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가 1시간은 족히 우는듯해요

궁금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6-06-11 20:21:43
전 아파트 11층에 사는데 더워서 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놨는데
애기 울음소리가 계속들려요.
한시간은 족히 되는거 같은데 엄마가 업고 다니는지
울음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해요.

저같으면 병원을 데리고 갈거 같은데
애기 탈진할까봐 제가 다 걱정되네요.

저런 아기들 아픈거 아닌가요?
IP : 119.199.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8:24 PM (218.49.xxx.38)

    개월수 적은 아이들,
    밤에 잠들기전 3-4시간 내리 울기도 하죠.

  • 2. .....
    '16.6.11 9:4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백일전엔 한시간씩 우는건 흔해요.
    자지러지듯 우는건 애기도 넘나 졸린데 피곤해죽겠는데 잠이 안들어서 또는 배앓이 이런거거든요.
    애엄마도 아주 진땀빼고 있을 거에요.
    저 아는 집은 애기 아빠가 애가 완전히 잠들때까지 집안에 들어가질 못했어요.
    애가 선잠자다가 깨면 한시간 두시간 기본으로 울어제껴서요.
    집에 10시 넘어서나 들어가고 아니면 밖에서 주차안하고 차몰고 빙빙 돈다고 그러더라구요

  • 3. 티니
    '16.6.11 9:55 PM (125.176.xxx.81)

    아... 죄송해요 저희 라인 11층 사시나봐요...
    방금 재웠어요 이제 조용할거예요...ㅠㅠ
    아픈건 아니고 잠투정이 그렇게 심하답니다.

  • 4. 원글
    '16.6.11 10:14 PM (119.199.xxx.140)

    티니님 고생많으셨어요.

    전 조카들이 워낙에 순둥이들밖에 없어서 몰랐네요.
    신생아때도 배고프거나 기저귀 젖지 않으면 울지 않던 아기들만 봐서 어디 아픈지 알았어요.

    엄마들 정말 위대한거 같아요.
    아기 엄마들 힘내세요. 홧팅!

  • 5. 마키에
    '16.6.12 12:40 AM (49.171.xxx.146)

    저희 딸은 두시간 넘게
    비명 지르고 울어요ㅠ
    문 다 닫고 어떻게든 해보는데 잠투정 심하고 야경증도 있어서 자다 깨서도 소리지르기도 해요... ㅠㅠ 언젠간 경찰서에서 오겠구나 싶어 옷도 준비해놓고 증거도 미리 찍어놨어요 동영상... 웃프죠ㅠㅠ 신랑은 이제 때리는 훈육 해야한다는데 아직
    세살이고 때리는 건 절대 반대라 자해 못하게
    팔다리
    잡고 있기만 하네용 ㅠㅠ 동네 주민들에게
    죄송할 따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381 영상통화는 꺼져있다하고 그냥 통화는 신호가고 2 핸드폰전화걸.. 2016/09/04 1,381
592380 얼굴은 그렇다치고 몸은타고나나봐요 3 kys 2016/09/04 2,912
592379 전세사는데 집주인한테 민폐일까요? 8 ㅇㅇ 2016/09/04 2,992
592378 생애 첫 내 집 마련.. 설레는 밤 13 행복 2016/09/04 3,851
592377 무책임한부모를 봤네요 7 화난아줌마 2016/09/04 3,055
592376 미아를 찾습니다. 32 미아 2016/09/04 5,180
592375 세종이나 조치원 사시는분 아파트 매매 문의요. 3 ... 2016/09/04 1,744
592374 시댁이 시골인분들 12 .. 2016/09/04 4,282
592373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수트라하버? 12 질문 2016/09/04 2,902
592372 문재인과 파란만장했던 더민주 환골탈태 과정 4 ... 2016/09/04 957
592371 위례신도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아줌마 2016/09/04 734
592370 모기가 폭염대신인가봐요 3 싫다 2016/09/04 2,759
592369 정준하 어설픈 역할 연기 넘 웃겨요~ 3 무한상사 2016/09/04 1,236
592368 인테리어 공사 후 잔금 지급 질문드려요 (하자가 있음) 2016/09/04 966
592367 델마와 루이스 잘보셨나요? 18 역시 좋구.. 2016/09/04 3,548
592366 재래시장 다녀왔는데~~ 다 올랐어요 4 .... 2016/09/04 2,443
592365 올림픽공원에서 실종된 발달장애 6세 남아를 찾아요. 7 2016/09/04 6,150
592364 그 알 보고 나면 무섭지 않아요? 몽타쥬같은거 떠오르고... 6 000 2016/09/04 2,854
592363 45세 나의 인생이 뭘까 ! 11 민쭌 2016/09/04 5,668
592362 전미라씨 6 555 2016/09/04 6,186
592361 김구라오른쪽에있는 신부화장한 남자는? 2 마리텔 2016/09/04 1,531
592360 4억짜리 매매시 2.3억 대출 괜찮을까요? 5 2016/09/04 3,334
592359 빈혈땜 일부러 소고기먹으러갔어요 33 기운없어 2016/09/04 9,169
592358 친척호칭 시누이의 손녀와 저의 관계 4 호칭 2016/09/04 1,503
592357 텀블러 추천 4 홍차공주 2016/09/04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