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16.6.10 1:0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에고 지겨워라
그래서 뭐 그들한테 댁이 한푼이라도 보태줬소?
2. 동감
'16.6.10 1:0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나도 워킹맘이자(전업경험 있음), 며느리이자, 시누이이자 올케지만...
양심도 없는 여자들 많아요. 꼭 전업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말이죠~
3. ...
'16.6.10 1:06 PM
(175.205.xxx.185)
네, 한 달 못해요.
차라리 미친 상사를 모실래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유무형의 폭력은 생각보다 더 힘들어요. 퇴근도 없잖아요.
그리고 내가 나이라도 많아야 째기라도 하지..
젊을 때는 시부모 자체가 대하기도 어렵고, 한 마디 들어도 응어리져요.
본인 나이많아져 꼰대된건 모르고 젊은 사람들만 욕하지...
4. 한마디
'16.6.10 1:10 PM
(219.240.xxx.39)
82이중성 새삼스러워요.
5. 저도
'16.6.10 1:10 PM
(211.36.xxx.205)
원글님 동감
얌체가 넘 많음
6. 흐흐흐
'16.6.10 1:11 PM
(42.82.xxx.3)
맞는 말 같음
7. ㅇㅇ
'16.6.10 1:14 PM
(118.216.xxx.39)
이런얘긴 원글님 며느리한테 하세요.
8. 족족맞는말
'16.6.10 1:14 PM
(119.192.xxx.18)
특히 여초 상대 사회생활 하는 여자들
대단대단
9. ㅠㅠ
'16.6.10 1:15 PM
(211.202.xxx.146)
상식적으론 그렇죠
그런데 꼭 상식적인 시댁만있는건 아니잖아요
전 할수있지만
못하는 사람보면 오죽하면 저럴까싶던데요
10. 이럴 때
'16.6.10 1:18 PM
(220.71.xxx.50)
쓰는 말이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양심불량이면 언젠간 그 며느리도 죗값 치르겠죠.
그러니 나쁨님이 스트레스 받을 건 없어요.
11. 12345
'16.6.10 1:21 PM
(125.128.xxx.133)
원글님 글 동감합니다. 여기 82에서도 가끔 그런 글 보이죠.
12. ㅎㅎ
'16.6.10 1:26 PM
(121.167.xxx.72)
그래도 여기는 이렇게 역지사지하는 사람들이 있죠. 저 가는 여자들만 가입 가능한 카페들은 여자는 놀고 남자만 죽어라 집안일에 바깥일까지 하는 사람들 올리면 우~ 바람직해, 개념있어 이러고, 남자가 조금만 가부장적이려고 하면 죽일놈 살릴놈 그래요. 가만 보다보면 어처구니가 없는 경우 많지요. 지만 좋은 거 다 해먹으려는 심보, 그 상황이 가장 개념있다고 믿는 심보.
13. 그니까
'16.6.10 1:35 PM
(182.212.xxx.164)
자기들이 그런 사고방식으로 사니까 딸이 최고다 하는 거죠
// 진짜 맞는 말씀
14. 저..
'16.6.10 1:35 PM
(14.39.xxx.161)
다른 글을 안 읽어서 잘 모르고
시부모님이랑 직장상사의 비교는 안맞는듯..
손위동서랑 직장상사가 적당할 거 같구요.
시부모님은 이건희죠.
직장 다니신다면 아실겁니다.
이건희가 방문한다는 일정발표 나는 순간부터 어떤지
아니 소문만 돌아도 어떤지
15. ㅏㅡ
'16.6.10 1:37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에 더 잘하지도 않고 더 퍼나르지도
않아서 그런가
그럼 그런 와이프 남편들은 왜 가만히 있나요?
남편에게 말도않고 장인장모를 초대하는 것도
아닐테고 와이프의견에 동의 안하면 되잖아요
16. 생활비
'16.6.10 1:39 PM
(75.166.xxx.253)
-
삭제된댓글
그건 끝없이 대야하는거잖아요.
친정부모 고작 일이주 왔다가는거랑 비교안되죠.
