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학교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 조회수 : 9,385
작성일 : 2016-06-11 14:11:00
이웃집 아주머니 아들 둘이 국제학교에 다니던데..
근데 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이거든요 우리나라 국민인걸로 아는데..교포도 아니구요..
근데 국제학교 보내는 부심이 그렇게 대단하세요..
국제학교.. 그렇게 보내는거 편법아니었나요?
국제학교.. 전 어디 이태원사는 외국인들한테나 존재하는 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국제 학교... 다니면 뭐가 좀 더 낫나요?
국제학교.. 그렇게 대단한가요?
IP : 210.96.xxx.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2:15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국제학교 들어갈 조건이 되나부죠.
    혹은 정식으로 내국인 입학 가능 학교들도 많아요.
    다른것보다 애 둘 국제학교 보낼 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용

  • 2. ...
    '16.6.11 2:16 PM (61.82.xxx.43)

    돈많아야 가요.
    애 둘이면 1년에 5천 깨지겠네요.

  • 3. 어쩐지
    '16.6.11 2:18 PM (210.96.xxx.1)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도 기품과 부티가 줄줄 흐른다 했어요
    그 집 남편도 딱 돈있어 보이는 남자 느낌
    나이 들었는데 무슨 하버드 스탠퍼드 이런 외국대학이름 있는 후드티를 입고 다니더라구요
    전형적인 중상류층 가정에서 뭍어나오는 촌스러운 느낌이..

  • 4. 00
    '16.6.11 2:18 PM (59.15.xxx.80)

    단지 내 재력좀 알아달라는 자랑이겠죠 .

  • 5. ....
    '16.6.11 2:19 PM (223.62.xxx.115)

    부심을 어떻게 부리는대요? 이해가 안되네요.
    남들이 뭔 학교를 다니든, 안다니든 그게 뭔 상관이고
    도대체 어떻게 얼마나 부심을 부려서
    님의 정신이 이럴 정도의 영향이 미치는지 이해 안갑니다.

  • 6. ....
    '16.6.11 2:20 PM (221.157.xxx.127)

    돈좀 있다는거죠 뭐 ~~~

  • 7. 애들이 미국국적이겠죠
    '16.6.11 2:22 PM (39.121.xxx.22)

    금수저네요
    그들만의리그

  • 8. 국제학교가
    '16.6.11 2:23 PM (73.199.xxx.228)

    대단한 게 아니라 그 비싼 학교에 보낼 정도의 재력이 자랑스러운거죠.

    국제학교는 오히려 수준은 떨어져요.

  • 9. ...
    '16.6.11 2:25 PM (125.142.xxx.22)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도 기품과 부티가 줄줄 흐르고,
    나면도 돈 있어보이는 남자 느낌이라고 했다가
    전형적인 중상류층 가정에서 뭍어나오는 촌스러움이라...
    기품과 부티에요, 촌스러움이예요?

  • 10. ...
    '16.6.11 2:26 PM (125.142.xxx.22)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도 기품과 부티가 줄줄 흐르고, 남편도 돈 있어보이는 남자 느낌이라고 했다가
    전형적인 중상류층 가정에서 뭍어나오는 촌스러움이라...

  • 11. 아마
    '16.6.11 2:33 PM (184.96.xxx.166)

    국제학교보내면 스탠포드나 하버드 저절로 가는줄 아나보죠.

  • 12.
    '16.6.11 2:51 PM (203.226.xxx.15) - 삭제된댓글

    수업료가 무쟈게 비쌉니다. 1명당 연 3000은 기본이구요.
    대학가는건 글쎄요. 대부분 외국으로 가겠죠

  • 13. Cc
    '16.6.11 3:02 PM (182.251.xxx.19)

