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잎도 사라지고 제목도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납니다.ㅠㅠ
영화는 80년대 또는 90년대 미국 영화이고
병원 차를 운전하는 한 껄렁한 청년이
할머니를 어디로 데려다주라는 일을 맡게 되고
(엄청 하기 싫어해요)
병원차로 할머니를 태우고 운전해가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고
할머니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고
할머니를 살짝쿵 좋아하게 되는 느낌의 장면도 있었구요..
제목에 스파이더가 들어갔던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imdb에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 나와요.
유명배우도 안 나오고 그냥 소품식의 영화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아참 남자배우가 까만 머리를 삐쭉 세우고 마른 몸매에
반팔 셔츠 소매부분을 접어서 입고 있었는데 참 곱상하게 잘 생겼던 기억이..^^;;
혹시 이 영화 보신 분 안 계실까요?
답글 달아주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