17. ㅜㅜ
'16.6.10 1:39 PM
(211.226.xxx.212)
그 글에서 시부모 한번도 해외 못나갔다는데서 찡했어요 한달 불편하면 일주일 정도 있게 해도 되자나요
18. 생활비
'16.6.10 1:39 PM
(75.166.xxx.253)
그건 끝없이 대야하는거잖아요.
친정부모 고작 일이주 왔다가는거랑 비교안되죠.
저도 친정부모 생활비 한달에 몇백씩 주다보니 절대 다른거 더 해주고싶지않아져요.
19. ㅎㅎ
'16.6.10 1:41 PM
(119.70.xxx.204)
공감합니다
제일웃긴게 집사주는시댁에게
나사준거냐 지들 아들사준거지
라는말
그말하면서 본인도 말안되는거알겠죠
안그럼빙신
20. ..
'16.6.10 1:42 PM
(223.62.xxx.207)
원글님 공감합니다..
21. 오지랖
'16.6.10 1:45 PM
(223.33.xxx.167)
저는 친정에서 많이 퍼주네요
그래도 시부모한테 더 쩔쩔매요
이젠 안그럴려구요‥
22. 원글
'16.6.10 1:52 PM
(58.225.xxx.118)
원글은 친정 부모님이 해주신게 많아서 해외 있을 때 모셔서 같이 시간 보내고 싶다는 글 아니었나요?
시댁에는 생활비 계속 들어가기만 하고.
23. 격하게동감!
'16.6.10 1:57 PM
(211.36.xxx.205)
그러니 딸이 최고라고 하나봐요...동감..
같이 맞벌이하면서 고생한다면 덜하지만
전업이면서 직무유기하는 아짐들 많아요 많아
24. ...
'16.6.10 2:11 PM
(223.33.xxx.69)
진짜 저도 여자지만 여자도 군대든 회사든 사회생활 머리를 배워야지 ...진짜 개념없는 여자들 많아요.
물론 꼰대에 남성우월주의 쩌든 남자도 재수없지만
얌체에 시야좁고 멍청한 여자들 진짜 싫어요 같은 여자라는 사실이 자괴감 들 정도로ㅡㅡ어떻게 저런 사고를?;
그리고 젊은 남자들 ..대놓고 말 안해도 거의 속으로
요새 전업 무시해요. 세척기 가스건조기 청소기 다 나오는데 집안일의 비중이 예전만한가요? 애 키우면서 남들 다하는
은물 프뢰벨 키즈카페 다니고 여행 다니려면 같이 벌어야죠 ㅋㅋ
25. 공감
'16.6.10 2:23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여자도 사회생활 좀 해야지..
사회생활 안해본 혹은 1-2년 한 여잔 좋은대학 나와도
정신연령이 학령기 수준..
말이 안통함. ㅎㅎㅎ
26. ..
'16.6.10 2: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노예근성에 찌든 여자들이나 시녀본능인 여자들 때문에
남존여비나 시금치들의 갑질은 영원할 거예요.
27. 저도
'16.6.10 2:26 PM
(122.40.xxx.85)
공감하네요.
28. 11
'16.6.10 2:36 PM
(175.223.xxx.62)
공감합니다
29. 흠
'16.6.10 2:56 PM
(211.36.xxx.76)
같이 모시고 살라면 반대지만
한달도 못하겠다, 이건 나쁜 아내 맞아요
1년에 두어번 시댁간다며 자랑삼아 얘기하는 여자들
네 잘 했구요. 반드시 똑같은 며느리 만나 아들 1년에 두어번 만나야죠..
내 부모 소중하면 남편 부모 소중한 줄도 아세요
저 30대입니다
30. ㅇㅇ
'16.6.10 3:05 PM
(114.207.xxx.6)
이래서 전업이 무보수 노예로 전락하는거임
31. ...
'16.6.10 3:05 PM
(110.70.xxx.1)
얌체 며느리는 양심불량 시부모가 만드는거라고 봐요.
