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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밍아웃 내가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

... 조회수 : 21,761
작성일 : 2016-06-10 18:28:08
유치원 운동회때 레깅스만 입고온 엄마
건강해보이고 관리 잘해 보이고 예뻣음
궁디 뚤어지게 쳐다보며 팬티무늬 보려하지도 않았고 낙타굽이니 도끼자국이니 y라인 볼 생각도 안했음
나도 근육녀고 피티 시작하며 내 근육이 움직이는거 보고 싶어
입었음
남들이 그리 뚤어져라 그렇게 볼지 상상도 못했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오지랍임
본인이 하기 싫으면 본인이 안하면됨 남이 손가락질 받든지 말든지 신경 끄시고
IP : 223.62.xxx.8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 레깅스를
    '16.6.10 6:31 PM (203.142.xxx.106)

    입던 홀딱 벗고 다니던 별 상관 안하는 사람이지만..

    맨 마지막 줄 보니

    원글님도 남들이 손가락질 하던지 말던지 입던지 말던지 쳐다보던지 말던지 신경 끄셔도 될 것 같네요.

  • 2. ;;;;
    '16.6.10 6:31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안물안궁 ....

  • 3. 입으시면 되고
    '16.6.10 6:33 PM (118.219.xxx.147)

    오지랖이라고 쓰는 거고..

  • 4. 뚫어지게
    '16.6.10 6:33 PM (180.229.xxx.174) - 삭제된댓글

    일부러 뚫어지게 안봐도 y라인은 그냥 보여요.
    보여도 그러든지 말든지 참견은 안하지만
    연예인도 아닌데 보통사람들과 달리 노출에 관대한사람인가보다
    혼자만 생각하고 말아요.

  • 5. ...
    '16.6.10 6:34 PM (223.62.xxx.83)

    전 신경 안써용 그냥 운동할때 내 궁디가 좀 올라갔나 덜 올라갔나 신경 쓸뿐

  • 6. ..
    '16.6.10 6:34 PM (125.177.xxx.3)

    보기 싫은건 보기 싫은거임.
    아주 보기 싫음.
    타인에 대한 기본 예의라는 것도 있는것.
    정 입고 싶으면 남이 손가락질을하던 말던 신경끄시고.

  • 7. ㅇㅇ
    '16.6.10 6:35 PM (124.217.xxx.191) - 삭제된댓글

    커밍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입니다. 한국 여자들 그냥 비겁한겁니다. 너나 잘하세요. 남이야 브라자를 팬티로 입고 다니던 레깅스 아니라 스타킹만 신고 다니던 '몸'에 대한 피해의식 컴플렉스 그만 내려놓읍시다. 레깅스 한번만 더 들으면 꿈에 나올듯.

  • 8. ...
    '16.6.10 6:35 PM (126.254.xxx.229)

    이해할수가 없네요
    내 엉덩이 허벅지 근육 실룩대는거 보고 싶으면
    집에서 벗고 실컷 들여다보면 되지
    왜 밖에서 과시하려드나요?
    실룩대는거 봐달라고 입는거라고
    본인 입으로 실토하시네요
    운동회 그 엄마가 날씬하고 실룩실룩 섹시해 보여서 따라하신거예요? 누구한테 근육 실룩실룩 보여주고 싶은건지 원

    걸그룹 나와서 맨날 다리벌리고 근육 실룩실룩대니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은걸까요
    어린애들이 실룩되면 아재들이 좋아서 침 질질 흘려줄거고
    아짐마들은 대체 왜 그러는건지
    이 나라는 여자나 남자나 섹시미에 미친거 같아요 징그러

  • 9. ...
    '16.6.10 6:36 PM (222.234.xxx.177)

    남자도 레깅스만 입고 다녀도 되죠?

  • 10. ...
    '16.6.10 6:38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획일화된 등산복 입고 해외 관광 간다고 흉봐.
    개그맨들 입고 나오는 쫄쫄이 같은 레깅스입고 다닌다고 흉봐.
    술한잔 따라놓고 시조 한자락 풀어낼듯한 어우동 한복 입고 돌잔치 한다고 흉봐.

    참 세상 사는게 힘들지요. 그쵸?

  • 11. ..
    '16.6.10 6:38 PM (115.140.xxx.182)

    님이 그런 오지랖 보기 싫은것처럼
    레깅스만 입은 꼴이 보기 싫다구요

  • 12. 그런데
    '16.6.10 6:38 PM (58.236.xxx.201)

    레깅스입던말던 욕안하는데요
    운동할때 레깅스입는건 알겠는데 운동끝나고 샤워안하고오나요? 땀흠뻑 젖은거 그대로 집에 입고와요?안갈아입고?
    유산소운동은 안하는건지

  • 13. 푸학..
    '16.6.10 6:38 PM (203.142.xxx.106) - 삭제된댓글

    윗댓글에 빵 터짐..

