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에서 젤 아쉬운건 김민희
하는데 김민희는 참...왜 박찬욱이 캐스팅했나 몰라요
연기가 해도해도 참 안늡니다.쩝
1. ...
'16.6.11 8:23 AM (210.96.xxx.96)의외네요
저 박찬욱감독은 취향이 아니라 볼생각도 계획도 없지만요 요새 돌아다녀보면 김민희 평이 가장 좋던데..
남배우들은 존재감이 거의 없다는게 대부분 의견이고..2. 의외22
'16.6.11 8:27 AM (112.153.xxx.19)영화 화차 보셨어요? 그거 보셨으면 김민희 연기 안는다는 소리 못할텐데요.
저도 영화는 안봤는데 김민희 연기 좋다는 평은 꽤 하던데...3. ㅎㅎ
'16.6.11 8:32 AM (118.33.xxx.46)김민희 잡지모델하다 멋모르고 연기자로 데뷔했던 십대시절하고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불안이나 강박,신경증,우울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보는데....게다가 동안 외모도 장점이구요. 눈에 띄게 화려하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아니어서 평범한 역할도 무리없이 잘함.
4. ..
'16.6.11 8:34 AM (175.223.xxx.17)저 아가씨 봤는데 남는건 김민희던데요 엄청 잘하던데
5. 음
'16.6.11 8:43 AM (39.118.xxx.183)끝내주던데ᆢ
완벽에 가깝게 읽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읽는게 맞다고 봐요6. 헉
'16.6.11 8:47 AM (121.160.xxx.222)저는 다른 영화에서 김민희 본적 없고 아가씨에서 처음 봤는데요
연기의 신이라고 생각했어요 @.@
특히 그 낭독회, 무심한듯 냉담한듯 매혹적인...
잊지못할 연기였어요7. 에이
'16.6.11 8:51 AM (182.230.xxx.22)그건아니죠~아주옛날에는 욕나올정도로 발연기였는데
지금은 솔직히 잘하죠8. 엇
'16.6.11 8:53 AM (218.147.xxx.189)아가씨는 안봤는데 김민희가 잡지할때도 약간 그 특유의 똘끼때문에 잡지 보면 ' 어 얘는' 하는
존재감 있었거든요. 티비나오고 발연기 한두번 하다가 휘리릭 정신차려서 갑자기 완전 연기파 수준인데
의외로 잘 안뜬다 싶을 정도에요. ㅎ9. 김민희
'16.6.11 8:59 AM (124.49.xxx.15) - 삭제된댓글연기 발군이더군요. 김태리가 신선하고 에너제틱하고 등등 하는데 김민희에 확연히 밀렸고요. 그래도 그 정도 했으면 장하다 정도?
10. yaani
'16.6.11 9:01 AM (223.62.xxx.98)지금 조조로 보러 왔어요. 신나요
11. 김민희가
'16.6.11 9:04 AM (218.48.xxx.114)잘 했다기보다는, 자신에게 딱 맞는 작품을 고를 안목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모습으로의 연기도 봐야 연기 세계가 늘었다 하겠어요
12. 리얼리?
'16.6.11 9:13 AM (175.117.xxx.235)문소리가 목소리까지 표정과 더불어 섹시하고 기쁨을 아는 몸인 처지라 소름끼치게 낭독으로 섹스씬을 펼쳤다면
김민희는 머리로만 아는 상태라 아무 것도 모르는 척 나른하게 신비하게 읽어서
소리로만 느끼고 몸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낭독회 변태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순수하고 음란한 아가씨 역할에 최고이던데요13. 변태들의 애간장을
'16.6.11 9:24 AM (115.41.xxx.181)녹이는
환장하죠.14. nnnnn
'16.6.11 9:37 AM (112.150.xxx.146)예전에 비해서 엄청 잘하던데요.
전 이 영화보고 우와 김민희 연기 정말 많이 늘었구나 란 생각부터 들었어요.
혹시 김민희 말고 다른 배우가 그 역을 맡았더라면 또 다른 멋진 모습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김민희의 아가씨역은요 김민희로서는 100점.
미모 몸매도 목소리도 억양도요.
