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트디즈니가 FBI 요원인거 아셨어요?

특수요원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6-06-11 09:25:30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383142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만드는 영화사.. 
월트 디즈니가 냉전시대 FBI 비밀요원 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네요
------------------------------------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동심의 왕국을 만든 월트 디즈니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그는 마법의 왕국을 지키는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했지만 FBI 특별요원이기도 했다. 월트 디즈니는 정기적으로 영화 감독과 영화배우들 정보를 FBI에 제공했다. 
심지어 FBI 요원들에게는 디즈니랜드를 공짜로 구경할 수 있도록 해줬다. 그는 꿈과 낭만의 전달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했지만 혼자 있을 때는 영화인들을 사찰하고 감시하는 요원이었다. 훗날 FBI 공식문서를 통해 그가 특별요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됐다. 
---------------------------------

미국의 정보자유법(FOIA)에 의해 공개된 비밀해제된 FBI 파일에 따르면 
1947년부터 월트디즈니와 에드가 후버는 절친이었으며..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였다는것..

1955년 미국에서 투모로우랜드가 개장되고난후에 월트 디즈니는 FBI가 그의 미래비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FBI 지역 연락사무소(SAC)와 빈번하게 연락했다는것이다. 

FBI에서 채용하고 있는 과학을 실험실과 신원확인부서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예시들을 
투모로우랜드에 전시하려고 했던것.. 

기밀해제된 파일들은 냉전시대.. FBI가 빨갱이를 잡는 효과적인 기술들을 강조하고 있다. 
즉, 공격적인 여론 홍보전과 불법으로 침투하여 감시하는 기술들인데.. 
월트디즈니는 FBI가 이런것들 개발할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는것이다. 

1947년 반미국인 활동위원회(Un-American Activity Committee: 일명 빨갱이사냥 단체)에서 
헐리우드의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월트 디즈니는 자신의 영화사에서 일하는 작가들이 파업을 일으키자 열성적으로 FBI에 
정보를 제공했다. 그들이 공산주의자라는 누명을 씌우면서 파업자들을 해고시켰다. 

실제 1958년도에는 미키마우스의 대본까지 FBI가 수정하도록 지시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그리하여 아이들의 마음속에 정부는 국민을 감시하고 도청하는것이 정당하고 
FBI 요원은 좋다는 이미지를 계속 세뇌하기 위한것이었다.  
그러나..현재 미국정부가 하는짓은 어떤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그들은 우리의 상상력에  너무나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 

IP : 222.23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트디즈는 특수요원
    '16.6.11 9:29 AM (222.233.xxx.22) - 삭제된댓글

    월트디즈니와 에드가후버는 어떻게 어린이의 상상력을 짓밟았는가?
    https://www.muckrock.com/news/archives/2015/sep/24/walt-disneys-fbi-file/

  • 2. 월트디즈니는 특수요원
    '16.6.11 9:45 AM (222.233.xxx.22)

    월트디즈니와 에드가후버는 어떻게 어린이의 상상력을 짓밟았는가?
    http://www.muckrock.com/news/archives/2015/sep/24/walt-disneys-fbi-file/

    원문기사의 내용을 번역요약해서 올린것입니다.

  • 3. ..
    '16.6.11 10:10 AM (211.223.xxx.203)

    놀랍네요.
    늙은 기름 장어가 전두환 끄나풀이었던 것 처럼.

  • 4. 월트디즈니는 특수요원
    '16.6.11 10:46 AM (222.233.xxx.22)

    최근에 나온 영화 '트럼보'가 당시 블랙리스트에 오른 작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였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5. ...
    '16.6.11 11:14 AM (118.38.xxx.29)

    좋은 정보 ...

  • 6. ...
    '16.6.11 1:26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이거 되게 유명한 사실인데요.
    수 십년 전 공개된 문서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551 자꾸 기획부동산에서 땅 사시는 형부 ㅜㅜ 12 ㅇㄹㅇㅇ 2016/09/16 7,089
596550 서울,김포,일산,인천) 통덫 하루만 빌려 주세요!ㅠ sll 2016/09/16 790
596549 19)자는 사람 깨워서 하길 원해요 49 82쿡스 2016/09/16 31,324
596548 20년이나 됐음 싫어도 적응할텐데, 시댁 가기 너무 싫어요 10 wj 2016/09/16 4,118
596547 39.4도 해열제 먹이니 35.5도 괜찮은 건가요? 5 .... 2016/09/16 5,231
596546 혜화동 근처 대학교가 어디인가요? 33 2016/09/16 16,375
596545 친정놔두고 호텔서 자면 좀 그런가요? 10 낡은집 2016/09/16 3,044
596544 허당인 남자와 같이 사는건 어떨까요 3 별게다고민 2016/09/16 1,919
596543 독감이 5일째 안떨어지네요 어떻게 해야하지 ... 2016/09/16 450
596542 의사들은 왜그렇게 코웃음을 칠까요 29 ㅇㅇ 2016/09/16 9,621
596541 부산에 부부상담클리닉 권해주세요 happy 2016/09/16 1,479
596540 우연이라고 느꼈던 일화 알려주세요 사소한것도 좋아요 7 우연 2016/09/16 2,121
596539 울산에 있는 좋은 대학교가 어디인가요? 8 으림 2016/09/16 3,126
596538 아침마다 손이 붓는데 왜 그런걸까요 2 아침 2016/09/16 2,117
596537 햅쌀이 곰팡이 피기 쉽지않나요? 2 2016/09/16 827
596536 고경표의 재발견 7 나 어쩌나~.. 2016/09/16 3,631
596535 84세이신 아버지 미국 나들이 괜찮으실까요? 22 행복 2016/09/16 3,273
596534 여의사와 강남건물주 얘기 보고 생각나서 10 그냥 2016/09/16 6,114
596533 19금) 방광염 때문에 결혼을 주저하게 됩니다 64 ... 2016/09/16 48,247
596532 며느리가 아무이유없이 명절에 안가면 안되나요? 9 2016/09/16 3,196
596531 호텔이나 콘도 수건/베개에 염색약 오염 시킨거 어떡하나요? 3 오염 2016/09/16 8,933
596530 시댁 가는 이 아이디어 어떤가요? 11 .. 2016/09/16 3,129
596529 시장에서 대추 사왔는데.... 2 수상한데? .. 2016/09/16 1,128
596528 돈없으면 살찌는게 더 쉬운거같아요 21 딸기체리망고.. 2016/09/16 7,010
596527 갑자기 종아리가 아프고 붓는데요 1 Dddd 2016/09/16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