저도 새댁일 때는 잘 해보고자 무진 애를 썼으나
무시 당하고 상식이 안통하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한 달 동안 직장에서 시집살이 하고나면
돈이라도 들어오는 재미라도 있지...
이건 뭐 돈까지 들면서 뭐하는 짓인지...?
하루 이틀도 긴데...한 달이나 그 짓을 하라구요?
32. ㅎㅎ
'16.6.10 3:28 PM
(121.167.xxx.72)
내가 양심없음인데 양심차리자는 남들을 노예근성으로 몰아버리네요. 진짜 일생이, 근본이 불량하네요ㅎㅎ. 양심에 털나고 그게 자존심이라고 하면 좋냐?
33. 이상
'16.6.10 3:31 PM
(14.39.xxx.161)
며느리 없이 아들 만나면 안되나요?
혹시 아들만나고 싶은게 아니라
며느리 만나고 싶은게 아닐까요?
34. ㅎㅎㅎ
'16.6.10 4:35 PM
(175.223.xxx.133)
제가 명절마다 3박4일 힘들다고 했어요.
2일은 어떻게든 참겠는데
3일째는 힘들더라고요
제가 윗상사가 집에 있다고
생각해보라고 3박4일 편하냐고?
그런데 가족인데 불편허다는 생각이 말이 안된다고 절 다그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욕나왕 ㅋㅋ
근데 저도 직장 생활 하고잇어서 아는데요
그래도 퇴근이라는게 있거든요 ㅋㅋㅋㅋ
그게 아주아주 달라요
35. 직장생활
'16.6.10 4:44 PM
(203.242.xxx.182)
직장생활 16년차 워킹맘 입니다.
그냥 미친 상사는 장 모시는데, 저희 시어머니랑 한달은 못살것 같아요.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 시댁어른, 못만나 보셨나봐요~
다 각자 상황이 다른거지요~
36. 비교거리가 돼요?
'16.6.10 5:19 PM
(49.98.xxx.84)
-
삭제된댓글
적어도 회사에서 팀장님은 내책상 안뒤져보죠, 턱괴고 나만 바라보고 있지도 않아요
야근해도 퇴근은 할수있잖아요, 월급도 나오구요
또라이같은 상사 만나서 진짜 미칠것같으면 퇴사라는 최후의 수단도 있죠
시댁은 출구가 없어요, 여기서 이혼 쉽게들 말하지만 쉽지않죠
전 시어머니랑 제회사 부장님이랑 한달사는거 선택하라면 부장님입니다… 부장님 옆에 앉아서 24시간 엑셀두들기고 거래처에서 욕먹는게 시어머니 말도 안되는 행동 대응하는것보다 더 편해요
37. 글제목이
'16.6.10 6:05 PM
(124.53.xxx.131)
너무 자극적이네요.
이런 문제를 전업이냐 아니냐에 포커스를 맞추다니....
38. 헐
'16.6.10 6:08 PM
(119.149.xxx.79)
자기 부인한테 꼬박꼬박 월급 주는 남편만 이런 얘기 할 수 있을 듯.
생활비 말고 부인의 노동에 대한 대가요.
돈 갖고 따져 보려면 정확히 따져야죠.
남자는 생활비 대고 여자는 노동력 대서 가정 생활 꾸려가는 형태가 대부분의 외벌이 가정이죠.
입주 도우미 아줌마도 식 주 제공되면서 월급 받아요.
대부분의 여자들 자기 노동의 대가를 돈으로 환산받지 못하면서 어이 없는 얘기나 듣다니..
애 낳고 키우고 집안일 챙기고.. 하여간 돈 안되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게 답인가 봅니다.
그냥 돈이나 벌면서 번 돈으로 갑질하며 살아야죠.. 그쵸 원글님?
양심불량이니 모니.. 너나 잘 하세요.
39. 보통
'16.6.10 6:25 PM
(119.149.xxx.79)
회사랑은 고용 계약이란 걸 하죠.
월급 범위 안에서 할일에 대한 범위가 있어요.
월급 없이, 마땅한 할 일에 대한 범위 없이, 내가 원하는 일은 다 해야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이전 사회에서 노예라 불렀죠. 노예한테도 의식주가 제공되었었고, 노예가 하는 일의 성과물은 주인한테 귀속이 되죠.
