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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전7일째

냉전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6-06-11 12:28:50
화해하고싶어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잘못한건 둘이 같은데
그냥 제가 먼저 풀려구요

너무 답답해서요
IP : 211.36.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12:30 PM (211.36.xxx.190)

    7일째 소닭보듯하고있어요 제가야근이 더 많은 직장이라 남편이 저랑 말안하는 와중에 애도 다 챙기고 집안일도 하고있네요 이게미안해서라도 풀려구요 도와주세요

  • 2. ㅎㅇㅇ
    '16.6.11 12:35 PM (203.152.xxx.175)

    손편지라도 써서 오늘 밤 남편 베개위에 올려놓는건 어떨까요
    말이란게 내맘같이 안다가갈때도 있고 냉전중에 말건내면 상대방이 꼬아듣기도 하더라구요
    진심을 담은 짧은 손편지로 사과와 감사의 진심을 전해보세요

  • 3. ...
    '16.6.11 12:39 PM (223.62.xxx.87)

    여봉~ 아직도 화났엉~ 미안해, 고마웡~~~

  • 4. 아뜨리나
    '16.6.11 12:41 PM (125.191.xxx.96)

    아무일없었던것처럼 이거 먹을래?
    이거 할래?하고 말 거세요

    부부사이에 자존심이 뭐 대수인가요?
    먼저 멀 거는 사람이 승

  • 5. ..
    '16.6.11 12:48 PM (112.140.xxx.23)

    사과할때 빈손으로 안가듯이...화해에는 음식이 최고죠.
    남편이 좋아하는걸로 맛나게 만들어서 한상 쫙 차려놓고 같이 먹자고 하세요
    음식앞에서 화 안푸는 사람 없답니다.

  • 6. ㅇㅇㅇ
    '16.6.11 12:49 PM (112.153.xxx.19)

    부추전이랑 막걸리 준비해서 낮에 한잔하자 그러심 어떤가요?

  • 7. .....
    '16.6.11 12:57 PM (112.155.xxx.165)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 하나 준비해서 저녁에 맛있게 드세요
    빈말일지언정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남편분 사르르르 풀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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