    그러네요. 남자들도 레깅스 입던지 말던지 전 별로 상관 안해요..ㅎㅎ

    저는 그래도 옷입는 예의는 차리고 살지만요..ㅎㅎㅎ

  • 14. 안물안궁
    '16.6.10 6:38 PM (221.165.xxx.58)

    어쩌라고?

  • 15. 푸학..
    '16.6.10 6:39 PM (203.142.xxx.106)

    윗댓글에 빵 터짐..

    그러네요. 남자들도 레깅스 입던지 말던지 전 별로 상관 안해요..ㅎㅎ
    여자 남자 같이 레깅스 입으면서 걷는 거 상상하니 정말 재밌네요.ㅎㅎㅎㅎ

    저는 그래도 옷입는 예의는 차리고 살지만요..ㅎㅎㅎ

  • 16. 중2병
    '16.6.10 6:42 PM (175.194.xxx.126) - 삭제된댓글

    그렇죠..
    이런 마인드로 레깅스를 입는거죠.
    남이사 뭐라고 하던 나만의 세계에서...

  • 17. ㅍㅎㅎ
    '16.6.10 6:43 PM (122.32.xxx.151)

    자기 엉덩이근육이 움직이는걸 보고싶어서 입는다구요??그건 헬스장에서 거울로 보는거 아니예요?
    밖에 돌아다니면서 입으면 자기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남들 눈에만 보이는데요 ㅎㅎㅎㅎㅎ

  • 18. 레깅스 입는게
    '16.6.10 6:43 PM (218.52.xxx.86)

    커밍아웃 할 정도의 일도 아니고...

  • 19. ...
    '16.6.10 6:45 PM (183.98.xxx.95)

    운동복으로 입는걸 뭐라고 한게 아니라 외출복으로 입고 나와서 그런거 아닌가요?

  • 20. ㅎㅎ
    '16.6.10 6:45 PM (1.236.xxx.30)

    레깅스가 어두운 무채색이라 앞쪽에 일부러 보지 않음 잘 안보이던데 ...
    저야 소심해서 못입지만 제가 본 사람들은 건강해보이고 흉하지 않았어요
    앞에는 챙겨?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ㅋ
    남자도 입고 싶음 입던가 상관 안해요

  • 21. ㅏㅏ
    '16.6.10 6:49 PM (218.146.xxx.187) - 삭제된댓글

    보통 남자들은 다른 남자옷차림에 뭐라고 안하던데
    남자나 여자들은 다른 여자옷차림에 지적질,검열 못해서 안절부절

    그리고 헬스장 샤워실 더럽다고 집에 와서 씻는 사람들도 있어요

  • 22. ㅋㅋㅋ
    '16.6.10 6:52 PM (14.52.xxx.60)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이유 갖다 붙이는 게 더 웃깁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남이 뭐라건 신경쓰지 말고 입으세요.

  • 23. 이건
    '16.6.10 6:56 PM (222.239.xxx.51)

    레깅스의 난~~~~~~

  • 24. ...
    '16.6.10 6:57 PM (112.152.xxx.109)

    안물안궁3333333333333333

    그니까 그 잘난 엉덩이 아무데서나 드러내지 마시고
    운동할때만 입으시라고요~~~~~~

  • 25. 문제는
    '16.6.10 7:03 PM (223.62.xxx.69)



    뒤에선 더럽다고 욕해요 처지고 푹퍼진 엉덩이

    솔직히 더러워요

    몸이나 설현처럼 가꾸든가요

    애들생각은 안하나? ....

  • 26. 큐큐
    '16.6.10 7:06 PM (220.89.xxx.24)

    그래서 남녀평등 실현을 위해 남자들도 레깅스를 입거나 핫팬츠를 입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27. 괜찮아요
    '16.6.10 7:15 PM (210.183.xxx.61) - 삭제된댓글

    외국 여자들 브라우스, 티셔츠 보면, 첫단추가 가슴골부터 있는것도 있어요.
    자기 스타일만 강요하는 것도 꼰대 스타일이죠.
    내눈에 거슬린다는 것은....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허구헌날 보면, 괜찮아집니다.

    옷이라도 자유롭게 입읍시다 !!!
    글구, 날씬한 사람만 자유롭게 입는 게 아니라,
    뚱뚱해도 상관없어요.

  • 28. ㅋㅋㅋ
    '16.6.10 7:16 PM (122.32.xxx.151)

    설현도 레깅스입고 궁뎅이 내놓고다니면 보기싫겠구만
    참 용감한아줌마들 많아요 ㅋㅋㅋ

  • 29. 이런
    '16.6.10 7:20 PM (223.62.xxx.191)

    이런 주책바가지 여자들과도 같은 학부형 , 애엄마라는

    부류로 들어가는게 가끔은 화가나요 !!

