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어서옵쇼 보신분들 이서진씨 매너

show 조회수 : 4,418
작성일 : 2016-06-11 10:20:51

홈쇼핑에 나오기 전에 개그우먼 박나래랑 이서진씨가 한팀이 되서 차타고 이동하면서.. 박나래 씨가 준비한 개그를 사람들이 싫어하니
까 눈치보며 그만두려고 하니, 주눅들지말고 해보라고 격려하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뒤에보니 시커먼스니 망가지는 분장개그에도 맞춰주던데..ㅋㅋ

대본에서 미리 짜여진 상황이겠지만 저는 이서진씨 평소??에 이미지에서 약간 달리 보였어요. 수년 전에 탤런트 김ㅈㅇ씨랑
사귀다 헤어졌을 때의 나쁜남자 이미지가 그대로 각인돼 있어서요.
지금은 여자분도 다른 사람과 결혼했지만, ㅈㅇ씨랑 만날때
언론에 알리면서 잘 만나오다가 별안간 연락두절 되면서?
문자메세지로 이별통보??하지 않았었나요?

아무리 잠깐 만나는 연애를 했다지만, 둘다 나이도 꽤 있을 때였고
이서진씨의 이별방식은 매너없고 나쁜 남자 스탈같았어요.
그때 김ㅈㅇ씨가 이별하면서 언론에 폭로하고 울고불고 하던게
겹쳐지면서..사람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싶어요.
IP : 175.223.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1 10:31 AM (59.11.xxx.51)

    투덜거려도 다챙겨주는 스퇄~~전 볼수록 이서진 좋아요 삼시세끼때부터

  • 2. ...
    '16.6.11 10:48 AM (121.171.xxx.81)

    남녀사이야 어차피 우리가 알 수 없는거고 어젠 정말 웃겼어요. 싫은데 차마 박나래 상처받을까봐 표현을 못하겠고 참다참다 나중엔 멱살잡이 ㅋㅋㅋ

  • 3. gg
    '16.6.11 10:50 AM (121.167.xxx.114)

    문자 통보는 매너 없어 그럴 수도 있지만 비겁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이서진은 후자였자부죠. 안 봤지만 듣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남자들 여자 개그맨에게 함부로 하는 거 진짜 보기 싫거든요. 특히 김구라는 복면가왕보면 여자 개그맨은 일단 개무시하고 면박주고 가수나 탤런트에게는 쩔쩔 매고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 4. ㅇㅇ
    '16.6.11 10:53 AM (39.7.xxx.201)

    막 돼먹은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여기서는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지만
    저는 괜찮더라구요
    남녀간의 일, 그것도 일방적으로 한쪽 말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 좀 어이없고요.

  • 5. 아침에 그프로
    '16.6.11 10:55 AM (121.157.xxx.217)

    재방송 잠깐봤는데
    넘 산만해요

  • 6. 빵빵부
    '16.6.11 12:14 PM (211.177.xxx.12)

    그러게요 이서진씨가 생각보다 매너가 괜찮은가보더라고요. 제 지인의 아주 친한 지인인데.. 성격은 까칠하고 직선적인데 자상하고 정 많고 특히 애들 이뻐란다고.. 지인집 잔치에 이서진씨 와서 봤는데 집주인처럼 손님들 다 챙기고 자기 식사는 손님들 다 간 후에 조용히 하더라고요.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 모습 보고 호감이 좀 생겼어요..

  • 7. 자리가
    '16.6.11 1:53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만든다고
    많이 떴으니까 그만큼 행동도 바뀌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894 강아지 꼬리에 피가 뭍어서 굳어있는데요 ㅠㅠㅠ 5 질문 2016/10/09 1,745
604893 광주 지진! 3 전북 김제 2016/10/09 4,170
604892 귤이 맛있네요 2 --- 2016/10/09 1,203
604891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36 ... 2016/10/09 2,408
604890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부부교사 24 wlh 2016/10/09 8,362
604889 온주완, 유재석 태풍 피해기부/외국인 세 모녀 ‘감동’의 손길 1 부산 2016/10/09 887
604888 평소 몸이 찬 편인데 술이요 2 .... 2016/10/09 665
604887 줄서서 축의금내는사람들 4 결혼식장단상.. 2016/10/09 1,624
604886 中 업체 '여직원은 날마다 사장과 키스' 황당 규정 2 나가리라 2016/10/09 1,716
604885 구운계란 소화잘되나요 2 에그 2016/10/09 3,028
604884 갑순이에서 이미영 말하는거 듣기 싫네요 14 ... 2016/10/09 4,103
604883 강남구 병이 어느 동네일까? 14 뭘까? 2016/10/09 3,009
604882 "성매매 해 보셨죠?"-종편의 일상적 질문 4 종진 2016/10/09 1,425
604881 매일 씻고 화장하고 나가는분들 8 불편 2016/10/09 3,952
604880 망사수세미 전자렌지에 돌려도 문제없나요? 2 11 2016/10/09 873
604879 자녀 둘 둔 유부녀, 정체 속이고 또 결혼하려다 들통 5 2016/10/09 4,484
604878 초4 수학학원 보내야하나요? 4 000 2016/10/09 2,039
604877 너무 좋아요 1 아아 2016/10/09 641
604876 모란봉** 보는데 이북사람들 성정이.. 7 ㅐㅐ 2016/10/09 2,005
604875 그러니까 이은재는 이용만 당한 꼴. 13 **** 2016/10/09 3,330
604874 온수매트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겨울겨울 2016/10/09 1,457
604873 넘 힘이 없어요 2 건강 2016/10/09 1,053
604872 추가 분담금 폭탄이 떨어졌어요 43 돈암 코오롱.. 2016/10/09 32,169
604871 본인 생일 스스로 챙기는 친구 .. 10 .... 2016/10/09 4,485
604870 이성 감정없이 인간적으로만 이성을 좋아할 수도 있나요? 10 @@ 2016/10/09 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