    수업료만 내는게 아니죠…그 와중에 사교육비에 다른 비용들 까지 하면 일년에 자녀2명에 1억씩은 쓴다는 얘긴데…자랑할만 하네요 보아하니 어차피 유학 보낼 생각 하고 있을테고 2명이명 쭉~~1년에 1억씩 쭉 비용 대줄 수 있는 능력자네요 무슨 복에 저런 복많은 부모를 만났을까요…그 집 자식들 부럽구만요 입시지옥에 서울4년제 겨우겨우 들어가도 또 취지이 발목잡는 이나라에서…외국인도 아니고 하프도 아니구만 버젖이 한국인인데 주재원도 아닌데 국제학교 턱 보내주는 부모 …자식입장에서는 갑이네요

  • 14. ㅇㅇ
    '16.6.11 3:05 PM (61.82.xxx.43)

    맞아요.
    따로 사교육까지 더 할텐데
    자식 둘이면 1억은 쓰겠네요.
    그래도 유학으로 보딩스쿨 보내는것보다 나아요.
    한국내에 있는게 안정감 느끼고
    부모도 그렇고요.
    유학은 한명당 1억 드니까
    비용면에서도 합리적이죠.
    그리고 수업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모든면에서.

  • 15. 그게
    '16.6.11 3:05 PM (58.140.xxx.232)

    저희애 이번에 졸업했는데 수업료도 비싸지만 기숙사비도 엄청나요ㅜㅜ 애들끼리 씀씀이도 헤퍼서 이거저거 합치면 1년에 1억정도. 공부도 잘가르치고 잘해요. 다들 좋은대학 갔는데.

  • 16. ㅎㅎ
    '16.6.11 3:13 PM (223.62.xxx.2)

    국제학교 돈만있음들어가는곳도있어요
    어디국제학교인지모르겠지만

  • 17. ....
    '16.6.11 3:21 PM (180.230.xxx.161)

    그 돈이 없어서 못 보내는 사람도 많잖아요. 스쿨버스비에 방학때 해외캠프, 여행,, 여러가지 시키면 5000만원 쉽게 넘어가요. 1년 연봉이 1억되어봐야 실수령액 월600가까이 된다는데 아이 하나 국제학교 보내기도 힘들죠.

  • 18. ..
    '16.6.11 3:25 P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자랑할만하죠 머. 국제학교 보낸는 사람들
    솔직히 평범한 집안 사람들은 아니에요.

  • 19. ....
    '16.6.11 3:28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부러운데요.
    재력도 부럽구요.

  • 20. 국젝학교..
    '16.6.11 3:45 PM (219.250.xxx.185) - 삭제된댓글

    문제가 많습니다. 다들 돈이 많은 집들이 와서 교사를 구워먹고, 점수조작하고. 미국대학은 어느 정도 좋은대를 가지만, 아이들이 질이 떨어집니다.

    자기일을 찾아서 할 줄 모릅니다. 그냥 어떤 코스를 밟아가는건 잘 하구요. 진짜 살벌한 경쟁에서 다이다이 붙어서 하는건 싫어합니다.

    무슨 이야기 이냐면, 겉멋만 잔뜩 들었는데, 아빠엄마가 기업체를 가지고 있으면 문제 없구요.

    그냥 돈을 많이 버는 직장인의 수준이 국제학교 보내는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즉 사는곳이 아파트 수준의 집에서 국제학교 보내는건 무리 입니다.

    보통 국제학교 오는 수준은 아이들 전담 기사가 있고, 가정부는 필리핀여자정도는 되야 수준이 맡는다고 보시면 되요. 아빠가 자가운전하는 수준의 집은 않됩니다.

  • 21. 어머나
    '16.6.11 3:47 PM (220.116.xxx.88)

    어쩐지, 공부못하는 걸로보이던 애들이 미국의대갔다해서
    깜짝놀랬는데
    윗 댓글님 말보니 이해가 가네요.