  • 30. 이뻐보이면 입으심.
    '16.6.10 7:20 PM (61.102.xxx.165)

    입는 것이 자유이듯이 '세상에~ 자기 딴에는 자기의 구부정한 다리에 축 쳐진채 씰룩거리는 엉덩이에 적나라한 성기모양이 이뻐보이는다고 생각하길래 저러고 다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측은하게 쳐다보게 되는건 내 자유임.
    여학생들의 심형래 펭귄 입술도 자기들끼리는 이쁘게 보여서 그러고 다닌다고 함.

  • 31. ㅇㅇㅇ
    '16.6.10 7:21 PM (121.183.xxx.242)

    원글님 씰룩거리는 엉덩이근육 움직이는건 헬스장이나 집에서 보는걸로 만족합시다

  • 32. ......
    '16.6.10 7:21 PM (112.151.xxx.45)

    운동때 레깅스 입는걸 문제삼는 글이 아니었구요. 일상복으로 입는거는 여러 문화권에서도 좋게 보지 않는다는 글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고 싶음 입으세요. 그 모습에 안구테러라고 느끼는 사람도 자기 입장이 있으니까 서로서로 인정하면 되죠.

  • 33. ㅎㅎ
    '16.6.10 7:30 PM (121.148.xxx.24)

    입구 다니는 것은 자유인데,, 한 번도 보기 좋은 몸매는 없더라고요. 살찐 돼지에 레깅스를 입힌 뒤룩뒤룩한 자태로 씰룩거리며 걸어가는 게 장관이더라고요.

  • 34. 드러워
    '16.6.10 7:38 P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

    상상만 해도 드러운데 글도 참 천박하다..
    냅다 내지르는 무식한 여편네가 떠 오르는 건 왜일까.
    이래서 하나를 보면 열울 안다고 했나봐

  • 35. 드러워
    '16.6.10 7:40 PM (112.173.xxx.198)

    상상만 해도 드러운데 글도 참 천박하다

  • 36. 레깅스
    '16.6.10 7:44 PM (42.147.xxx.246)

    오늘 길을 다니며 레깅스 입은 여자가 있나 눈여겨 봤는데 한 명도 못 봤네요.

    레깅스가 도대체 얼마나 훤히 비치나 옷가게 가서 살펴 보고 만져도 봤는데 ....
    여름엔 더워 보일 것도 같기도 하고....

  • 37. ..
    '16.6.10 8:00 PM (112.140.xxx.23)

    진짜 문화는 참 달라요 달라

    외국은 가슴 오픈하는건 완전 신경 안쓰고
    한국처럼 맨다리에 짧은 반바지 입는건 참 안즐기더라는...ㅎ

  • 38. 솔직히
    '16.6.10 8:01 PM (61.102.xxx.165)

    이런 날씨에 레깅스를 입고 나섰다면 보여주고 싶어서 환장한 거죠.
    스판의 힘으로 몸매를 조여주니 평소보다는 날씬해보이는 거울속 모습에 자뻑하고는 입고 나오는 게 레깅스 아닙니까?
    이렇게 더운날 착 달라붙어서 통풍도 안되는 합성섬유를 입고 나서면 땀띠가 마구 솟구칠텐데요.

  • 39. ..
    '16.6.10 8:03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아..글구 전 오늘 레깅스 입었네요

    퇴근하면서 공원 화장실에서 준비해간 레깅스로 갈아 입고
    줄넘기하고 운동기구 하면서 집에 올땐 안갈아 입고 바로 왔어요
    공원이랑 집은 가까움!
    집에 들어갔다 운동나오기 귀찮아서 바로 간거였음..

    상의는 티를 입었는데 길진 않고 엉덩이 살짝 가리는 정도!
    결국 저도 거리에서 레깅스 입은 몰지각한 여자가 된건가요? ㅎ

  • 40. ..
    '16.6.10 8:03 PM (112.140.xxx.23)

    아..글구 전 오늘 레깅스 입었네요

    퇴근하면서 공원 화장실에서 준비해간 운동용 레깅스로 갈아 입고
    줄넘기하고 운동기구 하면서 집에 올땐 안갈아 입고 바로 왔어요
    공원이랑 집은 가까움!
    집에 들어갔다 운동나오기 귀찮아서 바로 간거였음..

    상의는 티를 입었는데 길진 않고 엉덩이 살짝 가리는 정도!
    결국 저도 거리에서 레깅스 입은 몰지각한 여자가 된건가요? ㅎ

  • 41. ..
    '16.6.10 8:08 PM (104.236.xxx.136) - 삭제된댓글

    기억하기론 운동할때 입는걸 보고 뭐라고 한게 아닌것 같은데요? 운동할때 레깅스 입어야죠.
    실생활에서도 긴 상의로 덮는 레깅스 코디는 계속 되고 있고 별 문제 없는데
    간혹 상의가 짧아서 민망한 사례 때문에 올라온 글 아닌가요?