아무리 우리나라말 아닌 일본어라고 해도 저 저거 혹시 더빙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다니까요.15. 무슨요...
'16.6.11 10:01 AM (175.209.xxx.57)김민희 잘하던데요...딱 어울렸어요...적당히 순진한듯 적당히 표독스럽고.
16. 잘해요
'16.6.11 10:06 AM (223.131.xxx.17)너무 자연스럽고 맘에 쏙 들어요.
17. 뭔소리래
'16.6.11 10:17 AM (61.82.xxx.136)아무도 그런 생각 안해요.
김민희가 너무 매혹적으로 나오고 연기도 잘해서 남는 건 김민희 뿐이다..라는 말까지 있는데 대체 무슨 소리인지???18. ㅇㅇ
'16.6.11 10:24 AM (203.226.xxx.4)김민희 싫어했었는데 이번에 보고 완전 달라졌어요 너무 매력적이던데요 다른 작품도 찾아보고 싶을정도..연기 잘하던데요?
19. 어???
'16.6.11 11:03 AM (116.127.xxx.100)완전 맞춤이던데요. 김민희 말고 다른 배우는 생각도 할수 없을 정도로요. 오히려 다른 배우들이 밀림
20. 원글님동감
'16.6.11 11:08 AM (175.209.xxx.15)저도 화차의 김민희는 훌륭했는데 아가씨에서는 별로 였어요.
21. ㄸㄷ
'16.6.11 11:09 AM (1.246.xxx.67)이재룡이랑 커플로 나온드라마
유명한작가였는데,,그때부터 김민희 발연기 사라졌어요
화차 연애의온도 보셔는지,,
연기 정말잘해요22. ㄷㄷ
'16.6.11 12:36 PM (222.106.xxx.215)저 일어전공.
김민희 낭독쩔어요23. ...
'16.6.11 2:00 PM (14.52.xxx.126)김민희는 외모 자체가 그냥 천상 배우... 김민희 나온 영화는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다 챙겨보게 되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연애의 온도 정말 좋았습니다24. 오
'16.6.11 4:05 PM (221.167.xxx.78)문소리보다야 약하지만 아가씨는 비주얼밖에 볼 것 없는 영화인데 그나마 김민희가 살렸죠.
벚나무에 매달려 있는 씬 무슨 그림 같던데요? 김태리로 잘하고..암튼 연기력 있는 배우들 데리고 저 정도밖에 못쓰나 싶더라고요. 미술만 잘했음. 스토리는 시시하고(원작이 나아요) 연출도 지루하고.25. ....
'16.6.11 5:48 PM (58.233.xxx.33)김민희 자체가 매력 덩어리 아닌가요?
26. dd
'16.6.11 10:11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전 발연기로 욕 먹던 에서 김민희 참 매력적으로 봤어요.
다들 발연기라고 욕하지만 뭐랄까.. 저 역엔 저런 어색함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혼자 속으로 생각하며 매력있어서 재밌게 봤어요.
아마 시청률도 안 좋고 조기종영 했는지 흐지부지 되었던 걸로 아는데...
아무튼 다른 작품 하나도 안 봤지만 딱 한 번 본 발연기 에서도 존재감 있더군요.
이제와 생각하니 제가 뭘 좀 알아본 게 아닌지 ㅋㅋㅋ27. ㄹㄹㄹ
'16.6.11 10:12 PM (121.130.xxx.134)전 발연기로 욕 먹던 [순수의 시대]에서 김민희 참 매력적으로 봤어요.
다들 발연기라고 욕하지만 뭐랄까.. 저 역엔 저런 어색함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혼자 속으로 생각하며 재밌게 봤어요.
아마 시청률도 안 좋고 조기종영 했는지 흐지부지 되었던 걸로 아는데...
아무튼 다른 작품 하나도 안 봤지만 딱 한 번 본 [순수의 시대]에서도 존재감 있더군요.
이제와 생각하니 제가 뭘 좀 알아본 게 아닌지 ㅋㅋㅋ28. ...
'16.6.11 10:51 PM (213.127.xxx.38)김민희가 연기를 못한다구요??
