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는 물건 잃어버리고 나면 어떻게 극복하세요?

로스트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6-06-10 14:13:31

귀걸이 한쪽을 잃어버렸어요.

정말 제맘에 쏙 드는 예쁘고 특이한 귀걸이라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 했구요.

근데 얼마전에 한쪽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마사지샵에서 잃어버린 것 같은데, 저랑 직원들이 뒤져봐도 없는게 거기가 아닌가 싶고..

몇년전 외국에서 산거라 똑같은건 구하지도 못해요.

지금 완전 좌절상태인데, 잘 간수못한 제가 밉고, 한쪽만 남은 귀걸이를 보면 속이 쓰리고 그러네요.

흑 잊혀지겠죠? 며칠째 넘 속상해요 ㅠ

IP : 210.181.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싸
    '16.6.10 2:14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새것 사야지 ㅎㅎㅎㅎ

    이렇게 잊으세요

  • 2. ;;;;;;;;;
    '16.6.10 2:15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더 소중한거 잃기 전에 액땜 한거죠!

  • 3. 다른 걸로 예쁜 거 사서
    '16.6.10 2:15 PM (211.246.xxx.125)

    거기에 정 주세요....

  • 4. ..
    '16.6.10 2: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더 좋은걸 구해야 잊어집니다.

  • 5.
    '16.6.10 2:18 PM (211.36.xxx.205)

    아쉽지만 전 쿨하게 패스..
    더이쁘고 맘에든거 있을거니깐 털어버리세용
    며칠째 속쓰려하는건 말이안됨요 ㅋ

  • 6. --
    '16.6.10 2:28 PM (221.142.xxx.28) - 삭제된댓글

    저라면,
    1.구매했던 그 곳으로 다시 사러간다.
    2.제조자,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한국에 판매처가 있는지 알아본다.
    3.사진이 있으면 구글 이미지 통해 찾아보고, 한국에 판매처가 있는지 알아본다.
    4.사진이 있으면 줌인줌아웃에 올려서 82 csi 의 수사력에 기대를 해본다.
    5.이베이를 뒤진다.
    6.직접 만든다.
    7.털어버리고 맘 붙일 다음 대상을 물색한다.

  • 7. ㅠㅠ
    '16.6.10 2:51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아끼는거 없어지면 상실감이 너무 커요 ㅠㅠ
    저도 외국에서 산 목걸이 없어져서 며칠동안 찾았는데 결국 못찾았어요
    일단 찾을수 있는만큼 찾아보세요 후회 안남을 만큼요
    그리고 혹시 못찾으면 비슷하게 예쁜걸 또 사서 주구장창 하세요
    그러다보면 첫번째에 대한 속상함은 좀 줄어요
    문제는 매번 뭐 없어질때마다 너무 속상한 마음은 안없어진다는거 ..ㅠ
    어차피 죽으면 물건들 다 놓고 가야되니까 아끼지 말고 쓰고
    쓰다가 깨지거나 없어지면 더 예쁜거 사서 쓰고 그러세요
    그래도 없어진 귀걸이는 나타나길 바라요!!

  • 8. 새거살수있는 챤스..
    '16.6.10 3:02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사기엔 ..그렇니까..
    사람도 물건도 다 스쳐갈 인연..
    하나씩 잃어버리다보니
    더 애착안가지게되요.

  • 9. ㅇㅇ
    '16.6.10 3:05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잃어버린거면 어쩔수 없다고 쳐도
    아는 사람이 훔쳐간거면 더 열받아요
    사람도 못믿게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381 코스트코에서 산 애견.애묘간식 냄새때문에 반품하려다가.. 2 .... 2016/07/22 927
578380 전시차 사는 거 어떤가요? 9 지지리 2016/07/22 2,388
578379 전 아이가 화장하는건 봐줄 것 같은데 정말 싫은건 따로 있어요 10 ㅇㅇ 2016/07/22 4,529
578378 웹툰작가와 메갈리아 관련 이야기 설명해 주실 분 45 어제 2016/07/22 3,934
578377 내부자들이 나빠요 8 ㅁㅁ 2016/07/22 3,760
578376 원티드는 아무도 안보시나봐요 4 여기 2016/07/22 1,469
578375 노무사는 어느정도 위치인가요? 7 속물스럽지만.. 2016/07/22 5,308
578374 공기청정기등 유해물질 모델명 발표안하나요? 1 참참 2016/07/22 827
578373 육임으로 풀어본정단 퍼왔어요.그냥 편하게 지나가듯 읽어보세요 3 부산가스 2016/07/22 992
578372 (급질)명화 중 두사람이 하늘을나는 그림 화가가 누군가요? 5 급질 2016/07/22 1,135
578371 안동에서 가기 좋은 해수욕장 추천부탁드립니다. 7 휴가 2016/07/22 2,760
578370 내마음의 꽃비 뭔가요 12 드라마작가 2016/07/22 2,536
578369 어느지역이든 1 궁금맘 2016/07/22 354
578368 성주군민들 2 ... 2016/07/22 815
578367 아무리 도 ㄴ많고 인기 많아도 싸구려 여자들밖에.. 19 ㅁㄴㅇ 2016/07/22 8,313
578366 서울 시내 레지던스 추천 좀 해주세요~ 캐나다에서 친척이 6 캐나다 친척.. 2016/07/22 2,092
578365 애 학교 하루 빠지고 놀러가는것.. 12 .. 2016/07/22 1,824
578364 여중생들 화장하는게 일반적인가요? 46 놀람 2016/07/22 3,159
578363 그때 아이큐검사는 잘못 되었던걸까요? 7 아이 2016/07/22 3,613
578362 그런데 드는 의문점은 그 많은 돈으로 왜 구태여 유흥 8 ..... 2016/07/22 3,154
578361 하원차량 늦게 나오는 엄마 15 ... 2016/07/22 4,777
578360 얼마전에 서울 인근 저렴한 아파트였나? 댓글 많이 달린 문의글 .. 저렴한집 2016/07/22 737
578359 동영상 자체보다 더 무서운 건 15 Tkatjd.. 2016/07/22 7,660
578358 어제 아픈 아기참새 주웠던 후기예요.. 28 여인2 2016/07/22 4,261
578357 성인이 이해하기 쉽게 나온 영문법책 추천해주셰요 3 모모 2016/07/22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