원글이 정의 하는 전업주부는 이런 사람이네요.
내가 번 돈으로 밥 먹는 사람이니까 나나 우리엄마 아빠가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
전업주부가 대가 없이 하는 수많은 일은 돈이 되지 않는 일이니까 그냥 아무일도 아닌게 되는거고,
내 돈으로 놀고 먹으니까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게 업인 사람.
그러니 양심불량이라고 하죠. 내 돈으로 밥 먹고 밥값이라 생각되는 내가 원하는 일을 안 하니까.
진심으로 님이 앞으로 결혼 안 하길 바랍니다.
혹시 했으면 님의 부인 되는 분이 정신 건강을 끝까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40. ㅇㅇ
'16.6.10 8:27 PM
(114.207.xxx.6)
시어른 모시고 전업들하는거 그러고도 대접 못받는거 너무하기싫어서 일을 그만 못둡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41.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16.6.10 9:39 PM
(59.13.xxx.191)
전업이 다 그러나요? 직장 맘은 떠 안그러구요
그럼 돈버는 직장맘은 그래도 되는거구요
님도 최소한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생각이란걸 하고 살면 좋겠어요
42. 10년
'16.6.10 9:43 PM
(59.13.xxx.191)
넘도록 매년 휴가 시부모님 모시고 다니며 외식 싫어하셔서 3시세끼 휴가지에서 땀삐질거리며 밥해드리고 모시고 다녔는데 점점 더하는 갑질에 저도 이젠 얌체며느리 모드로ㅠ나갈려구요. 내가 미친거드라구요. 잘 해드리루록 잘난 내 아들 만난 니가 그만큼 하는거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 차리리 쎄게 나가면 눈치보시다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43. ..
'16.6.10 9:4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어느직장상사도 시누이나 시어머니 같은 사람 겪어본적이 없어요.
나에게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건 폭력이죠.
44. 그러네요
'16.6.10 9:55 PM
(223.62.xxx.79)
원글 동감~~~~
45. ㅇㅇ
'16.6.10 10:12 PM
(121.168.xxx.41)
어느직장상사도 시누이나 시어머니 같은 사람 겪어본적이 없어요...222
46. ...
'16.6.10 10:18 PM
(223.62.xxx.55)
헐 미친 상사보다는 시부모님이 천배 낫던데요. 막장 시댁에 천사 상사만 있나?
아니면 직장에서 뺀질대다 관뒀거나 일정 직급이상 받게되는 압박감을 모르거나.
47. **
'16.6.10 10:27 PM
(124.54.xxx.166)
여기서 왜 전업 워킹맘이 나와요? 일한다는 핑계로 시부모 발걸음도 못하게 하는 며늘은 괜찮아요? 그리고 시부모 친정부모를 떠나서 자식 다 키워서 장가보냈으면 알아서 살아라 하면 되지 평생 외국 나가본 적 없는거 아니면 일 없이 결혼한 자식 집에서 한 달을 왜 지내나요? 며느리가 힘든만큼 사위도 힘들테니 그런 짓은 안 할려구요.
48. ..
'16.6.10 10:40 PM
(218.236.xxx.2)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양심 불량인거고
워킹맘이면 괜찮은 건가요?
49. 현
'16.6.10 10:51 PM
(175.198.xxx.8)
제목이 뭐 이따위인가요? 일반화하지 마세요. 글에 언급한 그 사람이 맘에 안들면 이러저러해서 맘에 안든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저는 전업주부가 아닌데도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정말 기분나빠지게 만드는 글이에요.
원글님 실제로 만나도 굉장히 나쁜 기운을 풍기실 것 같아요.
직장생활 20년 후 지금은 전업주부라고 하셨으니, 지금 40대 중반? 후반? 정도 되셨을 것 같은데,
"요즘 40대 주부들 참 버릇없네요" 라는 글 보면 기분 안나쁘실 수 있겠어요?
