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아파보인다는 소리 들어요 ㅠㅠ

ㅇㅇ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6-06-10 17:03:53
40중반 얼굴 까맣고 광대크고 사각턱에 입툭튀
얼굴살도 없어요
화장을 하나안하나 맨날 어디아프냐고
힘없어보인다고 하고
저 눈썹도 진하고 눈매도 깊고 진한데 왜그런 소리 늘 듣을까요
넘 스트레스네요 ㅠㅠ
IP : 223.62.xxx.1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6.10 5:08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

    얼굴을 반짝반짝 하게 만드는데 힘쓰세요.
    원래 까만 얼굴들이 좀 그래 보이는건 맞아요.
    저희남편도 저도.....ㅠㅠㅠ
    그래도 전 요즘 싼 마스크팩 사다가 밤마다 붙여요.
    그거 가격대비 좋던데요??
    한 한달 열심히 했더니 얼굴이 진짜 좀 반짝 거리고
    로션만 바르고 다녀도 다들 얼굴 좋아졌다고 ㅋㅋㅋㅋ
    반짝거리는 까만 얼굴은 건강해 보이잖아요.
    일단 피부집중관리에 들어가심이...^^

  • 2. ...
    '16.6.10 5:08 PM (221.151.xxx.79)

    얼굴에 살 없는데 까맣고 광대크고 사각턱에 입툭튀 눈매도 깊으면 뼈만 도드라져 보인다는 얘긴데 당연히 아파보이죠. 화장법을 한 번 바꿔보세요.

  • 3. ㅠㅠ
    '16.6.10 5:14 PM (223.62.xxx.189)

    화장을 진하게 하는날도 여지없이 들어서
    대인기피증 올것 같네요
    제가 그렇게 병자같이 보이나 싶고 ㅠㅠ

  • 4. 블러셔를 하세요
    '16.6.10 5:19 PM (175.120.xxx.173)

    혈색이 있어보이면 좀 나아요.

  • 5. 다크서클
    '16.6.10 5:22 PM (218.51.xxx.99)

    전 다크서클이랑 눈밑 지방주머니가 불룩하게 생겼어요.
    제가 봐도 아파보여요. 늙어보이고 밤 샌 것 처럼 보여요 ㅠㅠ

  • 6. 볼살
    '16.6.10 5:29 PM (125.191.xxx.97)

    볼살없음 없을수록 지쳐보이고 생기가 없어보여요
    입술색도 뚜렷하지도 않음 더하고요

  • 7. ㅠㅠ
    '16.6.10 5:33 PM (223.62.xxx.189)

    올봄에 프락셀이 뭔지도 모르고 했다가
    홍조까지 와서 검붉어요
    볼터치해도 괜찮을까요

  • 8. 그럼
    '16.6.10 5:3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얼굴색이 까만거빼고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누리끼리한데ㅠ

    그래서 집앞 슈퍼를 가더라도 되도록 비비크림에 립밤정도는 발라줘요 그래야 좀 산사람같아서 ㅎㅎ

  • 9. ....
    '16.6.10 5:39 PM (14.52.xxx.126) - 삭제된댓글

    남일이 아니라 다급하게 로긴했어요-_-;
    저는 까맣고 누리끼리한 최악의 피부톤이거든요.. 예뻐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파보인다는 말 듣기 싫어서 메이크업해요ㅠㅠ
    그냥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커버하시는수밖에 없어요.. 저는 입술 반영구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ㅠㅠ

  • 10. ....
    '16.6.10 5:41 PM (14.52.xxx.126) - 삭제된댓글

    화장을 하셔도 그런 얘기를 들으신다면 지방주입 및 보톡스를 고려해보심이..
    저도 얼굴살 없어요ㅠㅠ

  • 11. ...
    '16.6.10 5:5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눈매가 깊은게 나이 들면 때꾼해 보이더라구요. 살이 없고 굴곡이 많아서 더 그럴거에요. ㅠㅠ 나이 들고 생기 없어지는거 어떻게 할수 없는 일인데 매번 볼때마다 그런 말 하는 사람 싫어욧! 저도 어릴땐 피부가 많이 좋았었는데 나이 드니까 당연히 노화 오고 예전만 못한데 볼때마다 얼굴 안 좋아졌다는 친구땜에 넘 스트레스였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 친구가 나보다 피부가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한번은 정색하고 나 이제 얼굴 점점 안좋아질 날만 남았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턴 그런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은 저번에 만났을때보다 얼굴 좋아보인다고 칭찬 같지도 않은 칭찬을 하더라구요. 어쨋든 속으로는 볼때마다 제 피부 상태 체크하고 있었나봐요. 제 얘기가 넘 길었네요. 지송... ㅋㅋ

  • 12. ..
    '16.6.10 5:58 PM (175.113.xxx.18)

