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님.직장에서 하루 빠지면..
올해 십년차예요.
직장에서 월차는 있는데 며칠전 아파서 입사한지 처음으로 금욜 오후.토욜오전을 쉬었어요.
급여일에 급여가 안들어와서 원장님께 급여를 입금해달라했더니...아파서 빠진 하루치 급여를 차감후 입금을 해준다는거예요.세상에나...ㅠㅠ
저는 근무하면서 일 하나만큼은 요령 피우지않고 일을 했는데...걍.서운한 감정이 드네요.
님
1. 컥
'16.6.10 2:31 PM (183.104.xxx.151)알바도 아니고 10년을 일힌 곳인데..
저 라면 정 떨어져서 못 다닐 거 같아요2. .........
'16.6.10 2:31 PM (58.120.xxx.136)월차로 사용 못한다는 말인가요? 연차도 있을텐데 그걸로 사용할 수는 없는지도 의문이네요.
야박하기도 하고요. 서운하셨겠어요.3. 월차
'16.6.10 2:32 PM (175.126.xxx.29)를 내지 그랬어요.
그거 월차 쓴다고 하세요.
원장도 쪼잔하네
일부러 하루치 빼고 넣으려고 입금 안하고 있다가
원글이 달라고 하니
하루치뺀다 하고 넣네요
10년찬데...ㅋㅋ
님 그뭐지.....원장에겐 님이 봉? 이었나보네요...
아무 의미없는 직원이었나봐요..4. 방울어뭉
'16.6.10 2:34 PM (112.166.xxx.113)세상에 10년을 일했으면 연차가 19일은 될텐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있는놈이 더한다더니...5. 월차
'16.6.10 2:34 PM (175.126.xxx.29)어쨋건 10년을 일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머슴이었더라...싶겠어요
왠만하면 이직도 고려해보세요
정말 섭섭하고
인간에 대한 배신감 느끼겠어요6. 이건
'16.6.10 2:41 PM (14.35.xxx.1) - 삭제된댓글10년 일하면 가족은 그래도
가까운 이웃 같을것 같구만 너무 한다 ~~~7. ...
'16.6.10 2:42 PM (221.151.xxx.79)월차외 결근 급여에서 차감하는게 당연할려면 반대로 월차로 제대로 챙겨줘야할텐데 급여일에 급여 안줘서 전화했더니 저런 소리 하는 인간이 그럴리는 절대 없을테죠. 다른 곳 알아보세요.
8. 월차
'16.6.10 2:42 PM (175.126.xxx.29)너무 헌신했나봐요...헌신짝 돼버렸네
원글님도 그병원에서 일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이미 마음이 반은 날아가 버렸을듯...
원글님 정도면 더 좋은 직장 찾을수 있을거 같네요
원장에게 섭섭한 말 하지말고
다른데 이력서 내보세요
한곳에서 10년이라면 어느곳에서도 좋은조건으로 채용해 주지 않을까요9. Uuu
'16.6.10 2:51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아마 7인 이하인 소규모일텐데 영세기업의 경우 아직까지 연월차는 고용주 선택사항이지 의무가 아니예요.
월급까지 까는 건 진짜 쪼잔한 사람이고, 님의 서운한 감정 이전에 연월차 안해주고 월급마저 까는 건 그 치과의사는 악덕사장이에요.
이런 곳이 아직까지 엄청 많죠. 연월차나 임시공휴일같은 건 다같이 누릴 수 있게 예외없이 강제적용시켜야 돼요.10. ..
'16.6.10 2:58 PM (125.141.xxx.86) - 삭제된댓글그런 개인의원들이 연차는 없고 월차만 있을거예요
님이 평소에 받던 월급총액에 월차가 포함되어 지급되어 왔을거고
쓰게 되면 제하고 월급주는거죠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같은 거 없죠?
의사들이면 배운 사람들인데도 그 세계가 그렇더라구요11. ..
'16.6.10 2:59 PM (125.141.xxx.86) - 삭제된댓글*
그런 개인의원들이 연차는 없고 월차만 있을거예요
님이 평소에 받던 월급총액에 월차가 포함되어 지급되어 왔을거고
쓰게 되면 제하고 월급주는거죠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같은 거 없죠?
의사들이면 배운 사람들인데도 그 세계가 그렇더라구요
내 급여가 어떻게 구성되어 나오는지 알 길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