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나 장기자랑행사때 노래 또는 춤추라고 하면 다 하세요?

......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6-06-10 22:03:08
모임이나 장기자랑 행사때요
자발적도 아니고 지목되거나 벌칙에 걸리거나. 내가 원하지않았을때 노래시키거나 춤추라시키면 다 하세요??

전 음치 몸치라 그런거 하고싶지도 않고 하지도 못하고요ㅠㅠ
이런걸 못하면 못하는대로 센스있게 웃기지도 못해요
해도 썰렁한 분위기 안해도 썰렁한 분위기에요

안하는쪽으로 거절하고싶은데
노는 분위기 썰렁하지않게 거절하는 방법 있나요?
여러분들은 저럴경우 재밌게 노세요?
전 대부분이 뒤로 빼서 재미없게 만들고 썰렁하게 만드네요ㅠㅠ
IP : 1.227.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10: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남의 못부르고 못하는거 보면서 더 즐거워하니
    왠만하면 좀 즐겁게 해주다가 중간에 끊어요
    그게 분위기도 안 망치고요.
    그깟 노래나 춤솜씨 없다고 내 이미지 크게 망할거 없어요.

  • 2. 처음부터
    '16.6.10 10:33 PM (203.142.xxx.106)

    저만 시키면 아예 안하고요(부끄럼이 많아서..)
    조금씩 다 하다가 저를 시키면 해요.

  • 3. 아얘
    '16.6.10 10:44 PM (175.209.xxx.57)

    안 갔으면 모를까 이왕 갔으면 최선을 다합니다.

  • 4. ...
    '16.6.11 1:07 AM (211.108.xxx.216)

    안 하겠다고 빼면 주목받아서 더 창피하니까
    적당히 부르고 후다닥 앉을 수 있는
    짧고 쉽고 다들 따라부르기 좋은 곡으로 딱 한 곡 연습해뒀다가
    어떤 모임 어떤 자리에서든지 걸리면 무조건 그 노래만 부릅니다.
    저한텐 그런 노래가 그녀가 보이는 곳 100미터 앞이에요;;;

    춤은... 옛날 오비 라거 선전처럼
    좌우로 골반 흔드는 시늉하면서 어깨 몇 번 으쓱으쓱하며 웃어보이면
    쟤 정말 불쌍하게 못 추는구나 간파하고 다른 사람들도 더 이상 권하지 않더구먼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907 전세 계약과 확정일자 받을때요 3 ... 2016/08/27 901
589906 이런거 알라면 뭐 읽어야할까요? 먼로주의 대처주의 등등 세계사.. 2 .... 2016/08/27 598
589905 질투의 화신은 캐스팅 실패 32 한숨 2016/08/27 10,501
589904 벌초때마다 전화하시는 시어머니 진짜 싫어요 23 우씨 2016/08/27 12,830
589903 5학년 아들 쫓아낸 남편 3 징그럽다 2016/08/27 2,751
589902 머리좋은 사람 가리키는 표현 6 ㅇㅇ 2016/08/27 2,560
589901 김창완 선전 게임 클래시 로얄이요 3 하아... 2016/08/27 2,064
589900 애인/남편에게 가정사나 컴플렉스,병 어디까지 말하세요? 7 ..... 2016/08/27 2,804
589899 영악함과 눈치빠른 거는 타거난 걸까요 15 윈드 2016/08/27 7,406
589898 영어발음이 좋으면 장점이 뭘까요? 3 .... 2016/08/27 1,618
589897 유제품 끊고 위염이 나아졌네요 18 감사 2016/08/27 9,270
589896 길을 잃은 것 같습니다 3 ... 2016/08/27 1,769
589895 직장 친구 하나도 없는데 괜찮을까요 8 ... 2016/08/27 2,516
589894 추방위기의 한인 입양아 돕기 4 lulu 2016/08/27 1,110
589893 라멘에 든 차슈 맛이 한국과 일본이 다른가요? 2 차슈 2016/08/27 958
589892 문컵읽고 면생리대 예찬 ㅋ 20 이밤에 2016/08/27 4,361
589891 방금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아무렇지가 않네요.. 5 ... 2016/08/27 3,970
589890 생리컵 읽으니 깔창생리대 쓴다는 소녀들에게 주면... 26 도움 2016/08/27 4,240
589889 터널 보고 폐소공포증 오신 분 11 탱이 2016/08/27 2,637
589888 카스테라 일일 클래스중 만족하신 클래스 있으신가요 카스테라 2016/08/27 423
589887 현금지급기에 돈을 놓고 왔네요ㅠㅠ 33 미챠 2016/08/27 16,990
589886 전도연 주름.. 46 2016/08/27 19,240
589885 아토피 초기치료 2 ... 2016/08/27 796
589884 미국인 친구에게 대접할 한국음식 29 ... 2016/08/27 3,327
589883 욱일기가 뭔지 몰랐는데 27 ㅇㅇ 2016/08/27 4,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