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는 물건 잃어버리고 나면 어떻게 극복하세요?

로스트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6-06-10 14:13:31

귀걸이 한쪽을 잃어버렸어요.

정말 제맘에 쏙 드는 예쁘고 특이한 귀걸이라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 했구요.

근데 얼마전에 한쪽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마사지샵에서 잃어버린 것 같은데, 저랑 직원들이 뒤져봐도 없는게 거기가 아닌가 싶고..

몇년전 외국에서 산거라 똑같은건 구하지도 못해요.

지금 완전 좌절상태인데, 잘 간수못한 제가 밉고, 한쪽만 남은 귀걸이를 보면 속이 쓰리고 그러네요.

흑 잊혀지겠죠? 며칠째 넘 속상해요 ㅠ

IP : 210.181.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싸
    '16.6.10 2:14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새것 사야지 ㅎㅎㅎㅎ

    이렇게 잊으세요

  • 2. ;;;;;;;;;
    '16.6.10 2:15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더 소중한거 잃기 전에 액땜 한거죠!

  • 3. 다른 걸로 예쁜 거 사서
    '16.6.10 2:15 PM (211.246.xxx.125)

    거기에 정 주세요....

  • 4. ..
    '16.6.10 2: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더 좋은걸 구해야 잊어집니다.

  • 5.
    '16.6.10 2:18 PM (211.36.xxx.205)

    아쉽지만 전 쿨하게 패스..
    더이쁘고 맘에든거 있을거니깐 털어버리세용
    며칠째 속쓰려하는건 말이안됨요 ㅋ

  • 6. --
    '16.6.10 2:28 PM (221.142.xxx.28) - 삭제된댓글

    저라면,
    1.구매했던 그 곳으로 다시 사러간다.
    2.제조자,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한국에 판매처가 있는지 알아본다.
    3.사진이 있으면 구글 이미지 통해 찾아보고, 한국에 판매처가 있는지 알아본다.
    4.사진이 있으면 줌인줌아웃에 올려서 82 csi 의 수사력에 기대를 해본다.
    5.이베이를 뒤진다.
    6.직접 만든다.
    7.털어버리고 맘 붙일 다음 대상을 물색한다.

  • 7. ㅠㅠ
    '16.6.10 2:51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아끼는거 없어지면 상실감이 너무 커요 ㅠㅠ
    저도 외국에서 산 목걸이 없어져서 며칠동안 찾았는데 결국 못찾았어요
    일단 찾을수 있는만큼 찾아보세요 후회 안남을 만큼요
    그리고 혹시 못찾으면 비슷하게 예쁜걸 또 사서 주구장창 하세요
    그러다보면 첫번째에 대한 속상함은 좀 줄어요
    문제는 매번 뭐 없어질때마다 너무 속상한 마음은 안없어진다는거 ..ㅠ
    어차피 죽으면 물건들 다 놓고 가야되니까 아끼지 말고 쓰고
    쓰다가 깨지거나 없어지면 더 예쁜거 사서 쓰고 그러세요
    그래도 없어진 귀걸이는 나타나길 바라요!!

  • 8. 새거살수있는 챤스..
    '16.6.10 3:02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사기엔 ..그렇니까..
    사람도 물건도 다 스쳐갈 인연..
    하나씩 잃어버리다보니
    더 애착안가지게되요.

  • 9. ㅇㅇ
    '16.6.10 3:05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잃어버린거면 어쩔수 없다고 쳐도
    아는 사람이 훔쳐간거면 더 열받아요
    사람도 못믿게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09 7월20일경, 5일 가능한데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4 여행 2016/06/13 749
565908 건어물 눅눅해진 거요 2 ㅇㅇ 2016/06/13 660
565907 국정원의 간첩조작사건을 다룬 다큐영화 '자백'을 스토리펀딩으로 .. 4 스토리펀딩 2016/06/13 730
565906 광화문근처 필라테스 2 필로시코스 2016/06/13 1,050
565905 사는게 지긋지긋 하네요 8 자식이 웬수.. 2016/06/13 3,849
565904 초5 여자아이, 초경증상은 어떤가요? 4 초5 2016/06/13 6,636
565903 자외선완전차단되는 양산 알려주세요 3 자외선 2016/06/13 1,535
565902 여름휴가 여수로 가볼까해요. 엠블호텔이랑 디오션워터파크 좋은가요.. 2 여수밤바다 2016/06/13 2,693
565901 전세또는 월세일경우 5 만약 2016/06/13 1,345
565900 그림이 인테리어를 바꾸네요 10 ㅇㅇ 2016/06/13 2,968
565899 외국에 있을경우 한국친구들 경조금 어떻게 하세요? 6 질문 2016/06/13 952
565898 조심 질문 - 할머니들 꼬리뼈는 나이 때문인가요? 6 중년 2016/06/13 1,839
565897 초등자녀 스마트폰 차단어플 어떤거 사용하세요? 1 ㅇㅇ 2016/06/13 808
565896 차없는 삼십대 후반 싱글녀 현금 2억 모았어요 취미생활 뭐 할까.. 45 ㅡㅡ 2016/06/13 7,026
565895 남자애가 공부 너무 잘하면 안된다는 말? 12 .. 2016/06/13 2,853
565894 미간주름이 자식한테 7 점순이 2016/06/13 1,980
565893 신한캐피탈이라고 전화 왔는데 이것도 사기일까요? 2 ㅇㅇ 2016/06/13 894
565892 이과 공대나 간호말고 여자가 갈만한 과는 어디? 4 여자 이과 .. 2016/06/13 2,520
565891 일시귀국자녀 체험학습 프로그램 1 귀국자녀 2016/06/13 589
565890 신한 교직원카드는 어떤가요?? Cc 2016/06/13 1,408
565889 한국에서 아파트의 인기는 죽 계속될 듯합니다 6 아리수 2016/06/13 2,058
565888 윈8쓰시는 분들 드래그 잘되시나요?? 1 윈8왜만들었.. 2016/06/13 467
565887 아들이 내일 입대해요 22 2016/06/13 2,644
565886 머리숯없거나 탈모이신분들 보세여,, 11 딸기체리망고.. 2016/06/13 6,466
565885 층간소음에 슬리퍼 신으면 도움이 될까요 6 ... 2016/06/1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