50. 그린
'16.6.10 10:57 PM
(112.214.xxx.207)
전업한테 돈 떼이셨나 ㅋㅋㅋ
역으로 양심불량 남편도 많고... 양심불량 시부모도 널리고 널렸다는~ ㅋ
고로 남의 가정사 신경쓰지말고 원글님 가정이나 잘 챙기고 양심있게 사십쇼!!! ㅋ
51. ㅋㅋ
'16.6.10 11:04 PM
(124.56.xxx.118)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소개시켜드릴게요
전 일분일초도 같이있기싫은데 토나올거같아요
참다참다 10년넘어서 폭발했네요
상식이통하는 사람이면 평생모실수있어요
덤으로 울남편도 소개시켜드려요?
적다보니 내신세 참 불쌍하네요
내얼굴에 침뱉기
52. 참 양심불량이네요
'16.6.10 11:06 PM
(222.104.xxx.5)
전업으로 가정에 충실하세요. 인터넷에서 글 쓰면서 놀지 말구요. 어휴. 양심 불량인 사람이 남 탓 하고 있어. ㅋㅋㅋㅋ 얼마나 인터넷을 많이 하면 글도 다 보고 분개하면서 글도 쓸까.
아무리 힘들어도 미친 상사는 월급도 주고 성과급도 줘요. 진짜 일 안해본 백수들이 댓글 달고 있네. 당연히 미친 상사와 미친 시부모라면 미친 상사를 선택하죠. ㅋ
집도 누가 보면 우리나라 아들 부모들은 죄다 부자라서 비싼 집 턱턱 사주는 줄 알겠어요. 대출 받아서 며느리랑 같이 갚아도 아들 집 사줬다고 갑질하는 시부모도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여자라면 시가 갑질 안 당하는 사람이 드물텐데요. 문제는 본인들도 억압받고 부당한 걸 느꼈을텐데 그걸 또 다음 세대 여자들에게 고리를 씌우려고 해요. 그거야말로 양심불량이죠.
53. 그래서
'16.6.10 11:07 PM
(45.72.xxx.70)
님은 시부모님 한달 오시라해서 모실수 있나요?
이제 전업됐으니 하셔야죠. 합가해서 모시라그럼 모실수도 있어야죠. 전업인데 왜못해요? 20년 직장생활했다고 난 달라 하지마시고요. 전업된 순간부터 님도 그 무시하는 전업대열에 낀거거든요?
왜 지금은 전업이신건데요. 남자도 20년 채우고 그만둬도 되나요? 뭐 대단히 님은 남 비난할 자격 된다 생각하시나본데 님도 그냥 지금은 전업주부에요.
무슨 직장상사같은소리하고있네. 그래서 시부모 한달모시면 누가 월급줘요?
54. 헐~~~~~~~
'16.6.10 11:13 PM
(73.208.xxx.35)
나는 자칭 나쁜 며느리지만 나보다 나쁜 여자들 많네요 여기.
한 때 시부모님하고 같이 산 적도 있고(이 때 학을 뗐음) 앞으로는 절대 같이 안살 것이지만,
어쩌다가 한달 놀러오시면 잘 해드리려고 합니다. 음식도 좀 잘해드리고 좋은 곳 구경시켜 드리구요...
그렇다고 삼시세끼 다 내가 차려드리기 보다는 가끔은 이것 저것 도와달라고 말씀드리면 되죠.
55. ..
