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1시간은 족히 우는듯해요
작성일 : 2016-06-11 20:21:43
2135713
전 아파트 11층에 사는데 더워서 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놨는데
애기 울음소리가 계속들려요.
한시간은 족히 되는거 같은데 엄마가 업고 다니는지
울음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해요.
저같으면 병원을 데리고 갈거 같은데
애기 탈진할까봐 제가 다 걱정되네요.
저런 아기들 아픈거 아닌가요?
IP : 119.199.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1 8:24 PM
(218.49.xxx.38)
개월수 적은 아이들,
밤에 잠들기전 3-4시간 내리 울기도 하죠.
2. .....
'16.6.11 9:4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백일전엔 한시간씩 우는건 흔해요.
자지러지듯 우는건 애기도 넘나 졸린데 피곤해죽겠는데 잠이 안들어서 또는 배앓이 이런거거든요.
애엄마도 아주 진땀빼고 있을 거에요.
저 아는 집은 애기 아빠가 애가 완전히 잠들때까지 집안에 들어가질 못했어요.
애가 선잠자다가 깨면 한시간 두시간 기본으로 울어제껴서요.
집에 10시 넘어서나 들어가고 아니면 밖에서 주차안하고 차몰고 빙빙 돈다고 그러더라구요
3. 티니
'16.6.11 9:55 PM
(125.176.xxx.81)
아... 죄송해요 저희 라인 11층 사시나봐요...
방금 재웠어요 이제 조용할거예요...ㅠㅠ
아픈건 아니고 잠투정이 그렇게 심하답니다.
4. 원글
'16.6.11 10:14 PM
(119.199.xxx.140)
티니님 고생많으셨어요.
전 조카들이 워낙에 순둥이들밖에 없어서 몰랐네요.
신생아때도 배고프거나 기저귀 젖지 않으면 울지 않던 아기들만 봐서 어디 아픈지 알았어요.
엄마들 정말 위대한거 같아요.
아기 엄마들 힘내세요. 홧팅!
5. 마키에
'16.6.12 12:40 AM
(49.171.xxx.146)
저희 딸은 두시간 넘게
비명 지르고 울어요ㅠ
문 다 닫고 어떻게든 해보는데 잠투정 심하고 야경증도 있어서 자다 깨서도 소리지르기도 해요... ㅠㅠ 언젠간 경찰서에서 오겠구나 싶어 옷도 준비해놓고 증거도 미리 찍어놨어요 동영상... 웃프죠ㅠㅠ 신랑은 이제 때리는 훈육 해야한다는데 아직
세살이고 때리는 건 절대 반대라 자해 못하게
팔다리
잡고 있기만 하네용 ㅠㅠ 동네 주민들에게
죄송할 따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5817 |
스마트폰에 얼굴 처박고 걸어다니는 사람들 13 |
.... |
2016/06/12 |
3,305 |
565816 |
‘친미주의자’ 반기문, ‘대통령 노무현‘ 인정하지 않았다 3 |
dhlryj.. |
2016/06/12 |
1,047 |
565815 |
학원장한테 말로 상처 받았는데요. 17 |
상처 |
2016/06/12 |
4,178 |
565814 |
소개팅 애프터 2주 뒤에 하면... |
ㅇㅇ |
2016/06/12 |
5,970 |
565813 |
비타민B를 먹은 이후의 변화 9 |
ㅇㅇ |
2016/06/12 |
9,813 |
565812 |
북악스카이웨이 최고의 접근 경로는?? 3 |
조언좀.. |
2016/06/12 |
1,323 |
565811 |
skt전용 sol폰 괜찮은가요? |
폰 번호이동.. |
2016/06/12 |
579 |
565810 |
어제 사과란 영화 보셨나요? 1 |
;;;;;;.. |
2016/06/12 |
968 |
565809 |
아이생일에 부부싸움 7 |
000 |
2016/06/12 |
1,659 |
565808 |
세월호 인양중인가봐요!! 7 |
ㅇㅇㅇ |
2016/06/12 |
1,508 |
565807 |
우리 남편 탈모의 원인은 뭘까요? 14 |
발모 |
2016/06/12 |
2,044 |
565806 |
중학교 졸업증명서 1 |
kys |
2016/06/12 |
780 |
565805 |
탄호이저, 저녁별의 노래 잘 부르는 가수 소개해주세요. 2 |
파 |
2016/06/12 |
629 |
565804 |
향 진한 홍차 있을까요 14 |
차 |
2016/06/12 |
2,392 |
565803 |
전 얼굴이 머리보다 크네요 1 |
ㅈ |
2016/06/12 |
1,007 |
565802 |
옆집 노인 부부로 인한 스트레스 39 |
새댁 |
2016/06/12 |
18,011 |
565801 |
부대찌개 끓일 때 다진 돼지고기 넣어도 되죠? 2 |
요리 |
2016/06/12 |
974 |
565800 |
큰 금액의 외화를 보유하는것. 4 |
외화 |
2016/06/12 |
1,699 |
565799 |
아이들이 얼만큼 커야 맘편히 일하러 나갈까요? 14 |
언제쯤 |
2016/06/12 |
3,091 |
565798 |
마흔살...아이둘이랑 탈 첫차 추천해 주세요~~ 3 |
고민 |
2016/06/12 |
1,042 |
565797 |
어떤 며느리가 더 이쁠것 같나요? 62 |
.... |
2016/06/12 |
11,840 |
565796 |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 1 |
..... |
2016/06/12 |
634 |
565795 |
멀쩡하게 생겼는데, 이상한 습관 한둘은 있는듯.. |
진짜 |
2016/06/12 |
788 |
565794 |
결혼10주년 기억에 남는 선물 받아보셨나요? 3 |
궁금 |
2016/06/12 |
1,175 |
565793 |
요즘 고구마들은 너무 달아서 다이어트 식품은 못 될 듯 4 |
ㅇㅇ |
2016/06/12 |
2,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