  • 42. ..
    '16.6.10 8:08 PM (125.177.xxx.3)

    요가 레깅스바지 입고다니는것 말하는거죠?
    요즘 레깅스 예쁜거 많죠.
    핑크색 보라색 회색 빨간색.
    요가할 때 다들 날씬해 보이고 넘 이뻐요.
    근데 그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다..
    하나도 안 예뻐 보이고 정신 나간 사람 같습니다

  • 43. ...
    '16.6.10 8:11 PM (58.236.xxx.201)

    레깅스입고가는 여자들 몸매 좋던데요?
    저 몸매니까 레깅스자신있게 입고다니나보다 생각들던데요
    엉덩이힙되고 허벅지 쭉빠지고...
    그렇던데요?

  • 44. ...
    '16.6.10 8:12 PM (58.236.xxx.201)

    엉덩이up

  • 45. 레깅스는 중고딩의 입술화장이다.
    '16.6.10 8:14 PM (61.102.xxx.165)

    자기들끼리는 이뻐 보이지만 남들에게는 우스꽝스럽다.

  • 46. ..
    '16.6.10 8:16 PM (125.177.xxx.3)

    요가복 레깅스가 색감도 예쁘고 전문 요가복 비쌀수록 원래 본인 체형보다 힙업되보이고 날씬해보이고 그렇더라구요.
    요가할 때 자이도취할 때 많죠.
    근데 그 옷을 평상복으로 입고 다니는건 참..

  • 47. 나참
    '16.6.10 8:22 PM (221.167.xxx.78)

    레깅스는 바지가 아니라는 글 좀 읽어보시고(보기 드물게 상식과 지식이 돋보이는 글이었음)
    운동할 때 입는 바지를 왜 거리에서 입는지? 물론 운동하다가 집에 갈 때 멀지 않은 거리라면 몰라도...
    저도 운동하는데 근육질도 아니고 다리도 짧아서 레깅스 입고 겉에 쇼트(반바지) 입습니다. 상의 긴 옷은 너풀거리고 싯업이나 뭐 할 때 엉덩이 다 드러나는데 그럼 y자 다 보여요. 일단 제 자신이 싫습니다. tv에 나오는 트레이너 아닌 이상;;-.- 레깅스만 꼴랑 입고 예쁜 사람 못 봤고, 저희 클럽에 정말 트레이너 이상 가는 몸매 하는 분 오는데 그 분도 늘 쇼트 입습니다. 레깅스 위에 쇼트를 입는 이유는 남의 눈 의식해서라기 보다
    저도 제 나름대로 그나마 예뻐보이고 싶어서예요. 추하고 보이고 싶지 않다는 말이죠.

  • 48. ㅎㅎ
    '16.6.10 8:29 PM (121.167.xxx.114)

    옷 입는 수준과 의식의 수준은 늘 비례한다는 걸 보여주는 글이네요.

  • 49. 하하하
    '16.6.10 8:32 PM (59.9.xxx.55)

    관심병도 가지가지....피티해서 근육이 움직이는걸 모두에게 보여주겠다니. 그렇게 관심 받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단게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예요.
    옷은 문화인데 때와 장소를 해깔리고 아무데서나 등산복 입고 다니거나 스타킹. 타이즈라고할 레깅스를 입고 도시를 활보하는건 교양없고 걍 천박하고 싼티나는 사람으로 인식되옵니다. 바지 하나라도 제대로 입고 다닙시다.
    님이 남눈 신경 안쓰는만큼 나도 생각의 자유를...

  • 50. 비슷
    '16.6.10 8:33 PM (1.236.xxx.30)

    옷은 단정히 입을지 모르지만 뭐라는 댓글들 수준도 딱히 교양있진 않은데요 뭘..ㅎㅎ

  • 51. 레깅스는 나르시시즘의 표현이다.
    '16.6.10 8:39 PM (61.102.xxx.165)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즘(narcissism) 또는 자기애(自己愛)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자신의 외모, 능력과 같은 어떠한 이유를 들어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자기 중심성 성격 또는 행동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청소년들이 주체성을 형성하는 동안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며, 정신분석학에서는 보통 인격적인 장애증상으로 본다. 자기의 신체에 대하여 성적 흥분을 느끼거나,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환상 속에서 만족을 얻는다. 이 단어의 유래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서 물에 빠져 죽었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따서 독일의 네케가 만든 용어이다.

    --------------------------
    레깅스족의 특징
    : 레깅스 소재의 탄력성으로 조여진 자신의 몸매에 과도한 자신감을 가진 나머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채 입고 나와서는 몸매를 과시하며 자기 만족을 얻는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대부분 레깅스족들의 몸매는 그들의 환상일 뿐이다.
    어쩌다 몸매가 좋은 레깅스족의 그 좋은 몸매가 레깅스 덕분이라 믿으며 그녀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착각에 빠진채 레깅스에 집착한다.