'16.6.10 11:13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이해 안되고 동감 안됩니다. 돈 버는거 힘든거 알지만 돈 버는게 다가 아니예요. 그 분 10년간 시댁 위주로 생활했다고 했어요. 생활비 뿐 아니라요. 자꾸 전업 가지고 공격하시는데 애초에 주재원 따라 나가서 역할분담해 사는 것은 일방의 희생이 아니예요. 부인이 주재원 나가려는데 남편이 반대하고 자기는 안 간다고 했던 글, 결국 여자가 포기했죠. 무슨 여자는 전업으로 살면 큰 혜택이나 입고 거저 노는 것처럼 쓰시는데 그거 아니잖아요. 그 분도 외국에서 자기 가정 건사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에요. 남자한테 기생해서 사는 것처럼 사고하지 않고서야 얌체니 할 수 있나..정말 어이 없네요. 그 분이 시부모는 절대 오지도 못하게 했다면 모를까, 남편이 회사 안 나가고 본인 부모 모시면서 여행 한다면 모를까, 무조건적으로 돈 버니 자기 부모 대하듯 똑같이 서비스해주길 바라는건 억지죠. 그렇게 공평할거면 왜 시댁만 생활비 대는데요? 공평하지 못한데 공평하지 못한 곳에서 자꾸 형평 운운 찾고 양심 찾으면서 피해의식 가지는 것도 이상해요. 이 글 보니 며느리가 딸처럼 효도해주길 바라는 것 같아서 너무 너무 이상하네요. 차라리 기간 너무 길고 남편 불편할거라는 지적이면 수긍이라도 하지 공평, 거창한 희생.. 친정에 일방적으로 생활비 댄다면 맞벌이 해도 댓글에 비난 글 폭주하는거 한두번 본게 아닌데 일반 가정에서 뭐 그렇게 공평하게 처신한다고요. 각자 할 수 있는 효도를 하는게 차라리 현실에라도 맞죠.
56. 20년일한게 되게 억울한가보네
'16.6.10 11:18 PM
(218.237.xxx.131)
그동안 쌓인게 이제 폭발했나?
더 일찍 관두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칠 못했군.
그사왕에 시집살이는 오지게도 했나보네.
상처치유하고싶으면 병원엘 가요.
여기서 전업까는글 이미 안통해요.
57. 남편 돈으로
'16.6.10 11:48 PM
(14.63.xxx.153)
먹고 사는 주제에
그 돈 시부모한테 조금만 들어가도
눈에 쌍심지 켜는 것들 다 재수없음.
남편이 완전히 지껀줄 아는 것들.
아들이라는 자리는 생각도 못하는 것들.
저런 것들이 지들은 조금도 손해 안보려 하지.
싸가지 없는 것들.
58. 자업자득
'16.6.10 11:49 PM
(218.152.xxx.179)
평소 진상을 떠니 그렇죠. 자기 아들도 오는거 싫어해요. 와서 분위기만 똥만드니.
59. 전업
'16.6.10 11:55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참고로 진상 시부모에
더 진상 직장 대가리 모시는 사람으로써
격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왜 시부모랑 직장 대가리랑 비교하면 안되나요?
다들 또라이 대가리를 못만나 보신거죠. 좌정관청
직장은 월급이라도 준다고요?
직장에서 월급받고 생활하고
전업도 남편 그돈 받고 생활 하는거와 뭐가 틀리나?
아니면
결혼할때 시댁 결혼자금 받은거랑 뭐가 틀려요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 합리화 쩔어요 정말
웃음밖에 안나 ㅋ
어쨌든 결론은 !
시댁이든 직장 대가리든 또라이 모시는 건 싫은 거예요.
60. ..
'16.6.11 12:05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참견말고
편가르기 말고 본인 인생들이나 집중해서 삽시다
61. ㅎ
'16.6.11 1:40 AM
(122.46.xxx.65)
여긴 메갈들이 판을 치는 82입니다.
저것들과 베충이들은 사람...아녜요~!!
62. 동감
'16.6.11 1:43 AM
(125.191.xxx.99)
원글님 100% 동감이요
20대에 잠깐 직장 다녀놓고 잘나가는 직장 그만뒀다는거 정말 코메디죠
그리고 오히려 미국이나 일본여자들이 더 양심적이더라구요. 그녀들은 전업주부일경우 정말 철저히 프로페셔널하게 집안일 다 맡고 남편의 사회생활에 대해서 완벽히 존경해 주는데 반해 한국여자들은 정말 양심도 없어요
한국남자들 그동안 순진하게 호구잡혀서 독박벌이에 살집까지 혼자 다 구해야하고 그렇게 살다가 해외여행 다녀보고 미국여자랑 연애도 해보고 많이 듣고 배운 요즘에야 깨우쳐서 맞벌이 원하고 하니까 여자에게 동등하게 물질적으로 원하고 하니까 찌질하다고 온갖 욕을 다함. 물론 양심적이고 인간적인 한국여자들 말고 남편과 시댁에서 돈받아 쓰면서도 끝없이 징징대는 여자들을 말하는것임.
