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고 잘생긴 배우자 얼굴, 3년가나요?
1. 특히
'16.6.11 8:57 PM (175.126.xxx.29)40넘은 남자는
돈이 얼굴이예요....
주변에 보세요
총각때 잘생긴 얼굴...
나이들어 돈못벌고..근근이 살아가면
그얼굴에 빛이고 잘생김이고 다 사라진대요..
엄지처럼 생겨도 (못생기고 배나오고 땅땅해도)
돈만 있어보세요
잘나보입니다.진짜에요2. ..
'16.6.11 8: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평생가지 3년만 갈까요?
3. ..
'16.6.11 8:58 PM (222.112.xxx.53)외모는 평생가요. 3년이 아니라요. 대신 관리를 잘해야죠.
4. 평생
'16.6.11 9:00 PM (61.102.xxx.46)갈거 같아요. 20년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잘생긴 얼굴만 보면 화가 났다가도 누그러지네요.
물론 저에게 하기도 잘 하구요.5. 57살
'16.6.11 9:01 PM (218.39.xxx.35)내남편 아직도 잘생겼어요 ^^
6. ...
'16.6.11 9:03 PM (221.157.xxx.127)평생갑니다 ~ ㅎㅎ
7. ....
'16.6.11 9:09 PM (61.80.xxx.7)남녀 불문하고 평생가요. 더불어 자식 인물도 좋잖아요.
8. ㅎㅎ
'16.6.11 9:09 PM (118.33.xxx.46)성격 무난하고 가정에 충실하면 잘생긴 얼굴,예쁜 얼굴 오랫동안 유지 됨. 애까지 낳고 살면 2세 볼때마다 흐뭇할걸요. ㅎ
거기다가 머리까지 좋다면 뭐 그 집안은 일어서는 거죠. ㅎㅎㅎ9. ..
'16.6.11 9:1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그쵸? 결혼 30년 넘었어도 저보다 이쁘게 생긴
남편 꼭 닮은 딸아이 보면 남편에게 섭섭한게 있더라도 다 풀려요. 저 남자 없었으면 아런 인물이 나왔을까 싶어서요.10. ..
'16.6.11 9:13 PM (223.62.xxx.104)하다못해 사귈 때 좀 실망감이 들어도 잘생긴 남자는 용서가 되던데 외모 안 끌렸는데 사귄 애는 정떨어졌음
11. 안타깝게도...
'16.6.11 9:21 PM (118.33.xxx.46) - 삭제된댓글얼굴만 미남 미녀가 아니고 체격조건까지 좋은 사람들이 두뇌도 우수하다고 하더라구요.
운동선수들 머리 나쁘다 수퍼모델들 머리나쁘다 그런 거는 사람들 질투죠.
머리가 나쁘면 근성이 있을수가 없고 승패를 읽지도 못함.
패션모델들이 잡지회보나 광고 작업할 때 아무리 사진작가 역량이고 패션에디터가 디렉터 히는 거라도
머리 나쁘고 집중력 약하고 감성 없으면 포즈가 안나와요. 외모나 체형이 우연의 산물이라고 우겨도 무시 못함. ㅎㅎ12. 음
'16.6.11 9:32 PM (58.143.xxx.38)아니요.
3대가 갑니다..그 이상도 갈수 있구요..
배우자 얼굴에 따라서 2세 얼굴이 결정나지요.
제가 결혼해 아이낳고 살아보니..2세 때문이라도 배우자 외모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지요.13. ...
'16.6.11 9:33 PM (211.47.xxx.149)얼굴말고 몸매도 해당할까요?
그러고보니 몸매얘기는 82에서 본적이 없어요14. 얼굴은
'16.6.11 9:33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평생 인듯
몸매는 아닌듯 ㅋㅋ15. ..
'16.6.11 9:40 PM (221.147.xxx.136)전 백치미를 많이 봐서...
남자나 여자나...
지혜로운 사람이 배우자도 잘 고르고 야무지게 살아요.
아무리 잘생기고 이뻐도 나이들면 ㅜㅜ
장동건이 최고 미남이라지만 요즘 보니 매력 없더이다.
