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이나 엘*에서 무상 가전 받는 블로거들...
한 블로거는 신제품 가전들...냉장고 티비 인덕션 레인지...등
모두 가전회사에서 무상으로 제공 받고 후기를 썼더라고요.
체험단?으로 뽑혔을 때 얼마나 신났을까...
1. @@
'16.6.11 5:04 PM (221.140.xxx.5)저렴하게 구입한 거지 완전 무료는 아니지않나요? 완전 궁금...;;;
2. ...
'16.6.11 5:08 PM (130.105.xxx.81)완전 무상 제공 받았다고 명시 해놨더라고요.
진짜 너무 좋았겠어요.3. 세상에
'16.6.11 5:10 PM (39.118.xxx.24)공짜는 없어요
그만큼 블러그에 시간투자해서 공들여왔어야했고
또 가전을 받은후 그만큼 일을 시킵니다.물론 돈으로 맞비교는 힘들지만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쓰야하므로 공짜는 없다예요.
저도 예전에 ㅅㅅ에서 스탠드김냉 받아서 해봤는데 두번 다시 하고싶지는 않아요. 블러그하면서 그 보여지는 삶에 얻은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은것들도 잃었다생각해요. 전 요리블러거였지만 육아블러거 역시 마찬가지일걸로 보여요.지금 생각해보면 sns나 온라인에 바친 시간들은 인생의 낭비같네요.4. 물건공짜로 받고.
'16.6.11 5:12 PM (182.226.xxx.72) - 삭제된댓글글쓸떄마다 원고료도 받더라구요.
아는지인 그냥 저냥 백수로 살면서 집안애물단지 였는데 sns를 그렇게해대더니
나름 인정받는 블로거되고 한달에 돈백정도는 그냥 포스팅하면서 번다고 자랑하던데요.5. 친구가
'16.6.11 5:27 PM (61.102.xxx.46)해서 봤는데
그런 비싼 가전들은 물건만 주나 보더라구요.
거 밑에 쓸때 물건만 받은건 물건만 받았다
돈도 받으면 원고료도 받는다 쓰는거 같아요. 대기업들은 요즘 자기네가 덤태기 쓸까봐 꼭 그렇게 명시 하라고 한데요.
그런데 친구도 김냉인지 냉장고 받을때 보니까 김치를 몇번을 종류별로 담그고
포스팅을 한 열번은 하는거 같았어요.
그거 보니 그 정성 쏟을라면 너도 참 힘들겠다 싶더군요.6. ㅡㅡ
'16.6.11 5:55 PM (1.234.xxx.148)그게 다 일반 소비자 물건값에 포함된 돈이지요.
그것도 노력?ㅎㅎ 솔직히 백수니 그런 시간들이것도
노력이라...큰 노력 드는것도 아닌데
낚시용 키워드쓰는게 대단한 노력인가?
전 그런거 하는 애들 한심.
공짜물건 받고 부풀려 후기 쓰고 무책임한것도 많고
지밥벌이 하겠다는데 뭐라 안하는거지. 노력 웃겨요.
참고로 써포터즈니 이런거 홍보하는 업체꺼는 그다지 신뢰안해요.7. ...
'16.6.11 5:58 PM (223.62.xxx.183)블로거는 한일없거나 한가하면 가능
바쁘게 살면 그냥 돈주고 편하게 쓰는게 낫지. 귀찮게 후기 그럴시간과 정성 나에게 쏟겠우8. ..
'16.6.11 6:02 P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세탁기 사려고 들여다 보니 다 무상제공 ㅎㄷㄷ
200만원 넘는 세탁기 무상제공...
김냉은 김치라도 담구지..세탁기는 세탁 돌리면 됨. .
하루 투자 해서 포스팅 하면 되고..
게다가 블로그글들도 그지 같음..
내 블로그가 차라리 낫지...
저 무상제공한 돈들을 제품 사는 소비자에게 전가함이 문제라고 생각 함
갑자기 세탁기 사기 싫어져서 안사고 있음9. ...
'16.6.11 6:08 PM (130.105.xxx.81)ㅋㅋ 그러게요. 반감이 들던데요.
