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 ㅇㅇ
'16.6.11 6:31 AM (121.168.xxx.41)예전에 이걸로 시끌시끌 한 적 있었죠^^
저도 나물에 설탕 넣는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설탕이 재료의 잡스러운 냄새를 잡아준다고 하네요
(계란찜의 계란 비린 내..)
그래서 저도 한 번 넣어봤어요.
미세하지만 특유의 냄새들, 썩 좋다고 할 수 없는 냄새가
사라진 것 같았고
맛도 살짝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게 조금씩 넣는 양이 느는 거예요.
그래서 관뒀어요.
설탕맛에 길들여지는 게 뭐좋을까 싶어서요.2. 한마디
'16.6.11 7:04 AM (117.111.xxx.27)헉...아니아니아니되오
3. ...
'16.6.11 7:05 AM (210.96.xxx.96)빨갛게 양념할땐 조금 넣구요 깔끔하게 양념할땐 안넣어요
4. 무슨요
'16.6.11 7:06 AM (1.240.xxx.48)나물엔 잘 안넣어요
5. ㅇㅇ
'16.6.11 7:12 AM (121.168.xxx.41)그때 댓글도 이런 반응이였죠
초반에 무슨... 이런 반응이 대세였다가
비싼 돈 주고 누구누구 요리 선생님한테
배웠다며 그 분들이 나물에도(호박 제외)
설탕 넣으라고.. 이런 댓글들이 전세 역전시켰어요ㅎㅎ
(82 넘 오래했어..)6. 원글
'16.6.11 7:25 AM (69.169.xxx.173)그랬나요? ㅎㅎ 전 그 글은 본 기억이 없네요. 넣기도 하는군요... 그 블로거도 물엿,올리고당,설탕등을 아낌없이 넣는 느낌이었어서 그런지..이젠 나물에도 넣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7. ㅇ
'16.6.11 7:39 AM (116.125.xxx.180)맛소금~~
8. 콩나물
'16.6.11 7:53 AM (218.52.xxx.86)구워먹는 쇠곱창집 가니까 새콤달콤 맵싹한 맛의 콩나물 무침을
주던데 먹어보면 꽤 달아요. 맛은 있었어요.9. ..
'16.6.11 8:0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그게 한수저, 반수저 정도가 아니고
한꼬집 이 정도로 넣음 잡내가 없어져요.10. ...
'16.6.11 8:10 AM (183.98.xxx.95)시어머니가 쬐.끔 넣으시는거보고 깜짝 놀랐는데
요즘 요리 열풍불면서 나물에도 설탕 아주 약간 쓰기도 한다는걸 알았어요11. 두세톨
'16.6.11 8:19 AM (175.118.xxx.178)조미료 역할을 위한 감칠맛. 두세톨정도 살짝 넣어요. 표도 안나지만..물엿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12. 아뜨리나
'16.6.11 9:15 AM (125.191.xxx.96)전 쬐금 넣어요
13. ㅎㅎㅎ
'16.6.11 9:32 AM (119.66.xxx.93)제가 항상 하는 생각이에요
Msg가 나쁠까 설탕이 나쁠까
설탕 숟가락으로 퍼 넣어서 맛 내는것보다
Msg한,두톨이 덜 해로운거 아닐까해요
콩나물에 맛소금 간하면 끝내주거든요
맛소금대신 설탕 조금 뿌려주면 되겠네요14. 참으시오
'16.6.11 9:48 AM (222.108.xxx.217) - 삭제된댓글그렇게 서서히 설탕 섭취가 늘어나게 되고 왠만한 단 음식은 익숙해지면서 더 더 단 것을 찾게되고 결국 단음식이 주는 문제는 우리 몸이 감당해야하는겁니다. 가공식품이나 외식할때 단것은 달먹는것로 조절해야하고 집에서는 국이 필요치 않은 양념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15. 참으시오
'16.6.11 9:49 AM (222.108.xxx.217)그렇게 서서히 설탕 섭취가 늘어나게 되고 왠만한 단 음식은 익숙해지면서 더 더 단 것을 찾게되고 결국 단음식이 주는 문제는 우리 몸이 감당해야하는겁니다. 가공식품이나 외식할때 단것은 덜 먹는것으로 조절해야하고 집에서는 굳이 필요치 않은 양념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16. ᆢ
'16.6.11 2:33 PM (125.182.xxx.27)전 콩나물무침
오이무침 설탕살짝넣어줘요17. 설탕
'16.6.11 10:47 PM (175.223.xxx.76)안넣어요 . 설탕 없이하던 음식에 설탕 들어간건 안먹고요.