젊은게 최고네요.
외모가 안되면 성격이라도 좋아야지요16. ㅇㅇ
'16.6.11 9:45 PM (223.62.xxx.53)몸매도 해당되는듯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고 관리를 꾸준히 하니 어느정도 잡혀있는 근육이 계속 가서 좋아요17. 46살
'16.6.11 9:48 PM (222.98.xxx.28)아직도 남편이 예쁘다고 해줘요
많이 많이 예쁘다~~
결혼 20년차입니다
닭살이죠18. 돈으로
'16.6.11 9:48 PM (14.63.xxx.153)모든걸 판단하는 사람 인생치고
잘사는 사람은 없을듯...
그럼 박봉 공무원은 다 얼굴이 삭았겠네요.
돈에 초연한 사람,
있는 돈에 만족하며 물욕이 없이
자신의 삶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정신적인 내적 충만함을 지향하며 사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그저 돈돈...
그런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좋은 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그렇기에 더욱 물질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을 잡아야 해요.19. ...
'16.6.11 9:53 PM (211.47.xxx.149)일 고된곳은 삭았어요
20. 수준이...
'16.6.11 9:57 PM (14.63.xxx.153)월급쟁이들 뻔한데...
대기업 다닌다고 일이 쉬울것 같나.
월급 거저 주는 거 아닙니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잘생기고 아니고를 떠나서
선하고 온화한 마음을 갖고 살면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얼굴에 나타나
소위 꽃이 피게 됩니다.21. 네
'16.6.11 9:58 PM (175.223.xxx.237)잘생긴건 3년 갑니다
대신 못생긴건 평생 갑니다
ㅋㅋㅋㅋㅋ22. 아기
'16.6.11 10:05 PM (61.84.xxx.3) - 삭제된댓글잘생긴거 나도알고 너도 알고 자식보고 알고...늙어도 잘생긴거 계속가죠.
못생긴건 쭉갑니다..ㅎㅎ23. 불토
'16.6.11 10:12 P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결혼31년차. 아직도 유효해요.
가끔 심쿵 설레기도하고
운동좋아해서 뱃살 옆구릿살 거의 없어서
옷태도 나고 같이 다니면 자연스레 팔짱껴지는.24. 진짜
'16.6.11 10:21 PM (203.226.xxx.74)평생가죠 더불어 자식도 좀 업그레이드되구요
전 만족해요 돈 많이 못벌어도 나보다 잘생긴
남편이 와이프보이로 사는 것도 신기하구요25. 평생가죠..
'16.6.11 10:23 PM (175.120.xxx.173)대를 이어서도 가고..-_-
26. 몸매라기보단 체형
'16.6.11 10:33 PM (121.144.xxx.173) - 삭제된댓글체형도 평생가요 대를 잇기도하고
우리딸이 안타깝게도 시어머니 둥근어깨와 튼튼한팔다리를 닮음27. ㅎ
'16.6.11 10:49 PM (39.116.xxx.30)60 다 되어가는 남편이 뚱뚱한대도 불구하고
얼굴 잘 생긴 거 여전히 가요. 싸워서 꼴 보기
싫은데도 자는 얼굴 보면서 여전히 설레여요.28. dma
'16.6.11 11:02 PM (175.197.xxx.67)음 우리 남편 진짜 드럽게 잘 생겼어요. 처음 보자마자 죽을 힘을 다해 쫓아 다녔어요. 일년동안 구애했습니다. 결혼해서 아들 둘을 낳았는데, 아빠 닮아 너무너무 잘 생겼어요. 큰애 작은애 연예 기획사에서 연락와요,
볼때 마다 흐뭇합니다. 외모 본능의 영역이라 대단히 견고합니다. 외모가 아름다운게 왜 죄인가요. 아름다운건 그냥 아름다운겁니다.29. 그게
'16.6.11 11:50 PM (223.33.xxx.73)평생 가죠..