  • 52. 레깅스는 나르시시즘의 표현이다.
    '16.6.10 8:40 PM (61.102.xxx.165)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즘(narcissism) 또는 자기애(自己愛)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자신의 외모, 능력과 같은 어떠한 이유를 들어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자기 중심성 성격 또는 행동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청소년들이 주체성을 형성하는 동안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며, 정신분석학에서는 보통 인격적인 장애증상으로 본다. 자기의 신체에 대하여 성적 흥분을 느끼거나,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환상 속에서 만족을 얻는다. 이 단어의 유래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서 물에 빠져 죽었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따서 독일의 네케가 만든 용어이다.

    --------------------------
    레깅스족의 특징
    : 레깅스 소재의 탄력성으로 조여진 자신의 몸매에 과도한 자신감을 가진 나머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채 입고 나와서는 몸매를 과시하며 자기 만족을 얻는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대부분 레깅스족의 몸매는 그들의 환상일 뿐이다.
    어쩌다 몸매가 좋은 레깅스족의 그 좋은 몸매가 레깅스 덕분이라 믿으며 그녀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착각에 빠진채 레깅스에 집착한다.

  • 53. 레깅스는 나르시시즘의 표현이다.
    '16.6.10 8:42 PM (61.102.xxx.165)

    나르시시즘(narcissism) 또는 자기애(自己愛)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자신의 외모, 능력과 같은 어떠한 이유를 들어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자기 중심성 성격 또는 행동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청소년들이 주체성을 형성하는 동안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며, 정신분석학에서는 보통 인격적인 장애증상으로 본다. 자기의 신체에 대하여 성적 흥분을 느끼거나,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환상 속에서 만족을 얻는다. 이 단어의 유래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서 물에 빠져 죽었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따서 독일의 네케가 만든 용어이다.

    --------------------------
    레깅스족의 특징
    : 레깅스 소재의 탄력성으로 조여진 자신의 몸매에 과도한 자신감을 가진 나머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채 입고 나와서는 몸매를 과시하며 자기 만족을 얻는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대부분 레깅스족의 몸매는 그들의 환상일 뿐이다.
    어쩌다 몸매가 좋은 레깅스족의 그 좋은 몸매를 레깅스 덕분이라 믿으며 그녀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착각에 빠진채 레깅스에 집착한다.

  • 54. .....
    '16.6.10 9:04 PM (208.54.xxx.243)

    남이사 입건말건.

  • 55. 촌스럽고꽉막힘
    '16.6.10 9:15 PM (117.53.xxx.185)

    정말 꽉막히고 촌스러워요 남이 뭘입던 쫌!

  • 56. 있어요
    '16.6.10 9:50 PM (95.222.xxx.115)

    있어요, 그런 경향, 병
    노출증

  • 57. ..
    '16.6.10 11:08 PM (125.132.xxx.163)

    평상시에 레깅스만 입고 다니면 스타킹만 신고 다니는 것 같아요
    날씨 더워지면 남자들이 에어리즘만 입고 사각팬티를 반바지처럼 입고 다니면 남이사 뭘 입든 ..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미국과 비교할것 없이 한국의 문화가 있는거에요
    운동중도 아니고 평상복을 레깅스로 다니는건 문제있어요

  • 58. ...
    '16.6.11 12:32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편히 입고 다니셈
    학부모 모임 선생면담 자리서도 추천함

  • 59.
    '16.6.11 1:17 AM (122.46.xxx.65)

    올레~~~, 그건 니 맘이고 난 널 창것으로 볼 뿐이고~~~!
    우린 서로 쿨~~~~~~~~~~~~~~~~~~~~~~~~!
    ㅎㅎ

  • 60. dal
    '16.6.11 2:00 AM (183.101.xxx.71)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보기싫음 안 봄 되는 거구요

  • 61. 더러워
    '16.6.11 2:02 AM (211.186.xxx.206)

    많이 입으셈.
    나중에 상견례 자리서도 추천함.

  • 62. ...
    '16.6.11 2:19 AM (65.110.xxx.41)

    여기 아줌마들 보면 대부분이 본인 기분이 무슨 대단한 상전인 줄 아는 사람들이에요 자기 기분 자기 입맛에 좀 안 맞는다 싶으면 천하다는 둥 상스럽다는 둥 ... 연예인들도 고작 티비에서 보고 평가질 쩔어요.
    본인들이 쳐다보고는 민망하다고 난리. 안 보면 되잖아요? 보기 싫으면 본인들이나 안 입으면 될 일이지.
    홀랑 벗고 다니지 않는 이상 뭐가 문제에요

  • 63. 혹시
    '16.6.11 5:54 AM (223.62.xxx.8)

    궁금한 이야기 y 나온 김해 타이즈녀 아니세요? ㅎㅎ
    레깅스만 입고 돌아다녀서 그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ㅋㅋ
    82 할줌마들과 여러모로 겹쳐보이더군요.
    피해망상에 마르면 뭐든 잘 되고 팔자 필 거라는 몸매 집착증에 자뻑증에 남편 탓에.
    친구도 없이 혼자 쓸쓸하게 사는 것까지.

