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유도제 레돌민) 처음 시도한 후기 씁니다...

수면 조회수 : 4,382
작성일 : 2016-06-10 20:28:19

제가 생리 때면 잠을 못자는 증상이 있어

고민 끝에 시도했어요.

먹고 나면 1시간 이내 잠든다고 돼있던데...

어제 밤 10:30 에 먹었는데 1시간 후 별다른 신호?가 없었어요.

그러다 2시간쯤 지나니 살짜기 머리가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론적으로는 새벽 2시쯤에 잠들었고 아침에 아들 학교 보내고

다시 잤어요. 근데 그때는 제법 깊은?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

좀 찌뿌둥한 느낌이었어요.

잠 깨고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마시니 나름 개운해지더라구요.

제 느낌은 항히스타민제 반 알 정도 먹은 느낌이랑 비슷해요.

근데 항히스타민제보다 낫겠지...싶어서 먹었어요.

오늘 한 번 더 먹어볼려구요.

제가 원래 약발이 상당히 잘 받는 사람인데

요건 좀 아리송...하네요.

IP : 175.2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방전
    '16.6.10 8:34 PM (223.62.xxx.58)

    그러지 말고 내과 가서 처방전 받아서 수면제 먹는게 더 나아요.레돌민도 10알에 만원인데 처방전 받아서 먹는게 더 싸고 부직용도 없어요

  • 2. ..
    '16.6.10 8:35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전 하나는 소용없었구요 1.5개 먹어야 좀 졸립더라구요.

  • 3. ..
    '16.6.10 8:41 PM (115.137.xxx.109)

    전 10번 먹었는데 효과본거는 1,2번 이었어요.

  • 4. 수면유도제
    '16.6.10 8:45 PM (42.147.xxx.246)

    그것을 먹고 잠 올 때 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약을 먹고 빨리 잠자리에 들어가서 무조건 눈을 감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잠이 빨리 옵니다

    그냥 앉아서 기다리면 잠이 빨리 안 옵니다.
    무조건 이불 속에 들어 가서 눈을 감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20분 정도면 잠이 올 것 같아요.
    저는 약을 먹을 때는 그렇게 하니 빨리 잠이 들던데요.
    그냥 앉아서 잠이 올 때 까지 기다리면 하 세월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 5. 장미엄마
    '16.6.10 10:02 PM (203.81.xxx.155)

    내과 처방이 더 좋아요. 저는 졸피뎀 받았는데.. 비상용으로 놓아두니 마음이 편해져서(정 안오면 복용하면 된다?) 그런지 그냥도 좋데요. 복용하면 잠이 깊어 아침이 개운하고... 습관을 우려해서 1주일에 한 두번 정도 사용해요.

  • 6. 처방
    '16.6.10 11:31 PM (121.154.xxx.40)

    받아서 수면제 드세요

  • 7. .....
    '16.6.11 7:10 AM (175.223.xxx.30)

    처방받는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존성 있어요
    마약류처럼요.

    레돌민은 천연 멜라토닌이라 의존성 전혀 없고
    이주정도 먹으먼 수면 사이클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나중에는 약 없어도 잘시간되면 졸려요.

    레돌민이 천연성분이다보니
    약먹고 나서 돌아다니고 생활하면
    잠 달아나요.
    약 먹고 수면 안대라도 끼고
    진짜 잘 준비하고 누워 있으면 스르륵 잠이 들어요.

    그리고 장점이 부작용 없다는거,
    잠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안 졸립다는거.

    외국에선 멜라토닌이 일반의약품이고 가격도 싼데
    우리나라에서 의약품 허가 받을때
    전문의약품으로 받아서
    엄청 비싸요. 몇만원 해요.
    그래서 천연물질 추출 멜라토닌만 일반약으로
    구할수 있어요 처방약보단 싸지만 그래도 비싼편이죠.

    저는 결정적으로 레돌민이 냄새가 안좋아서
    액티피드 먹고 잡니다.
    엄청 잘 자요.

    결론은 저렴한 액티피드 먹어보시라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441 저번에 입시관련 엄마가 해줘야 할 일들 적어준 글좀 찾아주세요... 1 ... 2016/07/25 844
579440 서울 초등학교 여름방학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방학 2016/07/25 592
579439 배우는 배우구나...느낀게 부산행보니.. 19 000 2016/07/25 8,328
579438 김성자씨 대단하지 않아요? 1 대단 2016/07/25 1,511
579437 30대 미혼 여자, 난소에 큰 물혹이 보인대요.. 26 도움.. 2016/07/25 8,687
579436 사람을 만나다. 만남 2016/07/25 369
579435 송일국은 왜 뮤지컬에 나올까요? 11 엊그제 2016/07/25 4,789
579434 나는 이렇게 해서 남편 확 고쳤다 - 자랑하실 분들 21 확! 2016/07/25 5,699
579433 배낭처럼 어깨에 매는 캐리어...보신 분 계실까요? 5 .. 2016/07/25 1,282
579432 날 빼 닮은 미운 둘째딸래미. 1 ㅎㅎ3333.. 2016/07/25 1,541
579431 아무데서나 신발벗고 발척척 올리는것 기본의 문제맞죠? 9 기본 2016/07/25 1,287
579430 아파트 옆, 건축현장의 소음이 너무 심한데요... 8 대책위원회 2016/07/25 1,132
579429 내가 가 본 전라도, 충청도 여행 어디가 최고였나요? 11 추천해주세요.. 2016/07/25 2,854
579428 강아지들도 더위 타나요? 19 멍개 2016/07/25 3,726
579427 세탁기 중에.. 좋은소식 2016/07/25 301
579426 어르신들 선물 뭐가좋을까요 4 선물 2016/07/25 591
579425 30중반 교정 상담받고 왔어요 6 뭉실뭉실 2016/07/25 1,952
579424 시어머니 생신인데 냉면 사드리면 좀 그런가요? 91 ... 2016/07/25 16,862
579423 신랑이 더위를 너무 타는데 몸에 이상이 있는 걸까요? 2 더위 2016/07/25 919
579422 저 진상인가요??ㅋㅋ 70 나나나나 2016/07/25 20,834
579421 박근혜 정부가 위안부 피해할머니..또한번 우롱했네요 2 우롱 2016/07/25 619
579420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2 더위 2016/07/25 515
579419 지금 82 뭘로 보고 계심? 6 더위조심 2016/07/25 710
579418 코스트코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 7 ^^* 2016/07/25 6,042
579417 링거 맞은 후 팔의 통증이 있다는데요 3 링거 2016/07/25 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