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어서옵쇼 보신분들 이서진씨 매너

show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16-06-11 10:20:51

홈쇼핑에 나오기 전에 개그우먼 박나래랑 이서진씨가 한팀이 되서 차타고 이동하면서.. 박나래 씨가 준비한 개그를 사람들이 싫어하니
까 눈치보며 그만두려고 하니, 주눅들지말고 해보라고 격려하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뒤에보니 시커먼스니 망가지는 분장개그에도 맞춰주던데..ㅋㅋ

대본에서 미리 짜여진 상황이겠지만 저는 이서진씨 평소??에 이미지에서 약간 달리 보였어요. 수년 전에 탤런트 김ㅈㅇ씨랑
사귀다 헤어졌을 때의 나쁜남자 이미지가 그대로 각인돼 있어서요.
지금은 여자분도 다른 사람과 결혼했지만, ㅈㅇ씨랑 만날때
언론에 알리면서 잘 만나오다가 별안간 연락두절 되면서?
문자메세지로 이별통보??하지 않았었나요?

아무리 잠깐 만나는 연애를 했다지만, 둘다 나이도 꽤 있을 때였고
이서진씨의 이별방식은 매너없고 나쁜 남자 스탈같았어요.
그때 김ㅈㅇ씨가 이별하면서 언론에 폭로하고 울고불고 하던게
겹쳐지면서..사람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싶어요.
IP : 175.223.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1 10:31 AM (59.11.xxx.51)

    투덜거려도 다챙겨주는 스퇄~~전 볼수록 이서진 좋아요 삼시세끼때부터

  • 2. ...
    '16.6.11 10:48 AM (121.171.xxx.81)

    남녀사이야 어차피 우리가 알 수 없는거고 어젠 정말 웃겼어요. 싫은데 차마 박나래 상처받을까봐 표현을 못하겠고 참다참다 나중엔 멱살잡이 ㅋㅋㅋ

  • 3. gg
    '16.6.11 10:50 AM (121.167.xxx.114)

    문자 통보는 매너 없어 그럴 수도 있지만 비겁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이서진은 후자였자부죠. 안 봤지만 듣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남자들 여자 개그맨에게 함부로 하는 거 진짜 보기 싫거든요. 특히 김구라는 복면가왕보면 여자 개그맨은 일단 개무시하고 면박주고 가수나 탤런트에게는 쩔쩔 매고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 4. ㅇㅇ
    '16.6.11 10:53 AM (39.7.xxx.201)

    막 돼먹은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여기서는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지만
    저는 괜찮더라구요
    남녀간의 일, 그것도 일방적으로 한쪽 말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 좀 어이없고요.

  • 5. 아침에 그프로
    '16.6.11 10:55 AM (121.157.xxx.217)

    재방송 잠깐봤는데
    넘 산만해요

  • 6. 빵빵부
    '16.6.11 12:14 PM (211.177.xxx.12)

    그러게요 이서진씨가 생각보다 매너가 괜찮은가보더라고요. 제 지인의 아주 친한 지인인데.. 성격은 까칠하고 직선적인데 자상하고 정 많고 특히 애들 이뻐란다고.. 지인집 잔치에 이서진씨 와서 봤는데 집주인처럼 손님들 다 챙기고 자기 식사는 손님들 다 간 후에 조용히 하더라고요.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 모습 보고 호감이 좀 생겼어요..

  • 7. 자리가
    '16.6.11 1:53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만든다고
    많이 떴으니까 그만큼 행동도 바뀌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522 브레인스쿨 등 유아 창의사고력수업시키신 어머니들 지나고보니 어떠.. 3 평안한마음 2016/07/26 1,348
579521 만병의근원이 이놈의 차디찬 에어컨 바람때문인거 같아요 9 만병의근원 2016/07/26 2,653
579520 흔히 말하는 띠 궁합이라는거요.. 2 ^^ 2016/07/26 1,715
579519 바람 솔솔 시원하네요~ 2 파주운정 2016/07/26 872
579518 에어비앤비에 후기를 남겨야하는데... 솔직해야할지--;; 9 ㅇㅇ 2016/07/26 3,120
579517 문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2 would .. 2016/07/26 536
579516 중딩딸 여드름, 병원치료 4 여드름 2016/07/26 1,219
579515 (질문) 코스트코 온라인몰-매장과 가격이 같나요? 6 코스트코 온.. 2016/07/26 2,384
579514 자기보다 스펙 좋으면 스펙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는 미혼이랑 .. 6 짜증 2016/07/26 1,937
579513 쿨매트 진짜 시원한가요?? 16 쿨매트 2016/07/26 7,133
579512 계단오르기 4주차예요. 우리 같이 해요~ 19 내가설마 2016/07/26 8,356
579511 노트북 사양 아시는분? 1 굿모닝 2016/07/26 440
579510 밥 고민만 안하면 행복할것 같아요 8 불량주부 2016/07/26 1,524
579509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6 1,449
579508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469
579507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824
579506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1,017
579505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6 며느리 2016/07/26 19,999
579504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442
579503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976
579502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308
579501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232
579500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635
579499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090
579498 4시간 가사도우미 업무량 8 아이린 2016/07/26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