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샐러드야채가 좋은데 조달이 힘드네요.
그것처럼 컷팅해서 통에 두고 며칠 먹으려는데 쉽게 물러지지 않고 오래 갈 야채 종류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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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ㅎㅎ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6-06-11 05:58:05
IP : 120.50.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1 8:32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제일 오래 가는 건 아무래도 양배추요^^;
근데 타파웨어 야채통에 넣어두면 어떤 야채든 정말 싱싱하게 오래 가요.
타파는 오질나게 비싸기만 하고 오래 쓰면 뚜껑 틀어지고 끈끈해지고 물들어서
얼마 못 쓰고 죄다 내다버렸는데
야채통 하나만큼은 다른 밀폐용기들과 확연히 달라서 애지중지하며 10년째 잘 씁니다.
야채 많이 먹는 집은 하나 장만해두면 두고두고 본전 뽑을 거예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5-6리터쯤 들어가는 큼지막한 크기의 밀폐용기이고 안에 깔판이 있어요.
타파는 쌀통 빼고 이것저것 거의 다 써봤는데
써봤을 때 이렇게 확실히 다른 건 야채통 하나뿐이었어요.
나머지는 다른 브랜드 밀폐용기들이랑 그냥저냥 비슷한데
야채통만큼은 타파가 압도적으로 싱싱하고 오래 가서 신기해요.2. 스텐
'16.6.11 10:55 AM (121.166.xxx.153)낱장으로 다 따서 파는 상추말고 왜 포기처럼 생긴 상추요. 이런게 좀 덜물러요. 꽃상추 말고 색이 좀 진한 녹색인데 폭이 좀 좁은 상추도 오래 가더라구요. 양상추도 오래가고. 양배추도 오래가고.
이런 채소를 씻어서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잘 빼요.
칼로 썰지 말고 손으로 뜯어야 변색이 안되요.
그래서 뚜껑까지 스텐인 스텐용기에 담아요. 스텐통이 싱싱함이 길게 가요. 이렇게 담아서 일주일도 가더라구요.
씻지 않은 채소 남은건 키친타월로 싸서 비닐에 넣어 보관하구요.
어쨋든 처음부터 싱싱한 채소를 사야 냉장고에서도 싱싱함이 길게 가는듯해요.3. 원글
'16.6.11 3:20 PM (175.223.xxx.112)윗님.. 무플 절망이였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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