되요...
    절대로 도피구가 되선 안되요 후회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님 부모님이랑 산 시간보다
    더 오래 함께해야 할 사람과
    다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겁니다.

  • 6. ..
    '16.6.11 10:15 PM (211.215.xxx.195)

    다 그럴때 하게되는거 아닌가요?

  • 7. 신중
    '16.6.11 11:56 PM (116.121.xxx.29)

    도피성 결혼은 확률적으로
    행복하지 않다잖아요.
    두루두루 편안상태에서 결혼결정해도
    힘든결정인걸요.
    상대가 외모만 된다니 ㅠ
    더더욱 노우~~~

  • 8. ..
    '16.6.12 11:50 AM (211.187.xxx.26)

    저 아는 그 분은 상대가 무난한 사람임에도 우선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게 너무 불편하고 결혼이 꼭 해야하는 게 아닌 거란 걸 해보니 정확히 알았다고.. 진심이 묻어나는 증언이었어요

  • 9. ...
    '16.6.13 4:08 AM (211.47.xxx.27)

    211님 혹시 더 말씀해주실것 있으세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95 한식 (집밥)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10 apple3.. 2016/06/15 2,071
567094 대상포진 예방주사요. 3 dfg 2016/06/15 1,905
567093 영어 표현 하나만 알려주세요~~ 4 dd 2016/06/15 616
567092 무슨 암이나 수술후 사골국물 괜찮은가요. 20 .. 2016/06/15 6,034
567091 아래 '거리의 미친놈...'글이요. 2 Oo 2016/06/15 969
567090 보호자랑 같이 오라는건 암인거죠 41 . . . 2016/06/15 7,271
567089 스텐으로 된 곰솥. 무겁겠죠? 2 2016/06/15 1,047
567088 변액연금보험에 관해 여쭙니다. 5 오늘 2016/06/15 1,292
567087 요즘 인심 정말 사나운거 같아요 11 이런저런ㅎㅎ.. 2016/06/15 3,972
567086 비도 오고 심심해서 계속 인터넷 중~~ 1 두두 2016/06/15 619
567085 美 침례교 목사 "게이가 더 많이 죽지 않은 게 비극이.. 9 샬랄라 2016/06/15 1,214
567084 음식점에 왔는데 락스탄물 마셨어요 17 동그라미 2016/06/15 6,090
567083 **내과의원이면 전문의 아니죠? 4 병원 2016/06/15 2,258
567082 중환자실 입원중인데요 애써주신 의사분께 선물해도 될까요? 14 궁금 2016/06/15 4,559
567081 정관장홍삼정 농축액 판매처에따라 성분 다르나요? 3 사은 2016/06/15 1,451
567080 스맛폰은 한번 떨어뜨리면 무조건 액정 박살나죠? 17 // 2016/06/15 2,696
567079 중3 아이 겨울방학때 학원 안가도 괜찮을까요? 5 예비고1 2016/06/15 1,517
567078 비와서더그런지.넘우울하고 다싫네요.. 4 .~ .. 2016/06/15 912
567077 안방에 장농 넣으면 예쁜 인테리어 힘든것 같아요. 4 인테 2016/06/15 4,027
567076 EBS 행복의 실체를 밝힌다. 16 유익한 강의.. 2016/06/15 5,539
567075 현대해상과 우체국중... 실비보험 2016/06/15 686
567074 비오는데 스시나 회드세요? 8 비가 2016/06/15 1,904
567073 책 이름 알려주세요 ㅠ.ㅠ 2 질문요 ㅠ... 2016/06/15 644
567072 박대통령 프랑스 국빈 방문 동행 출장시 산하 기관 직원에게 숙제.. 1 미래창조과학.. 2016/06/15 1,077
567071 화장실에서 본 젊은 엄마,, 왜 이러죠? 65 .. 2016/06/15 2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