화차보면 소름 돋습니다.29. 순수의 시대
'16.6.11 11:05 PM (211.245.xxx.178)전 예지원 좋아하지 않는데 순수의 시대에서의 예지원이 기억나요.
김민희도 이뻤지만, 이상하게 예지원이 그 드라마에서는 좋더라구요.ㅎㅎ
김민희는 화차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거같구요.30. ㄹㄹㄹ
'16.6.11 11:10 PM (121.130.xxx.134)순수의 시대에 예지원 나왔었어요?
전 기억도 안 나요.
그냥 참 김민희가 저 역에 딱이다 싶었던.
그래서 남들이 연기 못한다 욕을 하든말든 제 눈엔 김민희만 보였어요.31. ...
'16.6.11 11:52 PM (61.80.xxx.7) - 삭제된댓글예지원과 김민희가 같이 나온 드라마는 줄리엣의 남자에요.
32. ...
'16.6.11 11:52 PM (61.80.xxx.7)예지원과 김민희가 같이 나온 드라마는 순수의시대가 아니라 줄리엣의 남자에요.
33. 이쁘기만 하더만 참~~
'16.6.12 12:35 AM (175.115.xxx.181)김민희 연기로 이젠 까면 안돼요
시키면 그만큼도 못하실거면서~~34. .....
'16.6.12 12:42 AM (122.34.xxx.106)김민희 지금 아가씨로 제2의 전성기 중.... 게다가 낭독회는 진짜 달리 보이던데요. 그리고 김민희 이 연기가 이ㅣ지나 분위기 잘 맞아 걸린 영화는 아니에요. 연애의 온도 보면 연기 그냥 다 잘해요. 희한하게.. 그 순수의 시대 발연기에서 어찌 이렇게 된 건지 놀랍죠. 얼굴도 그대로고
35. 오
'16.6.12 1:09 AM (14.39.xxx.149)위에 ㄹㄹㄹ님 저도 비슷...
존재감까지는 모르겠고 순수의 시대 에서 무슨 독백을 하는데
발성 대사처리는 엉망이고 책읽는 것 같긴 했는데
근데 그러면서 몰입은 꽤 하는 느낌이었어요 극중 인물과 그 대사에.
배우는 극중 인물을 받아들여야 하잖아요
그런 재능은 원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논리보다는 감성이나... 그냥 그런가?하면서 몰입해버리는 거요
연출자 입장에서는 예뻐할 만한 배우죠...36. ..
'16.6.12 7:49 AM (113.61.xxx.99) - 삭제된댓글ㅇㅇㅇ감독과 불륜중인 배우 아닌가요.
혹 윗글들 알바글들인지..
언제부터 82가 그런배우를 연기력같고 논해줬는지 뜨아할뿐이네요
며칠전 더원얘기 나올때만해도 그런사람 공연 안보겠다
욕하시던데 어떤건 안되고 불륜은 괜찮다는 건지 웃고 가네요..37. ..
'16.6.12 8:08 AM (113.61.xxx.99) - 삭제된댓글ㅇㅇㅇ감독과 불륜중인 배우 아닌가요.(주어없어요)
기사들도 손을 썼는지 정리됐던데 그럼 누가 모를까요
혹 윗글들 알바글들인지..
언제부터 82가 그런배우를 연기력같고 논해줬는지 뜨아할뿐이군요
며칠전 더원얘기 나올때만해도
그런사람 공연 안보겠다 욕하시던데
어떤건 안되고 불륜은 괜찮다는 건지 웃고 가네요..38. ..
'16.6.12 8:22 AM (113.61.xxx.99) - 삭제된댓글ㅇㅇㅇ감독과 불륜중인 배우 아닌가요.(주어없어요)
기사들도 손을 썼는지 정리됐던데 그럼 누가 모를까요
혹 윗글들 알바글들인지..
언제부터 82가 그런배우를 연기력갖고 논해줬는지 뜨아할뿐이군요
며칠전 더원얘기 나올때만해도
그런사람 공연 안보겠다 욕하시던데
어떤건 안되고 불륜은 괜찮다는 건지 웃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