  • 64. ..
    '16.6.11 7:27 AM (210.221.xxx.34)

    결국 원글님이나 김해 타이즈녀나 몸매 과시용으로 레깅스를 입고 다니는거네요
    그런데 궁금한 y 방송에서도 지적하듯이 보기 안좋고 민망한 패션 이라는거...

    레깅스 차림 보기 흉하다는 글에 남의 시선 의식문제 남의 복장지적 문제 왜 남옷입는거 쳐다보냐등
    온갖 논리로 흥분하는 수십개의 글 무색하게
    결국 레깅스 입고 다니는 이유는
    남의 시선끌기용이었네요
    그렇게 봐달라고 입고다니니 보게 되는거고
    예쁘기는 커녕 민망하고 흉하다는 반응인거죠

  • 65. 저기 한국여자들 어쩌구 하시는 분
    '16.6.11 7:36 AM (59.9.xxx.55)

    유럽은 남의 옷차림에 관대한것 같죠? 의외로 옷차림에 대해 뒷담화 엄청 많이 하고요 심지어는 티비나 미디어에서도 전문가들 (유명 팻션 디자이너) 동원해 엄청 비판해댑니다. 심지어는 어느 도시의 시장님까지 몸매 안받쳐주는 여자들 이런옷 입지 말라는둥.
    유럽에서 흔히 보는 해변차림, 여름철 쪼리 신고 탑입고 핫팬츠 입고 나다니는 젊은애들도 엄청 까구요. 자유라는게 어느정도 절제가 있어야지, 해변이나 스포츠센터나 유원지에서 입는 옷을 입고 도시를 활보하는거 분명히 그사람의 교양과 문화수준의 낮은 척도를 보여주는건 사실이예요.

  • 66. 원글님이시여
    '16.6.11 7:38 AM (59.9.xxx.55)

    그렇게 자신의 자랑스런 근육의 움직임을 만천하에 보여주고 싶다면 아예 다 벗고 다니세요. 훨씬 더 그대의 멋진 ? 근육의 움직임을 보여줄수 있잖아요?

  • 67. ...
    '16.6.11 8:32 AM (101.235.xxx.129)

    노출증 환자가 나체로 다니면 경범죄니까 스타킹 신듯 다니는거죠

    미스코리아 몸매 아니면 남자들 눈에도 엄청 추해보여요

  • 68. ㅎㅎㅎ
    '16.6.11 9:03 AM (122.128.xxx.66) - 삭제된댓글

    번데기만한 성기를 자랑하고 싶어 환장하는 바바리맨과 물렁물렁 추잡한 엉덩이와 성기모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하는 레깅스 아줌마의 차이는 뭘까요?
    성적인 욕망을 바탕으로 타인의 눈을 괴롭히는건 별 차이가 없는데 바바맨만 공연음란죄라는 죄명으로 처벌하다니 이거 차별 아닙니까?

  • 69. ㅎㅎㅎ
    '16.6.11 9:05 AM (122.128.xxx.66) - 삭제된댓글

    번데기만한 성기를 자랑하고 싶어 환장하는 바바리맨과 물렁물렁 추잡한 엉덩이와 성기모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하는 레깅스 아줌마의 차이는 뭘까요?
    성적인 욕망을 바탕으로 타인의 눈을 괴롭히는건 별 차이가 없는데 바바맨만 공연음란죄라는 죄명으로 처벌하다니 이거 차별 아닙니까?
    남이사 뭘 입든 안보면 그만 아니겠냐고 반박 하는데, 바바리맨인들 보고 싶어 봅니까?
    안보면 그만이면 바바리맨도 처벌할 이유가 없는 거죠.

  • 70. ㅎㅎㅎ
    '16.6.11 9:05 AM (122.128.xxx.66)

    번데기만한 성기를 자랑하고 싶어 환장하는 바바리맨과 물렁물렁 추잡한 엉덩이와 성기모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하는 레깅스 아줌마의 차이는 뭘까요?
    성적인 욕망을 바탕으로 타인의 눈을 괴롭히는건 별 차이가 없는데 바바리맨만 공연음란죄라는 죄명으로 처벌하다니 이거 차별 아닙니까?
    남이사 뭘 입든 안보면 그만 아니겠냐고 반박 하는데, 바바리맨인들 보고 싶어 봅니까?
    안보면 그만이면 바바리맨도 처벌할 이유가 없는 거죠.

  • 71. ㅇㅇ
    '16.6.11 9:07 AM (58.140.xxx.213) - 삭제된댓글

    외국은 가슴골 보이는것도 신경안쓰는데 한국은 왜이러나. ㅡㅡ 외국은 가슴이 약간 노출되는건 문제 아닌데 맨다리 노출 되는건 엄청 큰 문제예요. 프랑스 남자랑 결혼한친구 외출할때 한국서입던 핫팬츠 입고나왔더니 남편 깜놀.그건 어디서샀냐고. 프랑스에서 일반인이 그런짧은바지입으면 성매매여자라고 생각하는사람들 많다고 입지말라그랬다고 프랑스에서 그런바지 못입어요.외국은 다리노출에 더 엄격해요. 가슴노출되는 상의는 사실 일이 아니고.

