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1시간은 족히 우는듯해요

궁금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6-06-11 20:21:43
전 아파트 11층에 사는데 더워서 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놨는데
애기 울음소리가 계속들려요.
한시간은 족히 되는거 같은데 엄마가 업고 다니는지
울음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해요.

저같으면 병원을 데리고 갈거 같은데
애기 탈진할까봐 제가 다 걱정되네요.

저런 아기들 아픈거 아닌가요?
IP : 119.199.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8:24 PM (218.49.xxx.38)

    개월수 적은 아이들,
    밤에 잠들기전 3-4시간 내리 울기도 하죠.

  • 2. .....
    '16.6.11 9:4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백일전엔 한시간씩 우는건 흔해요.
    자지러지듯 우는건 애기도 넘나 졸린데 피곤해죽겠는데 잠이 안들어서 또는 배앓이 이런거거든요.
    애엄마도 아주 진땀빼고 있을 거에요.
    저 아는 집은 애기 아빠가 애가 완전히 잠들때까지 집안에 들어가질 못했어요.
    애가 선잠자다가 깨면 한시간 두시간 기본으로 울어제껴서요.
    집에 10시 넘어서나 들어가고 아니면 밖에서 주차안하고 차몰고 빙빙 돈다고 그러더라구요

  • 3. 티니
    '16.6.11 9:55 PM (125.176.xxx.81)

    아... 죄송해요 저희 라인 11층 사시나봐요...
    방금 재웠어요 이제 조용할거예요...ㅠㅠ
    아픈건 아니고 잠투정이 그렇게 심하답니다.

  • 4. 원글
    '16.6.11 10:14 PM (119.199.xxx.140)

    티니님 고생많으셨어요.

    전 조카들이 워낙에 순둥이들밖에 없어서 몰랐네요.
    신생아때도 배고프거나 기저귀 젖지 않으면 울지 않던 아기들만 봐서 어디 아픈지 알았어요.

    엄마들 정말 위대한거 같아요.
    아기 엄마들 힘내세요. 홧팅!

  • 5. 마키에
    '16.6.12 12:40 AM (49.171.xxx.146)

    저희 딸은 두시간 넘게
    비명 지르고 울어요ㅠ
    문 다 닫고 어떻게든 해보는데 잠투정 심하고 야경증도 있어서 자다 깨서도 소리지르기도 해요... ㅠㅠ 언젠간 경찰서에서 오겠구나 싶어 옷도 준비해놓고 증거도 미리 찍어놨어요 동영상... 웃프죠ㅠㅠ 신랑은 이제 때리는 훈육 해야한다는데 아직
    세살이고 때리는 건 절대 반대라 자해 못하게
    팔다리
    잡고 있기만 하네용 ㅠㅠ 동네 주민들에게
    죄송할 따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152 여자 능력 있는 거 다 소용없나요? 24 dd 2016/07/24 9,286
579151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만들었는데 시간 지나서 쫄아들었어요... 3 커피 2016/07/24 1,256
579150 미적분1 잘아시는분 3 산수 2016/07/24 1,242
579149 자동차안 멸치액젓 폭발하지않겠죠 5 바닐라향기 2016/07/24 1,158
579148 세월호831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7/24 311
579147 알레르기 비염이신 분 있으세요? 3 .. 2016/07/24 1,395
579146 엄마는 왜 딸이있어야하나요? 26 ㅇㅇ 2016/07/24 6,398
579145 남편이 공황장애가 생겼어요 ㅠ 22 ..... 2016/07/24 13,946
579144 정말 너무 덥네요 ㅜㅜ 5 더워 2016/07/24 2,694
579143 핸드블앤더 스탠 추천해주세요 2 블랜더 추천.. 2016/07/24 549
579142 부관 페리호 타보셨나요? 7 부관페리 2016/07/24 2,405
579141 길냥이부부가 새끼들을 데리고 왔네요. 14 냐옹 2016/07/24 4,410
579140 아이들 초등때 생일파티 해주셨나요? 4 ... 2016/07/24 1,450
579139 고2 딸아이한테 할 말 조언 좀 해주세요 5 고민상담 2016/07/24 1,562
579138 원래 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잘 이러나요? 9 추함 2016/07/24 4,096
579137 원룸은 냉장고 TV 에어컨 다 있나요 3 ㅜㅜㅜ 2016/07/24 1,189
579136 세탁기 고민하다 트롬으로 결정했어요... 5 세탁기 2016/07/24 2,401
579135 내용 펑할께요 21 복잡 2016/07/24 4,399
579134 바다모래속에 박힌 해파리닮은 생명체.. 아시는분?? 1 ㅇㅇ 2016/07/24 1,015
579133 길고양이가 저를 따라와요~~ 15 야옹야 2016/07/24 3,536
579132 지진공포 (별 이야기 아님) 8 남쪽맘 2016/07/24 2,110
579131 출산후 첫생리중인데 빈혈 ㅜㅜ 9 ㅜㅜ 2016/07/24 2,754
579130 고1 딸아이 방학인데 너무 즐기네요, 기숙학원 보냈어야 하나 봐.. 7 /// 2016/07/24 2,637
579129 누구 장기하 음악좀 해석해 주실분~ 16 열린음악회 2016/07/24 3,611
579128 아랫층 초딩 딸아이 친구 하루에도 몇번씩 집에 오는거 일반적인가.. 32 두딸맘 2016/07/24 9,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