그렇지만 인스턴트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 단음식을 더좋아하고 잘먹더군요. 그래서 반반 나눠서 양념할때도 있어요.
아이들때문에 밥도 흰쌀밥 잡곡밥 따로 하기도해요. 한 솥에 하면 잡곡 냄새가 배서 싫다고 해서요. 조리법이 일본을 따라 가는 것 같아요. 일식계란말이에도 설탕 넣어서 카스테라 맛이 나더군요.18. 뜻대로하자
'16.6.12 1:48 AM (117.111.xxx.161)콩나물도 같은 방법으로 하는데도 맛이 없는 날이 있어요ㅜㅜ 그럴때 스푼으로 넣는거 아니구요..살짝만 넣으면 감칠맛이 나요~ 조미료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넣어 먹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3368 | 초등학교 아이가 팔을물려 피멍이 들어왔는데 어떻게 대처하죠? 17 | 리비 | 2016/09/07 | 3,823 |
593367 | 아가씨땐 몰랐어요 상사가 명절 스트레스 받는거.. 3 | ..... | 2016/09/07 | 2,489 |
593366 | 아이허브에서 자기 코드 확인 하는 방법 아시는분? 1 | 블리킴 | 2016/09/07 | 723 |
593365 | 죽전 어떤가요? 8 | Jj | 2016/09/07 | 2,420 |
593364 | 친정 여동생과 다투었어요. 잠이 오지 않네요. 3 | ㅇㅇ | 2016/09/07 | 2,669 |
593363 | 싸이코같은 집주인 ㅠㅠ집이 안나가네요 집나가는 비법 좀 ..알려.. 9 | ... | 2016/09/07 | 4,269 |
593362 | 심심풀이 외국서 농사짓는 이야기 풀어봐요 7 | 농사짓기 | 2016/09/07 | 2,077 |
593361 | 고등학교 지망원서 지금쓰면 못바꾸나요? 2 | .. | 2016/09/07 | 713 |
593360 | 데님 원피스, 청원피스 6 | 데님 | 2016/09/07 | 1,857 |
593359 | 82cook에 이메일 문의는 어떻게 하나요? 4 | 운동해야지 | 2016/09/07 | 525 |
593358 | 아이큐에어 쓰시는분들, 밤에 몇단계로 하시나요? 4 | ㅡㅡ | 2016/09/07 | 1,244 |
593357 | 요즘 한복 왜이래요 트렌드가 바뀌었어요? 27 | 요즘 | 2016/09/07 | 7,911 |
593356 | 추석선물 다들 어떤거 하세요? 3 | 추석 | 2016/09/07 | 1,447 |
593355 | 지금 안주무시는분들 창밖 냄새 좀 맡아보셔요 9 | 경기도 | 2016/09/07 | 5,712 |
593354 | 주택구입하기 위해 대출... 3 | 두껍아두껍아.. | 2016/09/07 | 1,070 |
593353 | 똥돼지가 절식중이예요 7 | 왕뚱띵 | 2016/09/07 | 1,966 |
593352 | 독일도 소녀상 세워준대요 4 | ㅇ | 2016/09/07 | 993 |
593351 | 활법치료를 아시는지요 3 | 만성환자 | 2016/09/07 | 1,013 |
593350 | 새누리당대선 사전작업하나봐요 6 | 부동산글도배.. | 2016/09/07 | 1,360 |
593349 | 바가지 속 바퀴, 어떻게 할까요? 7 | ... | 2016/09/07 | 1,263 |
593348 | 임신테스트기 하루지나 두줄 된 경우 23 | 난감해요 | 2016/09/07 | 39,865 |
593347 | 학교장추천받고 원서안써도 되나요? 10 | 고3맘 | 2016/09/07 | 3,655 |
593346 | 근데 아가씨소리가 뭐가그렇게 중요해요? 10 | ㅇㅇ | 2016/09/07 | 2,466 |
593345 | 구르미 7회 예고 9 | 엘르 | 2016/09/07 | 3,805 |
593344 | 집 도배 고민이예요~ 5 | 고민이 | 2016/09/07 |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