  • 22. ZZ
    '16.6.11 3:53 PM (59.147.xxx.152)

    그냥 아파트 살면서 국제학교 보내도 잘 되는 애들은 잘됩디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상대적 박탈감에 공부밖에 길이없네 …깨닫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인성 바른애들 많아요.어차피 한국입시 치러도 박이 터지는데 하고 그나마 이정도에 유학 갈 수 있는거에 감사하고 말입니다. 과외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일단 먹고 들어가는 스팩들이 많아서 부럽기만 합디다. 주변에 저런 환경이 주어지만 날고 기고 잘될만한 브레인 타고난 사람들 많은데 ………다 타고난 운명이겠지요

  • 23. 국제교
    '16.6.11 7:46 PM (121.131.xxx.177)

    아들둘 미국 보딩 보내는것보다 국제학교 기숙생활이 훨씬 좋죠. 부모와 주말에 만날 수 있고 학교에서 관리하게 안전하게 보호받고 짓밟고 올라가야 하는 경쟁구도가 아니라서 행복한 학교 생활합니다. 학비와 기숙사 비용에 부담이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일반고와 비교하면 비용이 아깝지 않습니다. 내신 사교육으로 몰지 않아도 되니 그러한 비용절감 또한 장점이구요. 보내실 수만 있음녀 국내대학 해외대학 어디로 진학하기에도 좋습니다. 수시전형이 대세라 더더욱이요..
    부심 짜는군 좀 그렇지만 아들 둘 국제고 보내셨음 부모가 자랑하고 싶으실만도 하네요. 그 이후는 아이들 팔자이지만 돈만하고 다 보낼 수 있는 학교는 아니니까요. 국제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09 디마프 나문희 씨 넘 좋아요 2 몽몽 2016/06/11 2,909
565408 샤브 식당은 내 돈 내고는 이젠 안 갈 듯 3 먹을 수 있.. 2016/06/11 4,171
565407 오늘 점심때 잔치국수를 해먹었는데.. 27 어렵네 2016/06/11 8,544
565406 그랜드샤핑이나 서프백의 무너진 각은 살릴 수 없나요 1 동글이 2016/06/11 1,306
565405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있으세요 8 ㄹㅎㅎ 2016/06/11 1,987
565404 고등학교 때 잊혀지지 않는 기억 4 ::::::.. 2016/06/11 1,648
565403 뭘먹으면 왜그리 가스가 찰까요? 4 야간에 2016/06/11 1,767
565402 아내 김3아 믿는다고 15 수수 2016/06/11 7,000
565401 국제학교 이야기 읽고.... 14 그리펀나이프.. 2016/06/11 8,996
565400 강아지미끄럼방지매트 3 매트 2016/06/11 1,486
565399 클리블랜드 살아보신 분 4 여행 2016/06/11 784
565398 스텐 전기주전자 냄새 원인이 뭘까요 8 ... 2016/06/11 5,289
565397 지금 스위스 여행중인데요. 7 스위스 2016/06/11 3,265
565396 레스포삭 이랑 캐스키드슨 제품요 6 실용성 2016/06/11 2,145
565395 지들은 초대안하고 우리집에만 오려는 제친구들 16 .. 2016/06/11 6,584
565394 북한산이나 도봉산 주변 아파트 검색하려면 무슨동으로 해봐야하나요.. 10 . 2016/06/11 1,996
565393 광화문 생중계 9 지방자치 지.. 2016/06/11 1,059
565392 북쪽으로 머리두고자면 안좋나요? 7 풍수지리궁금.. 2016/06/11 3,332
565391 샴푸 용량 780미리 한통 3300원이면 사 놓을까요? 6 ^^ 2016/06/11 2,193
565390 어떤 방법으로 사과를 해야할지... 7 .. 2016/06/11 1,603
565389 사모님 소리 듣는 엄마 5 oo 2016/06/11 5,020
565388 타워형? 아파트 어느 방향이 더 좋아요 4 방향 2016/06/11 2,270
565387 5만원으로 갈 수 있는 여행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6/11 1,472
565386 "천안" 주변-- 물가 펜션 좀 추천해주세요... 1 민토 2016/06/11 1,038
565385 좀 노는 애들이 인정이 많은 것 같아요(제 경험으로만 봤을때) 8 홍두아가씨 2016/06/11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