63. ???
'16.6.11 2:56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겠죠.
비교를 그리하니
저도 시부모보다 직장상사를 택해요.
원글이님은 이해가 안돼요?
남편도 알던데
제아내에게 시부모와 친정부모의 영향이 어떤지를.
아내에게 시부모는 어떻게하고 친정부모는 어떻게하는지를.
64. 원글이
'16.6.11 3:01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웃기신다.
다른분 글보니 같은글 읽고도 보는게 이리 다르니...ㅉㅉㅉ
65. .............
'16.6.11 5:28 AM
(220.118.xxx.191)
-
삭제된댓글
20대에 잘나가는 건 누구나 해요. 그때 잘나가봤자죠.
30,40,50대까지 살아남는 게 어려운 거죠.
뭐 대단한 희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공평하게 합리적으로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삽시다.
222222222222222222
66. 동감200프로
'16.6.11 5:42 AM
(1.240.xxx.48)
억울하면 일해서 돈버는게 맞아요
그럼 시댁수발안들어도되고 큰소리치고 살수있어요
남편이 버는돈으로 먹고사는동안은 찌그러져서 하란대로
할수밖에...
67. 바닷가
'16.6.11 9:00 AM
(124.49.xxx.100)
저는 친정에서 받기만하고 별로 안친해 왕래 안하는 딸인데요
친정이랑 시댁은 좀 다른거 같아요
친정 어른들 오시면 엄마가 딸 고생시킬까봐 밥도 해주고 아이도 봐주고
그러지 않아요? 여행 경비 정도는 딸이 부담할 수도 있겠는데
딸 입장에서 손님(시부모)치르는 것과 지원군(친정부모)이 오는 것은
완전 다를거 같네요.
68. 원글님
'16.6.11 9:10 AM
(112.151.xxx.45)
말씀도 맞으나...뭐 그렇게 까지 양심까지 찾으실꺼야 있나 싶어요. 백인백색. 단, 그런 여자를 고르도록 안목낮은 아들을 둔 부모가 안스럽긴 하죠.
69. 어쨌든
'16.6.11 9:25 AM
(223.62.xxx.245)
다들 양심껏 삽시다 이상하게도 악덕시부모에 착한며늘 착한시부모 에겐 양심불량며느리조합이더군요. 참 신기해요. 악덕끼리 만나 대판붙고 지지고볶고살아야하는데 ᆢ 쩝
70. 양심불량도
'16.6.11 9:34 AM
(183.102.xxx.122)
그 남편이 같이 만드는거죠. 와이프가 그리 살아도 좋다 하니 걍 그렇게 사는거죠.
내 아들은 그리 호구처럼 살지 않게 계속 주입시키는 중.
71. 제가
'16.6.11 9:59 AM
(101.181.xxx.120)
-
삭제된댓글
비슷한 글 올린적 있어요. 외국 사는데, 한국여자들 너무한다고. 다른 나라 여자들 이정도로 안한다고.
한국여자들 얌체 맞아요. 한국계신 아들부모들 오지 말라 글 올렸었죠. 오면 상처만 받아 가신다고.
필요할땐 불러서 써먹고, 본인 불편해서 수틀리면 시부모 앞에서 악쓰고 지랄하며 남편 잡는 여자들 많아요.
손자 보셨다고 오시는데, 그냥 오지 마세요. 손자한테 정 주지도 말고. 험한꼴 보시느니, 그냥 정주지 말고 사시고, 돈도 주지 마시라고... 외국 사는 여자들이 한국며느리들은 신혼집으로 돈 두둑하게 받는데 우리는 못 받는다고 더 시댁에 칼을 갈아요.
72. 제가
'16.6.11 10:07 AM
(101.181.xxx.120)
비슷한 글 올린적 있어요. 외국 사는데, 한국여자들 너무한다고. 다른 나라 여자들 이정도로 안한다고.
