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나 장기자랑 행사때요
자발적도 아니고 지목되거나 벌칙에 걸리거나. 내가 원하지않았을때 노래시키거나 춤추라시키면 다 하세요??
전 음치 몸치라 그런거 하고싶지도 않고 하지도 못하고요ㅠㅠ
이런걸 못하면 못하는대로 센스있게 웃기지도 못해요
해도 썰렁한 분위기 안해도 썰렁한 분위기에요
안하는쪽으로 거절하고싶은데
노는 분위기 썰렁하지않게 거절하는 방법 있나요?
여러분들은 저럴경우 재밌게 노세요?
전 대부분이 뒤로 빼서 재미없게 만들고 썰렁하게 만드네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나 장기자랑행사때 노래 또는 춤추라고 하면 다 하세요?
......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6-06-10 22:03:08
IP : 1.227.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0 10: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사람들은 남의 못부르고 못하는거 보면서 더 즐거워하니
왠만하면 좀 즐겁게 해주다가 중간에 끊어요
그게 분위기도 안 망치고요.
그깟 노래나 춤솜씨 없다고 내 이미지 크게 망할거 없어요.2. 처음부터
'16.6.10 10:33 PM (203.142.xxx.106)저만 시키면 아예 안하고요(부끄럼이 많아서..)
조금씩 다 하다가 저를 시키면 해요.3. 아얘
'16.6.10 10:44 PM (175.209.xxx.57)안 갔으면 모를까 이왕 갔으면 최선을 다합니다.
4. ...
'16.6.11 1:07 AM (211.108.xxx.216)안 하겠다고 빼면 주목받아서 더 창피하니까
적당히 부르고 후다닥 앉을 수 있는
짧고 쉽고 다들 따라부르기 좋은 곡으로 딱 한 곡 연습해뒀다가
어떤 모임 어떤 자리에서든지 걸리면 무조건 그 노래만 부릅니다.
저한텐 그런 노래가 그녀가 보이는 곳 100미터 앞이에요;;;
춤은... 옛날 오비 라거 선전처럼
좌우로 골반 흔드는 시늉하면서 어깨 몇 번 으쓱으쓱하며 웃어보이면
쟤 정말 불쌍하게 못 추는구나 간파하고 다른 사람들도 더 이상 권하지 않더구먼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