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미운 친정엄마
1. ..
'16.6.11 12:58 AM (218.236.xxx.137)엄마는 그 남자에게서 많은것을 위로받은게아닐까요
2. ..
'16.6.11 1:08 AM (124.51.xxx.238)님 저도 두서없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상황이
하물며 돈 액수까지
근데 저는 아빠가 정말 평생 가족위해 헌신한 분이세요
친구들과 술자리 돈만원도 아까워 하신...
아빠 생각하면 더 미워요
그러나 아빠가 덮고 사시기로 하셔서
저도 그냥 아빠따라 덮기로 했어요.
덮고사실수 있으면.. 그냥 그렇게 해요3. ...
'16.6.11 1:12 AM (119.18.xxx.219)아빠가 덮질 않으세요...
그래서 진행형 인거 같아
예전에야 싸우면 내가 말리기라도 하고... 그랬는데..
그게 싫어 도망쳐서 결혼했는데 속시원하다 싶다가도
엄마의 문자 카톡 전화...4. ..
'16.6.11 1:27 AM (124.51.xxx.238)그런 대상이 되는 자식이 있더라구요
저희집도 형제 여럿인데
저만 알고 제가 뒤처리 하고..
저도 결혼해서 어린 자식도 있는데
가끔 나한테 어쩌라는건가 싶어요
왜 하필 나한테 이러나..5. ...
'16.6.11 1:33 AM (119.18.xxx.219)어릴때부터 엄마 아빠 둘 소통 안하고..
나를 통해 소통하고
너한테 까지는 말하기 그렇지만 그런말 하면서 다 말하고.....
지금도 내 속마음은 나마저 더이상 불행하게 만들지 말라고
그냥 그만 헤어지라고!!!!!!!!소리치고 싶네요
체면때문이면서 날 위해 산다고 너 보고 산다고!!!6. ㅎ
'16.6.11 3:00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누굴 원망하나요.
남자에 빠진 모, 종교에 빠진 원글~
인생은 어차피 제 팔자대로 살아가는 거잖아요.
누굴 원망한다는게 제 얼굴에 침뱉기~!7. 쉬운 일은 아니지만
'16.6.11 9:55 AM (59.6.xxx.151)화 내지 말고 말하세요
나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고
나는 안듣고 엄마가 이혼하겠다면 그게 더 좋다도
그러면 아마 온갖 소리를 다 하시겠지만
그 이상은 더 말하지 마시구요
한번 얘기한다고 안 그러시진 않겠지만
최소한 공감과 위로는 포기하실겁니다
그렇게 하실때까지 무한반복하세요
어떻게 생각한다
가 아니라 안 듣겠다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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