한국여자들 얌체 맞아요. 한국계신 아들부모들 오지 말라 글 올렸었죠. 오면 상처만 받아 가신다고.
필요할땐 불러서 써먹고, 본인 불편해서 수틀리면 시부모 앞에서 악쓰고 지랄하며 남편 잡는 여자들 많아요.
손자 보셨다고 오시는데, 그냥 오지 마세요. 손자한테 정 주지도 말고. 험한꼴 보시느니, 그냥 정주지 말고 사시고, 돈도 주지 마시라고... 외국 사는 여자들이 한국며느리들은 신혼집으로 돈 두둑하게 받는데 우리는 못 받는다고 더 시댁에 칼을 갈아요.
반전은 구질하고 비참하게 살다가 시댁에서 한 재산 턱 띄어주시면 그때는 좀 감사한줄 알고 시댁식구들 초대하더라구요.
73. 풉
'16.6.11 10:08 AM
(223.62.xxx.233)
웃기네요. 여자가 돈벌고 집해가면 그렇다고 돈따져서 시부모를 업신여기면 안되고 배우자 부모는 소중하고 어쩌고 거품무는 시모뻘 여자들이, 외벌이하는 집은 남편돈에 얹혀살고 기생하는것처럼 난리네요?
이러나 저러나 시짜들한테 이득되는 결론만 내리는 자기합리화 쩌내요. 그렇게 본인 아들 며느리한테 열심히 이야기하고 주입해보세요. 화목한 가정 나오겠네요.
74. ...
'16.6.11 10:43 AM
(211.226.xxx.178)
20대에 잘나가는 건 누구나 해요. 그때 잘나가봤자죠.
30,40,50대까지 살아남는 게 어려운 거죠.
뭐 대단한 희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공평하게 합리적으로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삽시다.
3333333333
75. ㅋ
'16.6.11 11:34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전업들이 평생 직장생활 안하고 집에서 놀기만 한 줄 아시나봐요.
아무리 독한 상사라도 무개념 진상 시어머니보다 훨씬 나아요.
원글님 시부모님 좋으신 것 같은데. 자기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건 참으로 무식
뿌린대로 거두고 행한대로 받는 법이랍니다.
대접 못받는 시부모는 자기가 한 행동을 돌아봐야해요.
76. ....
'16.6.11 12:42 PM
(58.237.xxx.39)
가부장제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가부장제가 해체되고 생긴 단점
한가지를 꼽으라면 주부를 관리감독할 사람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사업을 하건 남 밑에서 일을 하건 자신의 역할에 의무와 책임이 있고 경쟁을 하며
업무에 대해서 갈굼을 받고 평가를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이것을 할 사람이 없어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남편은 바깥에서 돈 벌어오는 것에 대해서 바람직하고 당연한 것이고
주부는 털끝하나라도 평가를 하면 구시대적 마인드라면서 쓰레기로 만들어놨죠
주부들의 모랄해저드는 진짜 최근 세대에서 극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77. 세상에
'16.6.11 12:45 PM
(175.120.xxx.27)
놀고 먹는 전업 얼마나 많다고 이 난리인지 놀고 먹을 정도로 많이 벌어나 줘봤수들? 아이 키우는 것만 잘해도 밥값은 하고 사는 거니까 거기다 온갖 시녀짓 안한다고 양심불량이란 말들은 하지 말길,
나가면 점심때 온갖 놀고 먹는 여자 천지라는데 그녀들도 죄다 맨날 나오는 거 아니라우.
78. ...
'16.6.11 12:59 PM
(210.100.xxx.103)
얼마전에 올라온 글은 친정에서 받기만하고 시댁에는 퍼주기만했으니 해외있을때 친정엄마 모시는 글 아니였나요?? 그게 왜 양심이없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받기만하는게 더 양심없어 보이내여..직장과 시댁을 동일시하는것도 웃기고..남편이 돈 벌어다 주니 전업은 시댁을 상사모시듯이하라는 마인드 넘 유치합니다.