돈 받고 무상으로 제품 받고 쓴 후기가 진정성이 있을리가요.10. 그런데
'16.6.11 6:12 PM (61.102.xxx.46)어차피 그런 방법이 아니라도 광고료는 나가는 것이고 블로거들에게 제품 몇개 던져 줬다고 해서
제품값이 확 비싸지는데 얼마나 기여 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미 하겠죠. 그 판매량에 비하면요.
그리고 그거 피하려면 결국 살 제품이 없으실껄요?
외국브랜드도 다 하던데 이거저거 제하고 나면 뭘로 사실까요?11. ....
'16.6.11 6:16 PM (27.1.xxx.39)윗님 어떻게든 홍보 비용은 들어있지만 효율적으로 해야지요 비용이 미비?전혀...
블로거들 기업이 이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차라리 그 돈 좋은제품 만드는 연구비용에 한푼 더 투자하고
불우한 이웃돕는게 기업에 더 낫지.
뻥쟁이 거지들만 양성하는 꼴. 그돈을 소비자가 1원이라도
내는건 아깝네요. 미비하다 얼마안된다라는식
나 하나쯤과 진배없는 사고네요.12. ...
'16.6.11 6:21 PM (27.1.xxx.39)개인적으로 저런식 특히 블로거
홍보업체 물건 잘 안삽니다.
직원과 연구에 투자하는 회사에 물건 사지.
제품보다 홍보 마케팅에 매달리는 물건치고 좋은거 못봤고
그럴수록 소비자는 더 영리해져야지요.
저런 블로거들 따위가 양심이 있겠어요?
푼돈 벌자고 입기름칠 하는 것들인데 평생 찌질하게 사는것들 판인거지요.13. 글쎄요?
'16.6.11 6:23 PM (61.102.xxx.46)반감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 보다 더 좋은 효과가 있으니까 계속 블로그 마케팅을 이용 하는 거겠죠.
기업들이 바보도 아닌데 효과가 없는데 계속 그런 마케팅을 하겠나요?
그나마 적은 비용으로 효율 좋은 광고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사용 하는 겁니다.
불우한 이웃 돕는 기업 이라고 해서 그 제품에 대한 홍보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보여지게 되는것은 분명 큰 홍보가 되는 거거든요. 암암리에 사람들이 그 제품에 대한 인지를 하게 되니까요.
저는 그 제품에 대한 찬양의 글에 눈길을 주는것보다
어떤 제품 살때 그 제품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것은 아주 도움이 됩니다.
그냥 쇼핑몰에 기능 설명만 보고는 그 기능에 대한걸 다 모를때가 많은데 그런 글들 찾아보면
아 저런 기능은 저렇구나. 이런 기능은 이렇구나 하고 알게 되어 좋더라구요.
구석구석 꼼꼼하게 보여줘서 쇼핑 할때 저는 참고 하는 편이에요.14. ...
'16.6.11 6:33 PM (27.1.xxx.39)물론 윗님이 말한 그런 정작용도 있지만
현재 블로거들 행태는 대다수 제말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기업에서 블러거 홍보하는게 저비용 효과가 있어서가 아니라 홍보 프로세서 형태가 이런식 유형으로 흘러가니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하는겁니다.
꽤 긴 이야기라 덧글로 다 적기 힘든데 여러채널이 아닌 소수 포털에 의지하는 인터넷 문화에 발생된 기이한 현상에 이때다 싶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꼴이지요.
궁극적인 알려준다는 홍보목적은 상실한지 오래지요.
이건 장점보다 기업이나 소비자나 단점이 훨 많은 방식이네요. 이런건 비판받아 바뀌어야하는 소비문화 형태네요.
참고하는건 좋지만 이외에 좀 더 명확히 전문적으로 참고할 채널을 만들어야지 않겠어요? 개나소나 전문가 타령하는 사기꾼들만 양성하고
걸러 들어라를 강요하는 이건 아니네요.
아무리 순기능 들먹여도 역기능이 많으면 문제 맞습니자.15. ...
'16.6.11 6:35 PM (27.1.xxx.39)블로거 홍보가 저 비용 이외 더 뭐가 있나요,
그에 반해 역기능은 열배쯤 많아요.16. ...
'16.6.11 6:42 PM (59.9.xxx.134)그런 블로그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런류의 마케팅은 사라지지 않는 원리이구요.
신경도 안쓰면 효과가 안나니 어느 시기부터는 축소하던지 없어지는 게 추세더군요.17. 뭐
'16.6.11 6:42 PM (61.102.xxx.46)소비자 입장에선 역기능이라 보시겠지만 기업입장에선 아직은 괜찮은 방법 이에요.