아니,
자자손손 이어지는거죠30. 뭔 십년이에요
'16.6.12 12:23 AM (221.158.xxx.223) - 삭제된댓글아이 낳고 평~생 가죠 배우자 잘 생긴 거
매일매일 새록새록 참 잘생겼다 감탄합니다
아이가 아빠 닮아 키크고 잘생기고 똘똘한 게 얼마나 큰 기쁨인데요~ 완전 뿌듯함31. 뭔3년..
'16.6.12 1:14 AM (171.249.xxx.129)자기도 자기인물좋은줄알고서 운동하고 관리잘하며 삽디다. 옆에서 보면 좋기도 하지만 나도 관리하려고 노력하게 됩디다. 아이는 아빠 몸매 닮아 늘씬한데 얼굴은 내얼굴 닮아 좀 미안합디다. 인물 좋은건 축복이긴 합니다
32. ㅠㅠ
'16.6.12 1:20 AM (14.39.xxx.149)제 남편은 좀 생기다 말았는데
넘 털털해서 관리도 안하고...
결정적으로 경력단절로 돈을 잘 못 버니 제가 고생하니 잘생긴 줄 모르겠어요
경력단절이 남편 잘못은 아니라 예뻐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요
저 현재 6년차...
딸내미 하나 있는데 예쁘게 생긴 편이에요
제가 미인이 아니라서... 딸이 예쁜 게 정말 행복하긴 합니다...
울 딸내미 예쁜 건 다 시댁유전자에서 왔어요... 그거에 감사해야죠 뭐^^;33. ..
'16.6.12 1:50 AM (24.87.xxx.247)전 5년차인데 아직도 심쿵^^
특히 침대에서 자는 모습 보면 너무 남편이 예뻐요~34. ..
'16.6.12 8:55 AM (49.168.xxx.249)잘생긴 것까진 아니어도 나름 제 판단에 곱게생긴 남편과 결혼했더니
일단 자식이 정말 잘생기게 태어났구요..
자는 모습 가끔 보면 추하지않고 사랑스러워요.
늙으면 남편 외모는 변할지 몰라도
자식 외모가 남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3년은 안 되어서...^^;;35. fk
'16.6.12 11:01 AM (39.119.xxx.227)못생긴 남편과 살다가는 여자들은 마음에 한을 품을수도,,
그녀들은 잘생기고 근육질 몸매인 남자와 못살다 가는구나.
누구에게는 잘생긴 남편과 평생 잠자리..누구에게는 제발 하루밤 꿈이라도,,or 대리만족 ㅋㅋㅋ
반면 남자들은 이쁜아가씨 많은 술집을 가서라도 한을 푸니..불공평
제발,, 여자들 결혼하기전에 마음이 원하는 사람과 하세요. 한국사회가 만든 남자는 돈돈,,이딴거에 넘어가지 마세요. 이데올로기를 만든게 학력좋고 못생긴 안경쓰고 패션감각 없는 한국 지배계층 남자들입니다. 미국만 봐도 잘생긴 미식축구선수들이 학교때부터 엄청인기인데요. 남성성, 섹시미 아주 중요합니다.36. 잘생긴남편
'16.6.12 12:03 PM (112.171.xxx.112)제가 잘생긴남편이랑 사는데...아직도 너무 좋아요
콩깍지도 좀 있겠지만
제 남편나이에.. 남편보다 몸매좋은사람 못본거같아요
착 올라간 동그란 엉덩이 ㅋㅋ
벌어진 각진어깨...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보기만 해도 좋아요
몸매 어디안가요
근데..
얼굴은 잘생긴게 삭긴 삭아요 ㅎㅎ
그래도 남편이랑 같은나이의 남자보면서 안도의 한숨...37. 제 생각엔
'16.6.12 12:52 PM (171.249.xxx.108)남편이 내 스타일이라..
이게 변하지 않는한 질생겨 보일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뚱띵인데..내가 딱 좋아하는 곳이 있어요.
그것만 충족시켜주면 배불뚝이 같은거 별로 안들어오고, 딱 내가 좋아하는것만 봐요.
그거슨...두둥
얇은 입술이랑 이마부위 그리고 손...이예요.
특이하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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