  • 72. .....
    '16.6.11 10:04 AM (220.71.xxx.221)

    50대에 레깅스는 추해보이던데 사실 40대도 레깅스 입어서 이쁜사람 별로 못봤는데

  • 73. 속보입니다!!!
    '16.6.11 10:15 AM (122.128.xxx.66)

    방금 7부 레깅스를 입은 30대 후반쯤의 여자를 봤습니다.
    티가 치골 바로 위를 덮는 곰돌이 푸우 스타일이라서 볼록한 성기 모양이 고스란히 도드라지더군요.
    그 여자의 분위기로 봐서는 굳이 야하게 보일 목적으로 입은건 아닌 듯한데.....ㅠㅠ
    참고로 일부러 본 건 아닙니다.
    앞에서 마주보고 오는데 나도 모르게 눈이 거기로 갔어요.
    남자들이 성기를 드러내고 있으면 보기 싫어도 눈이 바로 거기로 가잖아요?
    그것과 같은 현상인거 같네요. ㅠㅠ
    아...정말 안구테러입니다.

  • 74. ..
    '16.6.11 11:27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입는거야 자유지만 TPO에 맞지 않는 차림보고 뒷말하는 것도 자유.
    짧은상의에 레깅스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무식한 용감함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 75. 놀랍
    '16.6.11 11:43 AM (1.236.xxx.30)

    구구절절 원초적인 단어 써가면서 묘사하고 욕하는 댓글들 보는거나
    팬티 훤히 비치는 스타킹 신은 사진보는 느낌이랑 똑같네요 ㅠ
    역시 아줌마들의 언어구사란 ...

  • 76. 복붙
    '16.6.11 11:57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세상은 변하니까요.

    뚜렷이 기억합니다. 90년대 초반. 몸에 딱 붙는 티셔츠 세상이 열린 것.
    그 전까진 가슴은 가려야 하는 것으로, 몸에 있으나 없는 것처럼 포장하는 패션이었거든요.
    웃옷은 붙으면 안되고 펑퍼짐하게. 가리고 가려야 하는 것이었지요.
    90년대 초반에 몸에 딱 붙는 티셔츠가 유행이 되고 나서야 아.. 가슴이 있어야 더 돋보이는구나.
    드디어 빈약한 가슴은 오히려 가려야 하는 걸로 인식될만큼 세상이 바뀌었지요.
    또 사이즈를 떠나서 건강한 가슴은 얼마나 건강미의 상징이 되었는지요.

    지금은 이제 엉덩이의 세상이에요.
    이미 좀 오래되었어요. 엉덩이가 매력이 시대가 온 지.
    작건 크건 이제 모든 걸 엉덩이에 쏟아붓는 거에요.
    가슴에 딱 붙는 티셔츠도 입는데 엉덩이 딱붙는 레깅스 못 입을 게 뭡니까.
    이미 못입을 것만 같던 스키니도, 십여년간 대세로 여기며 입어온 세상인데요.

    레깅스 예쁩니다. 입으세요.
    안이뻐도 입으세요.
    내가 입고싶은 옷, 내가 입어서 기분좋은 옷은 입습니다.
    절대로 남의 잣대에 놀아나지 말아요.

    흉하다 어쩌다 남이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제 멋에 사는 겁니다.
    명심하세요. 흉하다 어쩌다 말질하거나 평가하는 사람이 잘못한 겁니다.
    누구도 당신에게 남의 생김과 옷차림에 대해 평가질하라는 권리 주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들 여자들에게 옥죄어 살게하는 명분을 가르치거나 주입시키려 하지 마세요.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말과 글들이, 세상을 한껏 퇴보와 전체주의로 이끈다는 것 잊지 마세요.
    평가질 하는 님이 곧 폐악이에요.

  • 77. ..
    '16.6.11 12:20 PM (181.233.xxx.36)

    어머 윗님 말 정말 맞는것같..

  • 78. ...
    '16.6.11 12:41 PM (1.236.xxx.30)

    복불님 말씀에 동감해요

  • 79. 미송
    '16.6.11 12:42 PM (1.241.xxx.191) - 삭제된댓글

    '노출증 환자가 나체로 다니면 경범죄니까 스타킹 신듯 다니는거죠.'
    '번데기만한 성기를 자랑하고 싶어 환장하는 바바리맨과 물렁물렁 추잡한 엉덩이와 성기모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하는 레깅스 아줌마의 차이는 뭘까요?'
    공감하네요..

    퇴보와 전체주의와 페악이라...할말이 없네요.
    곧 발가벗고 다니는 그런 세상이 오겠어요...