그리고 이것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외국도 마찬가지죠.
내가 전문가 입네 하는 사람들 마저도 사실은 전문가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나름 전문가 랍시고 바라는건 더 많죠.
그래도 정보라도 제대로 주는 블로거들은 나은편이라고 봐요. 그도 아니면서 정보도 없는 기사 몇줄 써주고 돈 받는 언론들이 더 많고 그들이 가져가는 비용은 더 많죠.
소비자는 똑똑하게 어떤 정보에서든 내가 얻을것을 얻고 버릴것은 버리면 됩니다.18. ㅋㅋㅋ
'16.6.11 6:5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이건 뭐 소비자에게책임 전가하는 전형적인 형태인데요
대다수가 소비자인데 기업 입장에서만 유리하다 ㅋㅋ
그래도 써라. 남들도 다 그래한다니
어디 블로거를 운영하시는건지 모르지만 그리 홍보하고
걸러 들어 너희들이 똑똑해져라는 잘못된겁니다.
편들거 편드세요.
본인이 블로거하시는 분인지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소비자 입장이야기에 기업 대변인처럼 말씀하시는데
말 나와서 아무리 기레기라도 대부분은 기사가 전달성 좋을때가 많습니다. 뭐 이런식 따지고 들면 논쟁이 될꺼고
정상적이라면 이런 논쟁에 대부분은 입장정리부터
희안합니다. 기업은 유리하니 한다. 소비자는 역시나 봉?
마무리요약
블로거는 소비자 입장인척 글 쓰는 기업홍보용이라 본인이 제대로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19. ㅋㅋㅋ
'16.6.11 6:5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이건 뭐 소비자에게책임 전가하는 전형적인 형태인데요
대다수가 소비자인데 기업 입장에서만 유리하다 ㅋㅋ
그래도 써라. 남들도 다 그래한다니
어디 블로거를 운영하시는건지 모르지만 그리 홍보하고
걸러 들어 너희들이 똑똑해져라는 잘못된겁니다.
편들거 편드세요.
본인이 블로거하시는 분인지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소비자 입장이야기에 기업 대변인처럼 말씀하시는데
말 나와서 아무리 기레기라도 대부분은 기사가 전달성 좋을때가 많습니다.
뭐 이런식 따지고 들면 말꼬리 여기까지
각설하고
정상적이라면 이런 논쟁에 대부분은 입장정리부터
희안합니다. 기업은 유리하니 한다. 소비자는 역시나 봉?
마무리요약
블로거는 소비자 입장인척 글 쓰는 기업홍보용 이다.
제대로 역설로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20. ㅋㅋㅋ
'16.6.11 7:01 PM (1.235.xxx.248)이건 뭐 소비자에게책임 전가하는 전형적인 형태인데요
대다수가 소비자인데 기업 입장에서만 유리하다 ㅋㅋ
그래도 써라. 남들도 다 그래한다 라니...
어디 블로거를 운영하시는건지 모르지만 그리 홍보하고
걸러 들어 너희들이 똑똑해져라는 잘못된겁니다.
편들거 편드세요.
본인이 블로거하시는 분인지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소비자 입장 홍보이야기에 기업 대변인처럼 말씀하시는데
말 나와서 아무리 기레기라도 대부분은 기사가 전달성 좋을때가 많습니다. 뭐 이런식 따지고 들면 말꼬리 물기되니 전 여기까지만
각설하고
정상적이라면 이런 논쟁에 대부분은 입장정리부터
희안합니다. 기업은 유리하니 한다. 소비자는 역시나 봉?
마무리요약
블로거는 소비자 입장인척 글 쓰는 기업홍보용 이다.
제대로 역설로 알려주시니 감사하군요ㅋㅋ21. ㅋㅋ
'16.6.11 7:04 PM (1.235.xxx.248)덧붙여 생각난김에 어찌보면 블로거들 기업의 일용직 노동자이네요. 하긴 어디 취업도 힘든데 그런 알바꺼리라도 주니 감사하겠네요. ㅋㅋ
일용.계약직 일꺼리 너무 감사해서 기업 열심히 옹호 ㅋㅋ22. 좀
'16.6.11 7:33 PM (61.102.xxx.46)꼬이신 분이시네요?
