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부증때문에 괴롭습니다

의부증 조회수 : 5,134
작성일 : 2016-06-10 23:43:00
제가 퇴근해 집에 와 보니
남편이 팬티를 빨래통에 넣어놓고 나갔네요
저보다 일찍 집에와서 팬티 갈아입고
동창모임에 간거에요

낮에 다니다 더워서 샤워하고 팬티 갈아입은건지
그렇다면 양말이나 다른 셔츠는 왜 안갈아입은건지
왜 샤워한 흔적도 없는데 팬티만 갈아입었나
궁금해 죽겠네요
IP : 119.66.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6.10 11:53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스스로 지옥만들지 마시고 걍오줌싸다 흘렸나부다
    생각하세요 나이들면 거기도힘이없어 지린데요

  • 2. ...
    '16.6.10 11:56 PM (110.35.xxx.75)

    첫번째 댓글은 영 아니올씨다에요...
    원글님 충분히 의심이 갈만한 상황이네요...샤워한 흔적도 없이 왠 팬티만 갈아입는지..의심스럽죠

  • 3. 전 여름에 수시로 갈아입어요
    '16.6.10 11:58 PM (39.121.xxx.22)

    땀이 너무 차서 찝찝해요

  • 4.
    '16.6.11 12:00 AM (112.168.xxx.228)

    샤워하고 갈아입었겠죠

  • 5. ....
    '16.6.11 12:04 AM (221.157.xxx.127)

    헐 저도 요즘 날씨엔 아침에 갈아입었더라도 저녁에 외출할일있음 옷 갈아입는김에 속옷도 갈아입는데요~ㅎㅎ 속옷 갈아입고 외출하는걸로 의심하는건 참

  • 6. 해방
    '16.6.11 12:25 AM (1.231.xxx.218)

    그냥 궁금증이 아니라 지옥의번뇌가 생기실까봐 로긴ㅋ
    만일 님임생각하시는 일이라고 치면
    양말도 셔츠도 깨끗하게 입고 가고싶었겠죠?
    그냥 일보다가 좀 그렇게 됐나봅니다.
    급할 때 좀 그럴때 있잖아요.
    더운 날씨에 양말도 안갈아신었으니 잊어버리셔요.

  • 7. 의부증
    '16.6.11 12:26 AM (90.195.xxx.130)

    오줌 좀 지릴 수도 있고 똥도장 찍혔을 수도 있고, 하나하나 설명해내라 하면 답답할 것 같아요. 믿음이 정말 제일 중요해요. 두눈으로 직접 바람 확인 하기 전엔 스스로 지옥 문 열지 마세요

  • 8. 징조
    '16.6.11 12:31 AM (14.63.xxx.153)

    징조가 있었으니 의심하는 건지.

    원글이 남을 못믿는 성격인건지.

    본인이 더 잘 알듯...

  • 9. ..
    '16.6.11 12:38 AM (211.36.xxx.71)

    바람핀 전적이 있다면 이혼하세요. 그렇게 살면 제일 불쌍한건 당신 인생 헛시간 낭비하는 겁니다. 얼마 못삽니다. 인생.

  • 10.
    '16.6.11 1:05 AM (49.175.xxx.96)

    동창모임 간것부터가

    대한민국 5대 불륜조장모임에 간거잖아요!!

  • 11. 그러게요
    '16.6.11 5:35 AM (1.240.xxx.48)

    동창모임가기전 팬티갈아입은게 계획적인듯.


    의심갈만하네요

  • 12. 님은 병 아님
    '16.6.11 7:18 AM (175.223.xxx.237)

    의부증은
    합리적의심 근거 없을 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41 집 방향 기준 어떻게 보는거예요? 3 2016/06/15 1,758
567040 경유 버스 줄인다더니 또..프리미엄 버스 도입 논란 2 국민은 새머.. 2016/06/15 655
567039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3 .... 2016/06/15 693
567038 가지볶음에서 비린내가 나요 2 문의 2016/06/15 897
567037 남편이 뒷골이 당긴다고 하는데요. 10 ... 2016/06/15 2,799
567036 차세르 스톤라인이라는 브랜드 후라이팬 어떤가요 3 퓨러티 2016/06/15 1,179
567035 버스문에 끼었는데요 12 Rr 2016/06/15 2,313
567034 힘겹게 내집마련을 했는데요.. 6 ㅎㅎ 2016/06/15 5,295
567033 샤워커튼..쓰시는분 계신가요.. 16 물튐 2016/06/15 4,841
567032 임우재, 박유천등을 이용하여 민영화 여론을 분산시키려 하는가 보.. 10 여론돌리기용.. 2016/06/15 2,117
567031 박유천 천식으로 공익?? 17 2016/06/15 3,294
567030 만화 개봉광고 보다 깜짝... .. 2016/06/15 630
567029 입사 2년 차, 그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4 목동 강남에.. 2016/06/15 2,682
567028 향수찾아요! 공어니맘 2016/06/15 666
567027 신해철 집도의, 여성 지방흡입 사고로 '또' 재판행 15 .... 2016/06/15 5,349
567026 식탁보해야 할 것 같은데요 2 ㅎㅎ 2016/06/15 990
567025 오해영.. 유난히 안들리는 대사들이 ㅠㅠ 9 사오정 2016/06/15 3,066
567024 건강검진 저렴하게 받는 법 있을까요? 1 2016/06/15 964
567023 서향 집을 매매하려는데 너무 안좋은말뿐이라 걱정이예요. 64 이사 2016/06/15 13,757
567022 렛미홈 인테리어 14 Jj 2016/06/15 3,544
567021 임신중인데 종일 배고파요. 9 뱃속에 뭐가.. 2016/06/15 1,589
567020 강주은씨도 개인 pt 할까요? 10 서양인몸매 .. 2016/06/15 8,613
567019 고리 모양의 작은 후크 12 뭐라고 부르.. 2016/06/15 1,226
567018 집값 내릴까요?? 33 아..답답하.. 2016/06/15 6,798
567017 공인중개사협회 물건이라는 게 뭔가요? 이사가자 2016/06/15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