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두분 다 서울 사시는데 다음달 은퇴하실 거고 3시간 거리 강원도로 가실 예정이에요
설-1박2일
추석-1박2일
어머님 생신-12월
아버님 생신-6월
어버이날-5월
에만 방문하려고 하거든요
저도 맞벌이 하는 워킹맘이고 아가가 2살이고 카시트 거부하는 아가라 왔다 갔다 하기가 힘들어서요
남편과 저도 모두 많이 바쁜데 이정도만 가도될까요?
참고로 친정도 경조사나 가족들 생일 있을때 외에는 잘 못모여요
지금은 두분 다 서울 사시는데 다음달 은퇴하실 거고 3시간 거리 강원도로 가실 예정이에요
설-1박2일
추석-1박2일
어머님 생신-12월
아버님 생신-6월
어버이날-5월
에만 방문하려고 하거든요
저도 맞벌이 하는 워킹맘이고 아가가 2살이고 카시트 거부하는 아가라 왔다 갔다 하기가 힘들어서요
남편과 저도 모두 많이 바쁜데 이정도만 가도될까요?
참고로 친정도 경조사나 가족들 생일 있을때 외에는 잘 못모여요
사람이 어떻게 자로 잰듯이 살아요??
사람 일 이라는 건 모르고 그 때 그 때 다른 거죠
저요 3~4번 가요.
근데 친구란 년들이 저보고 며느리 도리를 안한다고 합디다.
갈때마다 자고오구요.
명절이면 만두 불고기 온갖 전 지져서 가요(어머님 일 덜 하게 하시려고요)
사위들 먹을거 울애들 먹을반찬없어서 그거까지..
자주안가는건 남편이 가기 싫어해서고
실은 맞벌이와 남편 사업이 바빠서 더 그렇죠.
시누라는 사람은 울남편이 부인만 좋아한다고 악다구니를 쓰고(좋아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친구라는 애들은 남편 자취방으로 시집간 저한테
며느리가 도리를 안한다면서 그렇게 살면 벌을 받는다고 하네요.
딸래미 성적 물어보길래 1등한다고 한번 말했더니 그래서 그런가봐요.
그렇게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 황당함..
기본은 그렇게 정하고
사이사이 일생기면 내려가면 되겠죠
저요 3~4번 가요.
근데 친구란 년들이 저보고 며느리 도리를 안한다고 합디다.
갈때마다 자고오구요.
명절이면 만두 불고기 온갖 전 지져서 가요(어머님 일 덜 하시게 하려고요)
사위들 먹을거 울애들 먹을반찬없어서 그거까지..
자주안가는건 남편이 가기 싫어해서고
실은 맞벌이와 남편 사업이 바빠서 더 그렇죠.
시누라는 사람은 울남편이 부인만 좋아한다고 악다구니를 쓰고(좋아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친구라는 애들은 남편 자취방으로 시집간 저한테
며느리가 도리를 안한다면서 그렇게 살면 벌을 받는다고 하네요.
딸래미 성적 물어보길래 1등한다고 한번 말했더니 그래서 그런가봐요.
그렇게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 황당함..
거리가 있으니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모자르다 싶으면 한번만 더 가셔서 두달에 한번 채우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대신 전화를 좀 자주 드림이 좋을거 같아요...이주에 한번 정도, 꾸준히 안부전화를 하시면
우리 며느리 최고다 소리 듣지 않으실까 싶어요.
자로 잰듯 하고 살겠다는게 아니라 이정도 방문해도 되는지 아직 오래된 연차 며느리가 아니라 잘 몰라서 묻는거죠..
저요 그정도 거리구요 3~4번 가요. 갈때마다 1~2일밤씩 자고오구요.
근데 친구란 것들이 저보고 며느리 도리를 안한다고 합디다.
명절이면 만두 불고기 온갖 전 지져서 가요(어머님 일 덜 하시게 하려고요)
사위들 먹을거 울애들 먹을반찬없어서 그거까지..
자주안가는건 남편이 가기 싫어해서고
실은 맞벌이와 남편 사업이 바빠서 더 그렇죠.
