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6-06-11 01:49:21
장보러 집더하기 가니 델몬땡 황도가 천원이라
샐러드에도 넣어볼까해서 집었어요.

알라쿠나?인가 그 통조림을 15년전 마지막 사고 산 적이 없는데

너무 달아서 생수에 헹궈 먹는데 예전생각나요...

병원 갔다가 엄마가 당시 흔하지도 않던 편의점에서 참치캔보다 조금 큰 후루츠칵테일 사주고... 가루껌인데 통에 든거 씹으면 껌되는.. 핫핑크색도 사주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네요. 테이프껌도 종종 사줬었는데....

모든 경험의 시작엔 엄마가 있었네요, 엄마 고마워...
IP : 211.36.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ne
    '16.6.11 3:54 AM (67.33.xxx.17)

    반가워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도 복숭아통조림 엄청 좋아했거든요. 황도통조림, 백도통조림. 백도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어릴 땐 형편이 안되서 자주 못먹었는데 형편이 되는 지금은 열량 높은 통조림 제품이라 잘 안사게 되네요.

  • 2. 존심
    '16.6.11 8:38 AM (110.47.xxx.57)

    병원에 입원하면 먹던 복숭아 통조림...
    포도 봉봉도...

  • 3. midnight99
    '16.6.11 10:02 AM (90.209.xxx.106)

    넘나 따뜻한 글...추억 돋네요!

  • 4. 소가
    '16.6.11 10:13 AM (58.151.xxx.45)

    저도 유치원 다닐때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그때 먹던 통조림 맛이 정말 좋아서
    아플때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고정이 되었네요.
    아들내미 아프면 복숭아 통조림 사다줘요.
    어렸을땐 잘 먹있는데 중학생 되더니 싫다네요.
    맛만 좋구만..ㅎ

  • 5. 마자요
    '16.6.11 1:32 PM (14.49.xxx.193)

    아프면 사오셨는데
    저는 복숭아통조리 넘 조아해서 커서도 종종 사먹었어여
    저도 백도를 더 저아했는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774 맛있는 카페라떼 만드는 법...알려주세요^^ 10 카페라떼 2016/07/04 2,225
572773 남편을 큰아들이라고들 하잖아요 정말 그런가요? 23 나무 2016/07/04 4,359
572772 150리터 정도되는 작은 생수는 어디서파나요? 9 .. 2016/07/04 1,988
572771 자식커갈수록 불안한 마음 1 0000 2016/07/04 1,180
572770 린넨 가디건 물세탁해도 되나요? 4 여름 2016/07/04 1,649
572769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디저트?간식? 6 ㄴㄴㄴ 2016/07/04 1,129
572768 프라다천으로 된 가방 세탁 해보신 분 계세요? 세탁 2016/07/04 510
572767 이사온 지 4개월 됐는데 재건축 해야 한대요. 이런 경우 어떻게.. 17 세입자 2016/07/04 5,270
572766 지금시기(여름 장마철)자동차 김서림 제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운전초보 2016/07/04 2,130
572765 진상진상 개진상 15 2016/07/04 7,217
572764 배달음식점 음식 재활용하나요?? 3 질문 2016/07/04 1,017
572763 점 빼면 며칠동안 못나가나요? 3 소리 2016/07/04 1,165
572762 아파트에 갑자기 파리 출몰 ㅠㅠ 3 끼약 2016/07/04 1,507
572761 대구 새누리 정종섭..조배숙등 국민의당 줄줄이 가족채용 6 까도까도양파.. 2016/07/04 750
572760 중국에서 남편카드 쓸건데 3 ㄴㄷㅇ 2016/07/04 665
572759 동탄2 신도시...아..머리아파 죽겠어요 13 계란 2016/07/04 6,757
572758 순천시민들은 이정현 왜 뽑았을까요? 25 이해안가요 2016/07/04 2,778
572757 초등 애들 미술수채화 도구 각각 사줘요? 11 000 2016/07/04 1,322
572756 아들에게 집착하는 예전학교 친구. 14 중3아들맘 2016/07/04 3,310
572755 효과좋은 편도약 아시는것 있으세요? 4 행복 2016/07/04 3,230
572754 비자거절로 같이 여행못떠나는 친구 75 속상하네요 2016/07/04 20,946
572753 아침마당 사회자가 바뀌었네요. 12 ..... 2016/07/04 6,430
572752 월급 언제 합치는게 일반적인가요 4 Dd 2016/07/04 1,366
572751 경기북부지역 비 올 것 같죠. 3 -.- 2016/07/04 786
572750 장사 작게 시작하셔서 자리 잡으신 분 계시나요? 2 장사 2016/07/04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