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미운 친정엄마

...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16-06-11 00:53:33
IP : 119.18.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12:58 AM (218.236.xxx.137)

    엄마는 그 남자에게서 많은것을 위로받은게아닐까요

  • 2. ..
    '16.6.11 1:08 AM (124.51.xxx.238)

    님 저도 두서없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상황이
    하물며 돈 액수까지
    근데 저는 아빠가 정말 평생 가족위해 헌신한 분이세요
    친구들과 술자리 돈만원도 아까워 하신...
    아빠 생각하면 더 미워요
    그러나 아빠가 덮고 사시기로 하셔서
    저도 그냥 아빠따라 덮기로 했어요.

    덮고사실수 있으면.. 그냥 그렇게 해요

  • 3. ...
    '16.6.11 1:12 AM (119.18.xxx.219)

    아빠가 덮질 않으세요...

    그래서 진행형 인거 같아

    예전에야 싸우면 내가 말리기라도 하고... 그랬는데..

    그게 싫어 도망쳐서 결혼했는데 속시원하다 싶다가도

    엄마의 문자 카톡 전화...

  • 4. ..
    '16.6.11 1:27 AM (124.51.xxx.238)

    그런 대상이 되는 자식이 있더라구요
    저희집도 형제 여럿인데
    저만 알고 제가 뒤처리 하고..
    저도 결혼해서 어린 자식도 있는데
    가끔 나한테 어쩌라는건가 싶어요
    왜 하필 나한테 이러나..

  • 5. ...
    '16.6.11 1:33 AM (119.18.xxx.219)

    어릴때부터 엄마 아빠 둘 소통 안하고..

    나를 통해 소통하고

    너한테 까지는 말하기 그렇지만 그런말 하면서 다 말하고.....

    지금도 내 속마음은 나마저 더이상 불행하게 만들지 말라고

    그냥 그만 헤어지라고!!!!!!!!소리치고 싶네요

    체면때문이면서 날 위해 산다고 너 보고 산다고!!!

  • 6.
    '16.6.11 3:00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누굴 원망하나요.
    남자에 빠진 모, 종교에 빠진 원글~
    인생은 어차피 제 팔자대로 살아가는 거잖아요.
    누굴 원망한다는게 제 얼굴에 침뱉기~!

  • 7. 쉬운 일은 아니지만
    '16.6.11 9:55 AM (59.6.xxx.151)

    화 내지 말고 말하세요

    나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고
    나는 안듣고 엄마가 이혼하겠다면 그게 더 좋다도
    그러면 아마 온갖 소리를 다 하시겠지만
    그 이상은 더 말하지 마시구요

    한번 얘기한다고 안 그러시진 않겠지만
    최소한 공감과 위로는 포기하실겁니다
    그렇게 하실때까지 무한반복하세요
    어떻게 생각한다
    가 아니라 안 듣겠다 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87 소화가 안되는 걸까요? 1 소화불량? 2016/06/15 1,158
566686 94세 신격호 회장 ... 4 .... 2016/06/15 4,148
566685 주재원, 국제학교에서 아이 대학 보내신 분? 8 ㅎㅎ 2016/06/15 3,219
566684 문재인 대표가 지지의원들을 데리고 정의당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11 이루어지지 .. 2016/06/15 1,767
566683 올랜도 총기난사범 아버지..'아들, 남자들 키스 보고 격분' 40 동성애혐오범.. 2016/06/15 7,020
566682 경제총조사 요원 어때요? 2 .... 2016/06/15 1,225
566681 국가 재정 문란 박근혜 정권에 정면 충돌한 이재명 성남시장 1 ... 2016/06/15 818
566680 이 나라는 안 썩은 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7 ... 2016/06/15 1,748
566679 간단히 조금만 먹고 살기 16 간단히 2016/06/15 6,481
566678 윤정수 김숙 초밥- 나도 십만원 이상 먹어보고 싶어요... 14 ㅗㅗ 2016/06/15 8,017
566677 요즘 날씨에 김밥 쉬나요 김밥 2016/06/15 1,284
566676 고1입니다 4 사과 2016/06/15 1,644
566675 70년후반에서 80년초반생들 물어볼께요. 18 울랄라 2016/06/15 4,734
566674 전세날짜가안맞을때 어떻게하는건가요 1 집매매 2016/06/15 1,030
566673 부부 사망시 미성년 자녀의 법적 후견인?은 어떻게 지정하나요? 4 Rain 2016/06/15 1,869
566672 관람했는데 배우 김태리의 발견이네요 1 영화아가씨 2016/06/15 2,312
566671 ㅅㅅㅅㅅㅅ 13 2016/06/15 2,677
566670 미드 devious maids 1 나나 2016/06/15 862
566669 올랜도 참사 이면에도.. '민영화'가 있었군요 1 신자유주의 2016/06/15 1,445
566668 상대적 빈곤을 벌써 느끼고 있어요 33 초4맘 2016/06/15 15,010
566667 나이들어 슬픈것 중 하나는 34 1일1고기 2016/06/15 14,837
566666 오글오글 마지막은...오해영 음.. 2016/06/15 3,021
566665 오해영 서현진 8 월요일 2016/06/15 5,338
566664 이런 경우 의료사고에 해당될까요? 3 . . 2016/06/15 1,138
566663 성당 다니시는 분들 억울할때는 어떻게 하세요? 15 ;;;;;;.. 2016/06/15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