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 때문에 엄청 열받았지만...참아야겠죠...

1004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6-06-10 22:14:35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내려갔다가
경비아저씨에게 봉변당했네요 ㅠㅠ
20키로짜리 쌀자루 (시골서 택배온) 비닐버리는곳에
버리고 올라가려는데 대뜸 지금 모하냐며 쌀자루를 빼시더군요
비닐이라고 설명드렸는데...
돌아버리겠다며 가지고 올라가라네요 ㅠㅠ
그럼 이거 비닐아님 뭐에요?? 했더니 쌀자루랍니다
평소에 귀가 어두우셔서 말도 못알아들으시고
택배도 관리 잘못하셔서 일생기고
그래도 나이가 많으니 내가 참자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번에도 제가 참아야할까요
쌀자루에는 재활용 마크 있지만
아저씨가 너무 막무가내로 말해서
그냥가지고 올라와버렸습니다
IP : 122.34.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6.6.10 10:58 PM (217.12.xxx.61)

    비닐재활용 버리고 있는데 막 성질내면서 하는 말이
    제발 마트 비닐 좀 버리지 말라고 으이그 이 한국아줌마들아!
    이게 입주민에게 할 소린지...
    제가 버린 비닐을 다시 들어내서 온사방에 인쇄된 재활용표시를 보여줬더니 더이상 제게 시비는 안 걸었는데
    혼자서 중얼중얼 으이그 한국아줌마들 미친년들 그러고 있더라구요.
    자격없는 경비는 좀 내쫓았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133 좋은 사람... 2 이만 2016/06/15 916
567132 요즘 복숭아(하우스)는 맛이 별로 일까요? 깍뚜기 2016/06/15 508
567131 사랑이 뽑았는데 언제까지 아프나요. 5 .... 2016/06/15 979
567130 !!!사람들이 왜 이럴까요?? 2 날씨도 별로.. 2016/06/15 1,120
567129 냉장실 청소하니 속이 시원해요 6 미니멀 2016/06/15 2,203
567128 요가나 필라테스 복장 12 아흑 2016/06/15 8,463
567127 해외여행 옷차림 10 909 2016/06/15 6,094
567126 대입실패한 집, 남편 명퇴한 집...하고 대화하는거 참 2 피곤하네요 2016/06/15 4,778
567125 일본으로 3 장마 2016/06/15 919
567124 영국...유럽연합 탈퇴 할까? 브렉시트 디데이 1 브렉시트 2016/06/15 1,073
567123 How R U? 9 .. 2016/06/15 1,044
567122 알로에겔 덜끈적이는거 있을까요?? 2 질문 2016/06/15 1,055
567121 형부가 암 재발해서 수술한 지 한 달 되어가는데 뭘 해다 줘야 .. 7 고민 2016/06/15 2,840
567120 찌개나 김치볶음 할 시중 김치 추천 좀 해주셔요~ 1 .. 2016/06/15 834
567119 자고 일어나면 ... 3 .. 2016/06/15 981
567118 김혜수요.그 나이로 보이지 않나요? 46 .. 2016/06/15 8,071
567117 ㅅㅅㅅㅅㅅㅅㅅㅅㅎ 5 ㅇㅇ 2016/06/15 4,451
567116 제네틱 화장품 아시는분?? 3 123 2016/06/15 2,066
567115 요즘 명언이나 힘이 되는 말 있으세요? 20 MilkyB.. 2016/06/15 4,884
567114 아윤채 샴푸 좋은가요? 2 ㄹㄷ 2016/06/15 2,896
567113 밴드에들어가질 않아요ㅡ재전송앱을 중지하였습니다. 마리아 2016/06/15 668
567112 서울 지하철 '메피아' 탄생의 기원 샬랄라 2016/06/15 562
567111 제 피부가 왜 좋아졌을까요? 두가지 변화가 있어요... 9 뭘까 2016/06/15 6,757
567110 CD플레이어 as가 나을까요? 사는게 나을까요? 1 궁금엄마 2016/06/15 860
567109 요원들은 왜 조용할까요. 4 그많던 요원.. 2016/06/15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