시누라는 사람은 울남편이 부인만 좋아한다고 악다구니를 쓰고(좋아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친구라는 애들은 남편 자취방으로 시집간 저한테
며느리가 도리를 안한다면서 그렇게 살면 벌을 받는다고 하네요.
딸래미 성적 물어보길래 1등한다고 한번 말했더니 그래서 그런가봐요.
그렇게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 황당함..
다들 그렇게들 하고 삽니다~
원래 서울 사셨음 자주오실꺼예요
그정도 가셔도 될것 같네요
생신에 뭘 거기까지 가야해요?
그냥 전화로 생신축하드리고 용돈 좀 부쳐드리게 낫지 않을까요?
왔다갔다 교통비에 밥먹자고 거기까지...
명절과 어버이날은 무조건 가는걸로 하시고
그 외에는 종종 시간 허락되면 가시는걸로...
의무적으로 무조건 생신때 가야한다 생각하진 마시구요.
시댁은 4시간 반 거리
시어머니 겁나 잘해줌
아들 며느리 10시 기상
눈뜨면 애들 밥먹고 놀아주심
갔다가면 2박 3일
때마다 갈려고 노력해도 6회나 갈려나요.
8회도 못가는듯요
아직까지는 며느리는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해요.
그일 말고도 부모님이 일이 있어서 서울 오시거나 하면 한달에 한번은 만나요
원래 그러고 사는거 아닌가요????
시부모님이 아들네 자주 오시겠죠.
일단 부모님뵈러 가는건 고만큼만...
저 미혼인데 아빠보러도 1년에 5번 안가요
그정도면 충분해요
여기 나이대 높아서 끝에서 끝 거리에 살면 모를까
한달에 한번은 가야 한다는둥
일주일에 한번은 연락해야 한다는둥 소리나올수 있는데 자기형편껏 하면 되고, 자기 그릇에 안맞게
열심히 하다 안하면 더 안좋아질수 있어요
꾸준히 할수 있을정도만하시면 되요
어차피 중간에 일생기면 또 갈수도 있구요
살다보면 그보다 더 적게 가게 될 수도 있어요. 무슨 일이 있으면 더 가게 될 수도 있고. 그냥 형편 되는대로 하는 거죠. 어차피 바ㅃ서 자주 안 가게 될텐데요 뭐. 대신 시부모님이 서울에 일 있으면 종종 오실 수도 있겠네요.
아기 3살이고 차멀미 진짜 심해요.
평소에도 15분이상은 차 안태우는데
시댁은 5시간 거리예요.. 차멀미 7ㅡ8번하며
울다 멀미하다 자다를 반복해요.
명절때는 10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일년에 3번갑니다. 설 추석 휴가
갈때마다 2박3일 있고요~
대신 전화를 거의 매일해요.
그정도면 2달반만에 한번씩 가는건데 괜찮다보여지네요.
또 그리고 살다보면 예상치않게 갈일이 계속 생겨요~^^
날짜 정해놓고 저 날짜만 가야지 하는것도 참 웃기네요 너무 인정머리 없는 며느리인듯...
원글에 있는 내용은 필수일듯 하고요
선택은 그때그때 상황봐서요~~~~
새삼 저희 시부모님께 감사하네요 ㅎㅎ 강원도 계시고 저희도 맞벌이 일년에 설 추석 하룻밤씩 두번 갑니다 일년에 한번 저희집 오세요 건강검진 받으시러. 명절에만 가야지 했던건 아니지만 평일에 정신없이 바쁘고 주말엔 쉬기 바쁘니 그렇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 생신에 어버이날에 다 챙기시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고 아주 잘하고 계신다고 봐요. 저희 친정은 강원도는 아니지만 차몰고 3시간 짜리 지방인데 거기도 설 추석에 하룻밤씩. 미혼 때랑 비슷해요
저렇게 딱딱 정하는건 잘하는데
왜 아이 카시트에 앉히는 연습은 안시키나요?
그거 연습시키면 되거든요.
그정도면 충분하죠. 주말에 오갈려면 막히고 할텐데..
저는 더 가까이 살아도 그날만 가네요. 갑질해주시는 바람에..
시댁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일년에 5번정도 가요
1시간 거리이지만 시댁에서 오라고 하지 않는편이구 저도 꼭 가야할자리만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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