  • 80. 아이고..
    '16.6.11 12:43 PM (1.241.xxx.191) - 삭제된댓글

    '노출증 환자가 나체로 다니면 경범죄니까 스타킹 신듯 다니는거죠.'
    '번데기만한 성기를 자랑하고 싶어 환장하는 바바리맨과 물렁물렁 추잡한 엉덩이와 성기모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하는 레깅스 아줌마의 차이는 뭘까요?'
    공감하네요..

    퇴보와 전체주의와 페악이라...할말이 없네요.
    곧 발가벗고 다니는 그런 세상이 오겠어요...

  • 81. 웃겨
    '16.6.11 12:56 PM (126.254.xxx.229)

    뭘 맞는 말이에요 윗글

    118님 세상은 당연히 변하고
    옷도 패션도 사람들 인식도 변하죠
    옛날엔 미니스커트도 없었으니까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새삼 설파할 필요없어요

    그리고 그런 유행은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성행하는거
    다 늙어서 걸그룹 흉내낼일 있나요? 정말 추합니다
    할머니 돼서도 유행따라 벗겠네요

    그리고 시대가 변했다고 천박한 것이 갑자기 우아한 것이 되지는 않아요
    가슴 꽁꽁 싸매는 시대에서
    다 드러내놓고 다니는 시대가 됐다고 해서
    누구나 다 가슴까고 다니지 않아요
    님은 그래서 늘 가슴 까고 다니시나요?
    저랑 제주변엔 그런 사람들 거의 없어요
    건강미 좋아하시네. 그 건강미 때문에 다들 미친듯
    풍선만하게 가슴 수술하고 드러내고 다니나요?
    건강미가 아니라 섹스어필하려는 거죠
    그거 말고 다른 매력이 없으니까요444445555

    엉덩이를 가꾸는 시대가 됐다고 칩시다
    내 엉덩이 근육 건강하게 가꾸는거랑
    모든 사람들에게 내 엉덩이 근육을 잘 보여주기 위한 거랑
    대체 무슨 상관이에요?
    그럴려면 옷을 왜 입어요??
    속살이 이쁘거나 생식기 이쁜사람은 다 벗고 다녀야겠네요??

    몸에 근육생기고 이쁘면 굳이 레깅스 안 입어도
    몸매가 잘 살아나 멋있습니다
    굳이 실룩대는거 광고하고 다녀야겠어요??

    가슴은 밀착옷 입는데 엉덩이는 왜 안되냐고?
    가슴 꽉 조이는 스판 비키니 수영복 입고 매일 돌아다녀 보시지요 꼭지 다 튀어나오게
    레깅스입고 엉덩이랑 Y, W 디밀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그것과 뭐가 다르나요?
    가슴도 못하는일을 요즘 엉덩이가 해내네요


    남편이 발레복 좋아한다고 발레복 입고
    웃옷은 짧게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참 좋겠어요?

    서양여자들은 가슴보다 아래를 더 조심한다고 기사에서 읽었어요 걔네는 우리보다 보수적이라 그런건가요?

    엉덩이랑 둔부 홀라당 까는거 정도
    팔뚝까는 거랑 똑같다고
    스스로 세뇌시키고 다니는듯

    레깅스 입으세요 누가 머래요
    뚱뚱하건 말건 상관 안하구요
    패션은 자유지만 천박하게 몸을 까고 다니는건
    누구나 평가질할수 있는 겁니다
    왜냐구요? 당신만 사는 사회가 아니니까요
    운동복을 외출복으로 처입고 다니는 것도 쯔쯔인데
    어린애들 피끓는 청년들. 음흉한 아저씨들이
    아짐마들 엉덩이랑 아랫도리를 실룩거리는거 보며
    아 그냥 팔뚝살이 움직이는구나
    정도로 생각할거 같아요?

  • 82. ..
    '16.6.11 3:00 PM (218.37.xxx.244) - 삭제된댓글

    누구나 평가질 할 수 있다는거.. 엄청 위험한 말 아닌가요?
    내가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건데 내가 불편하고 싫을 수는 있는데 그걸 당연히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복장관련글에선 그런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 83. ㄱㄱ
    '16.6.11 3:12 PM (223.62.xxx.108)

    레깅스로 저렇게 글을 게시하는것도 방식이 꼴사납지만

    레깅스 입지 마세요 나체도 내맘인가요? 보기 힘들어그래요 요가때 입으세요

  • 84. ////
    '16.6.11 3:31 PM (1.224.xxx.99)

    쫄바지 입어서 멋진 사람은 라커 김경호 밖에 못 봤음....이런다리라인에 몸매라면 실컷 입고 다니삼.
    증말로 우리동네에 얼굴은 쭈글렁 50대들인데 몸매 탄탄하게 날씬해서는 쫄바지는 커녕 한여름 청 핫팬츠 입고다니는 할머니들 많은데 그게 또 얼굴과 따로 보면 이쁘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얼굴과 합체하면 나잇살도 생각해보쇼...소리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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