    입술 색이 흐리거나
    머리가 부시시하면 아파보이는거같아요.
    입술만이라도 진하게 그리고 머리결을 반들반들하게^^

  • 13. ...
    '16.6.10 5:5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눈매가 깊은게 나이 들면 때꾼해 보이더라구요. 살이 없고 굴곡이 많아서 더 그럴거에요. ㅠㅠ 나이 들고 생기 없어지는거 어떻게 할수 없는 일인데 매번 볼때마다 그런 말 하는 사람 싫어욧! 저도 어릴땐 피부가 많이 좋았었는데 나이 드니까 당연히 노화 오고 예전만 못한데 볼때마다 얼굴 안 좋아졌다는 친구땜에 넘 스트레스였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 친구가 나보다 피부가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한번은 정색하고 나 이제 얼굴 점점 안좋아질 날만 남았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턴 그런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은 저번에 만났을땐 얼굴 안 좋아 보이더니 좋아보인다고 칭찬 같지도 않은 칭찬을 하더라구요. 말은 못해도 속으로는 볼때마다 제 피부 상태 체크하고 있었나봐요. 짜증! 흥분해서 제 얘기가 넘 길었네요. 지송... ㅋㅋ

  • 14.
    '16.6.10 6:00 PM (175.223.xxx.156)

    요즘 메베를 화사한 톤으로 바르던데 섞어서 한번 발라보세요

  • 15. ...
    '16.6.10 6:09 PM (183.97.xxx.82)

    입술을 화사하게 발라보세요
    저 아는분이 립스틱지우면 어디아프냐 소리 들으셔서 맨얼글에도 립스틱은 꼭바르고 다니세요ㅎㅎ

  • 16. 저도 입술..
    '16.6.10 7:51 PM (218.234.xxx.133)

    저도 입술 이야기하러 들어왔어요. 다른 데 화장 다 해도 입술이 선명하지 않으면 생기 없어 보여요.
    우리 나이는 그런 나이..

  • 17. ㅠㅠ
    '16.6.10 8:07 PM (223.62.xxx.189)

    네 입술색에 좀더 신경써볼께요

  • 18. ...
    '16.6.10 8:28 PM (110.9.xxx.73)

    립스틱 빨강색계열 바르세요.
    화사해보여서 아파보인단 소리 안들을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637 남편은 휴가가고 23 산상 2016/07/26 5,328
579636 뉴욕 사라베스나 메그놀리아 질문 3 민희 2016/07/26 1,050
579635 세븐스프링스 디저트 원래 이런가요? 6 ㅇㅇ 2016/07/26 1,930
579634 진학사외 표본수 많은 입시사이트는 어디인가요? 8 고등맘 2016/07/26 1,429
579633 직장맘인데 애들때문에 울었네요 50 답답한 직장.. 2016/07/26 19,789
579632 초등 들어가는 아이 강남과 강북 어디로 가겠어요? 4 워킹맘 2016/07/26 916
579631 폐암증상이 뭔가요? 22 때인뜨 2016/07/26 8,651
579630 중2아들이 길에서 가방 패대기를 쳤는대요. 27 나의 행동 2016/07/26 6,056
579629 도대체,, 까만 피부는 어떤 립스틱을 발라야 어울린단 말입니까... 30 검은얼굴 2016/07/26 18,197
579628 차두대면 할달 주차료 얼마내시나요? 15 아파트사신분.. 2016/07/26 2,029
579627 쥐나서 발가락 꼬여 아야아야!하면 한심해보여요? queenn.. 2016/07/26 684
579626 인생빵 7 빵빵빵~ 2016/07/26 2,394
579625 오래된 친구의 반응 12 ... 2016/07/26 4,496
579624 지금 인스타그램 되나요? 4 인스타 2016/07/26 1,017
579623 영화나 드라마 추천이요. 11 순이엄마 2016/07/26 1,881
579622 날도 덥고 휴가가고 싶네요. 들리리리리 2016/07/26 435
579621 부산 교정치과 추천부탁드려요 1 하....... 2016/07/26 1,423
579620 해외여행을 가는데요 현지인 부탁이요~ 5 질문이요! 2016/07/26 1,067
579619 이수나씨는 완쾌하셨나요? 4 둘이맘 2016/07/26 4,979
579618 朴대통령 지지율, 우병우 논란에도 상승..35.4% 4 ㅇㅇ 2016/07/26 1,041
579617 임신 6개월인데 첫째 아기가 7개월.. 16 .. 2016/07/26 7,093
579616 그냥 '종가집' 김치와 '종가집 알뜰맘 김치'의 차이가 뭘까요?.. 2 김치 2016/07/26 7,355
579615 삼수생 아이엄마입니다..... 도와주세요 8 수능 2016/07/26 4,056
579614 돈없는데 자기욕심에 애낳는건 아동학대 71 ..... 2016/07/26 6,931
579613 쌍둥인데 한애가 자기만 혼난다고 생각하는데.. 7 쌍둥이 2016/07/26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