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운증후군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 사연 펌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16-06-11 11:16:34
http://issuein.com/index.php?mid=index&page=3&document_srl=3082790
IP : 124.28.xxx.1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라면
    '16.6.11 11:16 AM (124.28.xxx.124)

    http://issuein.com/index.php?mid=index&page=3&document_srl=3082790

  • 2. 다운증후군
    '16.6.11 11:1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몽골병 아니에요
    유럽인들이 아시아인들을 완전 비하하는 이 말을 요즘도 쓰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아시아인이 ㅉ

  • 3. ㅇㅇ
    '16.6.11 11:1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제목 수정하세요

  • 4. 몽골병
    '16.6.11 11:25 AM (59.11.xxx.51)

    처음 들어봐요 그게 다운증후군인거예요?

  • 5. ..
    '16.6.11 11:26 AM (222.112.xxx.53)

    다운증후군 말고 다른 이름이 있나요? 병 이름을 만든 사람이 다운신드롬이라고 만들어서 쓰는건데요. 아시아인 어쩌구라니요. 방송에서도 그 이름 말고 다른이름으로 부른걸 본적이 없는데... 뭔 비하. 비하적 의미가 있는 이름이긴 하지만 대체하는 단어가 있길해요?

  • 6. ㅇㅇ
    '16.6.11 11:33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유럽 사람들이 다운증 가진 사람들이
    얼굴이 몽골(아시아) 사람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몽고증 환자라 불렀어요.
    몽골도 몽고.. 몽고는 중국이 몽골을 비하한 이름
    몽골이 거세게 항의해 시정된 지 얼마 안되요

    그 정도로 아시아 사람을 병신 취급한 유럽인들 망발이었됴

  • 7. ㅇㅇ
    '16.6.11 11:36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유럽 사람들이 다운증 가진 사람들이
    얼굴이 몽골(아시아) 사람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몽고증 환자라 불렀어요.
    몽골도 아니고 몽고.. 몽고는 중국이 몽골을 비하한 이름
    몽골이 거세게 항의해 시정된 지 얼마 안되요

    그 정도로 아시아 사람을 병신 취급한 유럽인들 망발이었죠

    정식 명칭인 다운증이라고 부르는 건 비하가 아니죠 헐;;;;;

  • 8. ..
    '16.6.11 11:44 AM (222.112.xxx.53)

    윗님 그래서 제가 물어본거예요. 다운증후군을 쓴걸 비하라고 말하신줄 착각했네요. 몽골병이라고 해서... 처음 듣는 말이거든요. 예전에 유럽인들이 동양인외모랑 닮아서 몽골리즘이라 했는데 그게 아시안 비하적 의미라해서요. 근데 다운증후군은 그런 의미가 없는데 비하라고 하신줄. 몽골병이라 하셔서...

  • 9. ...
    '16.6.11 11:52 AM (121.143.xxx.125)

    다운증후군 다른 이름이 천사증후군이래요. 애들이 너무 천사같이 순해서..
    윌리엄스 증후군 다른 이름은 요정증후군이고요. 얘네는 요정처럼 생겨서.. 작고 코 올라가고 노래좋아하고 등등. 요정의 유래가 윌리엄스병이라는 설도 있고요.

  • 10. ㅇㅇ
    '16.6.11 12:0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제목에 몽골병이라고 했어요
    제가 요청해서 제목 수정

  • 11. 댓글들이
    '16.6.11 12:11 PM (122.35.xxx.146)

    죄다 딴소리들..
    부정이 눈물겹네요ㅠ

  • 12. 하오더
    '16.6.11 12:41 PM (183.96.xxx.241)

    아휴 눈물나네요 ....

  • 13. 730회
    '16.6.11 1:32 PM (79.197.xxx.106) - 삭제된댓글

    ㅅㅅ에이런일이 에서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저런 아버지가 계시네요.
    아들 죽은후,아들사진옆에 짱구 세워놓은 장면에서
    엉엉 통곡했었네요.

    다운증후군 아이들은 사람들을 잘 따르고
    정리정돈도 잘하고 사랑스러워요.
    성인이 되어도 지적수준이 아이같아서
    기쁠땐 엄청 기뻐하고 슬플땐 목놓아 웁니다.

