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6-06-11 01:49:21
장보러 집더하기 가니 델몬땡 황도가 천원이라
샐러드에도 넣어볼까해서 집었어요.

알라쿠나?인가 그 통조림을 15년전 마지막 사고 산 적이 없는데

너무 달아서 생수에 헹궈 먹는데 예전생각나요...

병원 갔다가 엄마가 당시 흔하지도 않던 편의점에서 참치캔보다 조금 큰 후루츠칵테일 사주고... 가루껌인데 통에 든거 씹으면 껌되는.. 핫핑크색도 사주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네요. 테이프껌도 종종 사줬었는데....

모든 경험의 시작엔 엄마가 있었네요, 엄마 고마워...
IP : 211.36.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ne
    '16.6.11 3:54 AM (67.33.xxx.17)

    반가워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도 복숭아통조림 엄청 좋아했거든요. 황도통조림, 백도통조림. 백도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어릴 땐 형편이 안되서 자주 못먹었는데 형편이 되는 지금은 열량 높은 통조림 제품이라 잘 안사게 되네요.

  • 2. 존심
    '16.6.11 8:38 AM (110.47.xxx.57)

    병원에 입원하면 먹던 복숭아 통조림...
    포도 봉봉도...

  • 3. midnight99
    '16.6.11 10:02 AM (90.209.xxx.106)

    넘나 따뜻한 글...추억 돋네요!

  • 4. 소가
    '16.6.11 10:13 AM (58.151.xxx.45)

    저도 유치원 다닐때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그때 먹던 통조림 맛이 정말 좋아서
    아플때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고정이 되었네요.
    아들내미 아프면 복숭아 통조림 사다줘요.
    어렸을땐 잘 먹있는데 중학생 되더니 싫다네요.
    맛만 좋구만..ㅎ

  • 5. 마자요
    '16.6.11 1:32 PM (14.49.xxx.193)

    아프면 사오셨는데
    저는 복숭아통조리 넘 조아해서 커서도 종종 사먹었어여
    저도 백도를 더 저아했는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940 전봇대같은데 붙어있는 급매 광고지들.. 7 길거리에.... 2016/06/18 1,484
567939 (스크랩)연예인 스캔들에 빠져있는동안 일어난 일 ... 2016/06/18 685
567938 (스크랩)민영화 현실 1 ... 2016/06/18 643
567937 "임우재 변호인단, 조선일보 상대로 민사 소송해야&qu.. 5 샬랄라 2016/06/18 2,657
567936 신화방송 대본이 있나요? 10 ㅇㅇ 2016/06/18 1,479
567935 이 사주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6/06/18 3,111
567934 박주민 의원 트윗 7 먹먹하네요 2016/06/18 1,714
567933 정녕 ..초딩저학년.중딩 한방을 쓰니 너무 싸우네요 3 방방 2016/06/18 1,352
567932 과외교사 나이 많으면 부담스럽나요? 11 .... 2016/06/18 3,249
567931 초2딸 반항 말대답 어떻게 잡을까요? 3 2016/06/18 2,382
567930 많이 베풀고 많이 바라시는 시댁 34 냐냐냐 2016/06/18 8,009
567929 무리해서 집평수 넓혀 갈까요? 8 그러고 싶다.. 2016/06/18 2,808
567928 박유천,어릴 때 화장실학대니 하면서 원인 찾지 마세요 21 푸른연 2016/06/18 8,991
567927 재계약시 반전세 전환 4 ... 2016/06/18 1,636
567926 딸 친구 땜에 화가 나는데요 105 화나요 2016/06/18 20,093
567925 홍만표씨는 어디갔나요?? 11 ㅇㅇ 2016/06/18 1,304
567924 성추행에 그때그때 순발력있게 대처하려면 연습해야하는지 11 ㅇㅇ 2016/06/18 2,006
567923 오이지 국물 재사용 가능한가요? 2 레오 2016/06/18 1,242
567922 드라마 오나의귀신님 혼자 보기 안 무서울까요? 4 ㅎㄷ 2016/06/18 1,124
567921 0아르헨티나 사시거나 잘아시는분 2 점둘 2016/06/18 674
567920 작은집 세가족 어느정도 괜찮나요? 3 상대적이지만.. 2016/06/18 1,494
567919 즐거운일은 하나도 없이 사는게 정상은 아니겠죠? 5 ㅅㅅ 2016/06/18 1,787
567918 여학생, 문과이과 고민중이에요 6 바다짱 2016/06/18 1,685
567917 고3때 철들어 상위권 대학 가는 경우도 더러 있나요? 10 궁금 2016/06/18 2,625
567916 예전에는 디마프 신구 할아버지 같은 남편들이 많았나요? 8 ,,, 2016/06/18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