제가 기업의 입장에서 쓴게 아니라
그런 이유로 기업들이 그 마케팅에서 손을 떼지 않고 계속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 이니
소비자들은 그것에 대하여 잘 깨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 였습니다.
제가 기업도 아니고 제가 그 체험 블로거도 아닌걸요.
제가 뭐땜에 받은것도 없는 기업의 편을 들겠어요?
다만 역기능만 있다고 주장 하시니 그렇다 해도 그들이 그것에서 얻는것이 있어 포기 하지 않는다고 하는거죠.
네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23. --
'16.6.11 7:48 PM (217.84.xxx.122)말마따나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글쓰면서 얻는 게 있으니 블로그 하는 거지요. 글빨, 사진빨 등등 정성 쏟은 게 있으니 그 수 많은 블로거들 중에 나름 인정 받는거고. 글쓰고 소통하는 것도 재능이죠.
24. 잉여들
'16.6.11 8:24 PM (223.62.xxx.211)재능은 무슨 재능이라고 조횟수 올리려 제목에 키워드 넣고 시간남아돌아 하루종일 클릭질에 사진은 디지털 카메라가 다 찍는데 그냥 나열수준에 하긴 여기도 블로거지들 있으니 스스로 재능이라 하겠져. 그냥 잉여스러워요. 생각없는 사람들 돈벌이 수단.
25. --
'16.6.11 8:30 PM (217.84.xxx.122) - 삭제된댓글글빨, 사진빨 좋은 블로그도 많아요. 실제 책도 내죠. 왠만한 작가급은 됩디다. 상업적으로 물들기 전 초기 파워블로거중에 많죠.
26. --
'16.6.11 8:32 PM (217.84.xxx.122)조횟수 올리려 제목에 키워드 넣고 시간남아돌아 하루종일 클릭질-> 이런 블로그를 말하는 게 아닌데?
글빨, 사진빨 좋은 블로그도 많아요. 실제 책도 내죠. 왠만한 작가급은 됩디다.27. 원고료
'16.6.11 9:51 PM (59.6.xxx.113) - 삭제된댓글그냥 원고료 아웃소싱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던데요?
대기업에서 다 원고 써서 뿌리는 일 자체도 귀찮을테고 하니
아웃소싱으로 상세하게 기능들 시연해서 보여주는거죠 뭐..
호불호 찬사를 떠나서..기능을 볼때는 블로거들 글 보는게 편하긴 해요..
기업입장에서는 CF뿌리는 마케팅 비용에 비하면
블로거들에게 뿌리는 돈은 아주 아주 아주 작은 것이니까요..
그거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연예인 모델비나 공중파 광고료비를 걱정하세요..
사실 더 웃긴건 사람들이에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그냥 일개(?) 블로거말들에 더 신뢰를 갖는다는 거죠..
그러니까 블로거들이 권력을 가지게 되구요..
물론 네이버가 검색하면 무조건 블로그가 상단에 뜨게 하면서..
검색하면 무조건 블로그를 보게 되는 시스템이 되니...
블로거 영향력이 커졌고
결국 기업도 거길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했고
첨엔 몰래 사용하다가..문제가 되니까
이젠 그냥 깔끔하게 밑에..협찬받아 쓴 글입니다..라고 쓰게 시키게 된거죠 뭐..
젤 좋은 건..사람들이 이제 그런 블로그들 글에 신뢰를 안가지게 되서
영향력이 적어지게 되는 것이겠지만..
여기 82만 봐도요..익명으로 누가 "~뭐뭐 써봤는데 좋더라..."
하면 모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그거 저두 알려주세요..하면서 다 따라 사잖아요..
그 익명의 사람이 얼마나 믿을만 하다고
다들 그걸 민간요법같은걸 따라사고 따라할까요..
사람의 심리가 희한하게도..
전문가나 권위있는 사람이 하는 말보다도
주변사람이 좋더라..하는 말에 더 신뢰를 갖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이럴마케팅이라는 언어도 생기기도 했구요..28. ㅇ
'16.6.11 10:24 PM (211.36.xxx.192)무상으로 제공하는것만 받아쓰는여자 있어요 각종 화장품 샴푸 가전제품 생활용품 다 무상제공받아서 블로그에 올리더군요 이런사람들 무조건 제품좋다고 홍보하는데 신뢰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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