    아들이 아버님 고생 많이하셨다고, 쉬시라고
    조용히 하늘나라로 간것같다는 생각 들었었지만
    아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저 아버지의 마음,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부디 저 아버님 남은 생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14. ㅠㅠ
    '16.6.11 1:49 PM (14.36.xxx.12)

    펜션갔는데 손님들중 한분 다운증후군이셨어요
    왜 천사증후군이라는지 알겠더라구요
    강아지들보고 너무 아기처럼 좋아하고
    조심스러워서 만지지도 못하고 웃기만하는데
    어른이 그렇게 100%순수하게 웃는건 처음봤어요
    어머님이랑 여자형제들이랑 왔던데
    어머님이 그분한테 일부러 무거운 짐도 들게하고 성인남자몫을 하게하려 노력하시더라구요

    평균수명이 40이라니 슬프네요..

  • 15.
    '16.6.11 2:08 PM (50.68.xxx.163)

    저는 지금 캐나다에서 있는데요 아이 킨더 다니는데 같은반에 다운증후군아이가 있는데 전담 선생님이 따로있어 그 아이만 맡거든요
    정말 이런 것이 부럽더라구요
    오로지 부모몫이 아니고 사회전체가 책임지는 모습이요

  • 16. 큐큐
    '16.6.11 6:45 PM (220.89.xxx.24)

    봉사활동하면서 다운증후군, 발달장애, 자폐 등등해서 앓고 있는 아이랑, 부모님, 교육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분이란 생각이 듭니다...정신적으로 지켜보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28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34 @@ 2016/08/15 8,004
585927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무엇에 약한가요? 9 약점 2016/08/15 2,657
585926 식기세척기 쓰면 도마살균기 필요없나요? 6 2016/08/15 1,557
585925 냉장고에 둔 복숭아 다시 후숙해도 될까요? 2 . 2016/08/15 1,573
585924 로봇청소기 문의합니다 3 청소기 2016/08/15 906
585923 해운대구 소나기 오네요^^ 1 ㅎㅎ 2016/08/15 774
585922 박근혜, 독립운동가 조언무시..건국 68주년언급 7 경축사에서 2016/08/15 1,267
585921 식빵에 땅콩버터, 계란, 치즈, 상추 넣으 먹으면 어떨까요? 6 궁금 2016/08/15 2,553
585920 티파니 욕하는거 소속사에 보내면 재밌겠네 49 ㅇㅇㅇㅇ 2016/08/15 6,276
585919 맨밥으로 김밥싸도 될까요? 9 ㅇㅇ 2016/08/15 2,001
585918 오늘 같은날 귀향 방영해주면 좋을텐데요.. 4 영화 2016/08/15 673
585917 시어머니의 살림을 존중하기가 힘들어요. 27 답답 2016/08/15 8,432
585916 가깝고 조용한 동남아 리조트 추천해 주세요 5 ... 2016/08/15 2,279
585915 결제수단 선택,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 7 재테크 2016/08/15 1,716
585914 워킹맘의 해외출장. 11 워킹맘 2016/08/15 3,384
585913 낼 서울역쪽으로 가는데 맛집이나 볼것 좀 알려 주세요~~ 4 케냐서 온 .. 2016/08/15 1,107
585912 오늘 신세계백화점 문여나요? 2 ........ 2016/08/15 880
585911 급) 해운대 센텀 근처에 남자머리 컷트 잘하는곳 2 ... 2016/08/15 1,072
585910 아이가남다른경우 43 ........ 2016/08/15 7,147
585909 굿와이프 여자 국회의원 ... 17 asif 2016/08/15 4,393
585908 반포/잠원 - 가방 수선 하는 곳 없나요? 2 수선 2016/08/15 1,102
585907 우사인볼트 뛰는 거 보셨나요? 14 염둥이 2016/08/15 6,788
585906 맘 비우니 편하네요 12 편안 2016/08/15 4,580
585905 남편 고모의 시모상에 가야하나요? 17 2016/08/15 5,901
585904 엄친딸 아닌 애랑 자꾸 비교하는 부모님.. 5 .. 2016/08/15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